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B세그먼트 세단 판매량은 전월 대비 43.2% 감소했다. 이 가운데 비오스가 1위 자리를 되찾은 반면, 시티는 73%의 판매 감소율을 기록하며 해당 세그먼트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GMV
호찌민시 아파트 시장의 구매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 높은 주택 가격과 대출금리가 구매자의 자금 부담을 높이면서 8월 아파트 수요가 전월 대비 14% 감소했다. 신규 분양 시장의 흡수율도 약 11%에 그치면서 일부 기존 아파트의 호가가 하락하는 등 2차 시장에서 가격 조정이 시작되는 모습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Batdongsan에 따르면 8월 호찌민시 주택 및 토지 구매 수요는 전월 대비 16% 감소했다. 빈즈엉은 18%, 바리어-붕따우는 17% 각각 감소했다. 상품별로는 아파트 수요가 14% 줄어 토지의 10%, 타운하우스의 13%보다 감소폭이 컸다. 아파트 매물 역시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주요 프로젝트에서도 관심도가 낮아졌다. 선라이즈 리버사이드의 검색 수요는 11%, 빅토리아 빌리지는 5% 감소했다. 신규 공급은 늘었지만 거래는 제한적 DKRA Consulting에 따르면 8월 호찌민시와 인근 지역의 아파트 신규 공급은 약 1만 가구에 달했다. 이 가운데 호찌민시가 9,300가구 이상으로 전체 신규 공급의 약 94%를 차지했다. 그러나 실제 판매량은 1,055가구에 그쳤다. 신규 분양 흡수율은 약 11%로 7월보다 36% 감소했다. 공급 물량이 충
베트남 국세청이 기업이 세금번호를 말소할 때 법적 근거 없는 추가 절차나 서류를 요구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11일 긴급 공문을 통해 ‘세금번호 정비·경영 병목 해소’ 캠페인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캠페인이 초기 성과를 내고 있으나 처리 속도와 품질이 아직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일부 납세자가 말소·복원 절차를 제대로 안내받지 못했고, 지역별 해석과 처리 방식도 통일되지 않은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지방 세무당국은 서류 구성, 절차 순서, 세금 의무, 주요 과태료를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 세무 공무원은 근거 없는 추가 서류나 절차를 요구하거나, 서류 접수를 거부하거나, 규정에 맞지 않는 반복 소명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의무가 확인된 경우에는 미납·과납·환급 가능 금액과 기업이 해야 할 일을 한 번에 통보해야 한다. 세금 의무를 모두 마친 기업에는 3영업일 이내에 확인서를 발급해 사업자등록 기관 절차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미 해산 서류와 세금번호 말소 신청을 제출하고 현재까지 신고를 마친 기업에 대해서는, 이전 지연을 이유로 이후 기간 신고서나 영업세(레피몬바이)를 추가로 요구해서는 안 된다. 말소 신청 후 ‘등록 주소 미활동’
베트남이 자국의 재래 품종인 '흐몽(H'Mong) 소'를 한국의 한우 및 일본의 와규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고품질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로 육성한다.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축산학회(AAAP 2026)' 관련 기자회견에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축산수의국의 팜 킴 당 부국장은 흐몽 소의 브랜드화 및 육종 전략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국제 전문가 평가 결과 흐몽 소는 유전적 특성, 체격, 환경 적응력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개량 전 초기 한우 모델보다 우수한 출발점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베트남 정부는 기존 경험 중심의 사육 방식에서 벗어나 칩(Chip)을 활용한 개체 관리, 품종 선별, 영양 공급 등 전 과정을 기술 기반으로 통제하는 현대적 축산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등급 산정 및 품질 평가 체계를 벤치마킹하여 명확한 육질 등급 기준을 마련하고, 연구기관과 대학, 축산 농가가 협력하는 국가 전략 과제로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 북부 산악 지대에서 사육되는 흐몽 소는 이미 시중에서 킬로그램당 약 120만 동(VND)의 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노이 주요
14일 베트남 증시는 매도 압력이 이어지며 혼조세를 보였다. VN-지수는 전일 대비 6.98포인트(0.39%) 내린 1,788.23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1,776.85까지 18포인트 이상 밀리기도 했으나 후반 반등으로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에서는 하락 종목이 229개로 전체의 약 60%를 차지했고, 하한가는 10개였다. 상승 종목은 85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주인 VIC는 장 초반 지수에 큰 하락 압력을 가했으나 후반 낙폭을 줄여 0.78% 하락에 그쳤다. VHM도 0.42% 내렸다. 반면 같은 빈그룹 계열인 VPL은 2% 이상, VRE는 0.59% 올랐다. 게렉스(Gelex) 계열주는 오후 들어 급락하며 GEX, GEE, GEL이 모두 하한가를 기록했다. VIX는 4.91% 하락해 거래대금이 1조동을 넘기며 시장 최대 거래 종목이 됐다. 이들 종목의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배로 늘었다. 반대로 SSB는 6.83% 올라 대형주 가운데 유일하게 상한가를 찍었다. 최근 VNM ETF 편입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보험주 BVH도 6.25% 급등하며 업종 상승을 이끌었고, HNX의 PTI는 7% 이상 올랐다. 에너지주는
일본 백화점 브랜드 다카시마야의 베트남 법인이 진출 10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누적 적자를 모두 해소했다. 2026년 2월 종료된 2025 회계연도 다카시마야 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매출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41억 8,400만 엔(약 7,270억 동)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11억 6,300만 엔(약 2,020억 동)에 달했다. 이는 회사가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하고 매장을 개장한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이다. 화장품 리뉴얼·비용 절감이 견인 베트남에서의 매출과 이익 증가는 화장품 부문 리뉴얼 및 개선, 비용 절감 조치가 주효했다. 이번 회계연도에 누적 적자도 모두 해소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베트남 다카시마야는 6년 중 4년 동안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주로 적자 상태로 운영됐으나, 2023년 영업이익 6억 5,600만 엔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시장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 베트남 시장은 다카시마야의 다른 해외 백화점 네트워크와 비교해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최대 해외 시장인 싱가포르는 매출이 0.9% 감소한 265억 엔, 영업이익은 77억 엔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인플
