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11.2℃
  • 맑음대전 10.7℃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0.6℃
  • 맑음제주 14.3℃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3.1℃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산업

[섬유의류] 많은 오더로 근로자 모집을 위해 급여 인상과 보너스 추가

띤로이 의류회사의 도쑤언흥 재무 책임자는 섬유 및 의류 기업들이 주문 건수가 약 30~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생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봉제 노동자 모집과 지원 인력을 지속적으로 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섬유의류협회에 따르면 노동자 이동으로 인해 섬유의류산업은 약 50만명의 노동자가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채용원의 다양화와 함께 신규 노동자, 노동력을 유치하기 위해 급여와 상여금을 인상하고 있다.

 

 

근로자 유치를 위한 많은 정책


섬유 및 의류 부문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구옴(Ho Guom) 가먼트 그룹 합작 주식 회사의 총 책임자인 피응옥찐 씨는 세계 경제의 일정한 회복, 특히 유럽과 러시아 경제의 회복 덕분에 2024년 상반기에 많은 주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첫 6개월 동안 기업의 총 수익은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 증가했다. "지금까지 회사는 10월에 매우 많은 주문을 받았다. 우리는 1년 내내 약 8%의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찐 씨는 주문에 긍정적이며 회사는 지속적으로 채용 정보 사이트와 일반 노동 구인 그룹을 통해 무제한 인력을 모집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산업이 회복되었고 높은 채용 요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채용을 위해 오는 근로자의 수가 매우 적다고 말했다. 따라서 기업은 미숙련자를 채용해야 하며, 근무 첫 달에 신규 근로자를 위한 매력적인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 규정보다 3개월 앞선 4월 1일부터 기본 급여를 인상하고 근로자가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생산성 기반 보너스를 인상하는 것 외에도 기업은 신규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늘려 최소한 고용 후 6개월 동안 충분한 수입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띤로이 의류회사의 도쑤언흥 재무 책임자는 다양한 산업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력 모집 시장이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좋은 정책 외에도 기업은 근로자를 찾기 위해 먼 지방으로 가야 한다. "근로자를 소개하는 사람과 신규 근로자에게 보너스를 인상하여 더 많은 신규 근로자를 유치해야 한다." 라고 공유했다.

 

 

베트남 섬유 및 의류 협회(Vitas) 부득장 회장에 따르면 노동 이주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 최소 6%를 감원한 모든 단위가 손실을 입었고, 큰 감원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근로자의 18%-20%가 직장을 그만뒀다. 현재 의류섬유 기업은 약 50만명의 근로자가 부족하다. 초점은 숙련 근로자, 중간 관리자, 관리자, 제품 설계자 등에 맞춰져 있다. "한편 생산 라인을 안정화하려면 신규 근로자가 일을 하기 전에 최소 6개월에서 1년 동안 교육을 받아야 한다." 라고 장 회장은 말했다.

 

근로자가 직장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정책이 필요


장 씨에 따르면, 이러한 맥락에서 베트남 섬유 및 의류 산업은 미국과 유럽과 같은 대부분의 주요 시장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여 구매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번창하고 있다. 2023년 브랜드 재고는 감소했고, 일부 섬유 및 의류 기업은 이제 비타스(Vitas)를 이용하여 주문을 아웃소싱할 소규모 회사를 찾는다. 지금까지 주문이 안정화되기 시작했으며, 일부 기업은 2024년 10월 말과 11월까지 주문을 받았다. 국내 제조 기업은 440억달러의 수출 목표로 연말에 더 강력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베트남 섬유 및 의류 산업도 노동력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기업이 인적자원을 관리하는 장기 전략과 근로자를 유지하기 위한 좋은 보상 정책을 갖는 것 외에도, 섬유 및 의류 협회 대표는 국가가 사회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120조동의 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근로자가 산업단지나 생산 지역에 있는 기업에 머물면서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 정책의 시행을 서두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이는 현재의 노동력 대체 상황을 피하는 것이다.

 

나비고스 구인회사의 응오티응옥란(Ngo Thi Ngoc Lan)북부 지역 이사는 또한 산업과 분야 간의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직원을 효과적으로 유치, 채용 및 유지하기 위해 각 기업이 신중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기업은 경제 시장 뉴스, 채용 시장 동향 및 직원 심리를 파악하여 직원을 유치, 채용 및 유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