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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늘숲초, 바자회 기부금 월드쉐어에 전달...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아동 긴급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서울하늘숲초등학교(서울 구로구 소재) 학생들이 교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아동 긴급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학생들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학생 대표들은 9일 월드쉐어 본부를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베네수엘라 북부지역에서는 강진이 발생해 3천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주거지와 기반시설도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아동과 영유아는 식수와 식량 부족, 위생 환경 악화로 감염병 위험에 노출되는 등 더욱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월드쉐어 중남미 총괄지부는 현지 협력기관과 함께 피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식수, 식량, 영유아용 분유, 의약품, 위생용품 등 가장 시급한 긴급지원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서울하늘숲초등학교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소중한 기부금을 꾸준히 전해주고 있어 더욱 뜻깊다.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이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아동과 가족들에게 희망이 될 수
[행정/교육] 이제 K-문화를 넘어, 개발도상국 대상 공무원 교육 모델 첫 수출…행정 혁신 프로그램 본격 가동
한국이 문화 콘텐츠를 넘어 공공행정 분야의 경쟁력을 해외에 전파하기 위한 새로운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개발도상국의 행정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정부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공무원 교육 시스템을 공유하는 '강사 양성(Training of Trainers)'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운영된다.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무원교육원(LOGODI)은 지난 20일부터 9일 일정으로 이집트, 키르기스스탄, 몽골, 캄보디아 등 4개국에서 온 공무원 교육 설계 및 훈련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이 외국 공공부문 교육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하는 첫 공식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의 공무원 교육 시스템은 경제 성장과 행정 효율성을 뒷받침한 핵심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급속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구축된 행정 운영 체계는 최근 개발도상국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단순한 경제 정책을 넘어 공공부문 운영 시스템 자체를 배우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김정훈 지방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이 수십 년간 축적해 온 공무원 교육 시스템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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