다프네, 앨라배마, 2026년 9월 14일 -- 생산량 기준 세계 최대 지속가능 제조업체인 테레파워(TERREPOWER)가 오늘 전기차 배터리 수명주기 솔루션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부품을 전문으로 하는 자사 브랜드 온틸리티(Ontility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시는 검증된 재사용, 재제조, 용도 전환 및 재활용 솔루션을 통해 유럽과 북미 전역의 고객이 전기차 배터리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테레파워의 확장된 행보를 반영한다. 테레파워는 글로벌 제조 기반과 엔지니어링 전문성, 순환 경제 리더십을 바탕으로 온틸리티 브랜드를 통해 실용적이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해 전기차의 운행 수명을 연장하고, 불필요한 배터리 교체를 줄이며, 향후 활용을 위해 귀중한 소재를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북미는 전기차 보급률, 역내 배터리 제조 투자, 그리고 새로운 원자재 채굴보다 배터리 재사용에 대한 혜택을 점차 확대하는 규제 환경을 기반으로 선도적인 지역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럽에서 이러한 수요는 더욱 뚜렷한 경향을 보인다. 2025년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은
베트남 대기업 Geleximco(https://geleximco.vn/en/) 그룹이 반도체 칩 제조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기업가 부 반 티엔(Vu Van Tien)이 이끄는 Geleximco는 흥옌(Hung Yen) 지역에 반도체 칩 제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11월 착공해 2028년 초 상용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베트남 민간기업이 AI와 로봇에 이어 반도체를 핵심 첨단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흥옌 반도체 공장 투자 절차 진행 9월 10일 과학기술부 정보기술산업국 산하 ‘반도체 칩 생산 지원 국가 센터(National Center for Semiconductor Chip Production Support)’는 Geleximco 그룹 및 퀄컴(Qualcomm) 그룹과 함께 ‘베트남 내 특수 반도체 칩 개발 촉진을 위한 과제와 해결책’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Geleximco는 흥옌 지역에 반도체 칩 제조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공장은 2026년 11월 착공하고 2028년 초 상용 제품을 출시하는 일정이다. Geleximc
한국과 베트남을 각각 대표하는 인스턴트 커피믹스 브랜드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와 쫑응우옌(Trung Nguyen) 그룹의 ‘G7’이 자국 시장 내 독보적인 지배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커피믹스 시장의 선두 주자인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는 연간 약 53억 잔(스틱 기준)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국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8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1989년 출시 이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동결건조 기술과 원두 로스팅 공정을 정립하며 ‘국민 커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소비층은 40대 이상 중장년층부터 2030 세대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있으며, 최근에는 팝업스토어 및 감성 캠페인을 통해 젊은 층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맥심 모카골드가 국내 시장을 평정한 비결은 커피·프림·설탕의 완벽한 황금 비율과 지속적인 제품 개량, 그리고 스틱 포장 끝부분을 잘라 설탕량을 조절하는 독창적인 기술 개발에 있다. 반면 베트남 커피 제국 쫑응우옌 그룹이 2003년 선보인 'G7'은 베트남 3인원(3-in-1)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약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네슬레(Nescaf
베트남 유통시장의 성장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쇼피와 틱톡샵 등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라인 소비가 빠르게 확대됐지만, 최근에는 플랫폼 수수료와 광고비 상승으로 판매가격이 높아지면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새로운 유통 채널을 찾고 있다. 이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이 끝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온라인 시장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플랫폼 중심의 단일 유통구조가 한계에 도달하고, 오프라인 매장과 자체 온라인몰, 페이스북, 잘로 등 소셜미디어, 중국 직구 플랫폼을 결합하는 다채널 유통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한국 기업과 투자자에게 이번 변화는 중요한 신호다. 베트남 소비시장을 공략할 때 특정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하는 것만으로는 장기적인 고객 확보와 수익성을 보장하기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 매출은 증가했지만 비용 부담도 커져 Metric.vn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Shopee, TikTok Shop, Lazada, Tiki 등 베트남 4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총매출은 291조6천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1% 증가했다. 시장 규모 자체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판매자 입장에서 매출 증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