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그람, 인도, 2026년 7월 21일 -- 딜렉트릭 시스템즈(Delectrik Systems)가 인도 최초의 100MWh 규모 유틸리티급 바나듐 레독스 흐름 전지(Vanadium Redox Flow Battery) 프로젝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딜렉트릭은 급성장하는 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인 본다다 엔지니어링(Bondada Engineering Limited)과의 협력으로 해당 입찰을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NTPC의 완전 자회사인 NTPC 리뉴어블 에너지(NTPC Renewable Energy Limited)가 발주했다. NTPC는 90GW 이상의 설치 용량을 보유한 인도 최대의 통합 전력 유틸리티로, 2032년까지 149GW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용량 중 NTPC는 60GW의 재생에너지 용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설치는 대규모 상업, 산업, 유틸리티급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딜렉트릭의 비컨테이너형 흐름 전지 제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할 것이다. 이 시스템은 2029년까지 30GW의 발전 용량으로 세계 최대의 재생에너지 단지가 될 예정인 카브다 솔라 파크(Khavda Solar Park)에 2027년
베트남 과일·채소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두리안 가격이 하락세를 딛고 반등하면서 7월 수출액이 월간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중국 시장 수요 확대에 따라 두리안 가격은 kg당 5,000~7,000 동(약 8%) 상승했다. A등급 태국산 두리안은 메콩델타 지역에서 kg당 80,000 동, 동부·중부고원 지역에서도 73,000~75,000 동에 거래되고 있다. 상인들은 수출 주문 증가로 재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품질 좋은 물량은 입고 즉시 판매되고 있다. 올해 1~7월 과일·채소 수출액은 약 47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수입액은 18억 4천만 달러(27%↑)로 무역 흑자 29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이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최대 시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국·한국·일본·네덜란드 등 다변화도 진행 중이다. 베트남 과일·채소 협회 당푹응우옌 사무총장은 “두리안이 전체 수출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품목”이라고 밝혔다. 태국산 수확 종료로 베트남산이 사실상 독점 시장을 형성했으며, 냉동 두리안 수출도 미국·한국·일본 등으로 확대되며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정부는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방콕, 2026년 7월 20일 -- 탄소 발자국과 전과정평가(LCA) 같은 개념들을 기존의 강의로는 쉽게 이해시킬 수 없었을 때, 쭐랄롱꼰대학교 석유화학 및 재료기술 우수센터(PETROMAT)의 산업 협력 자문위원인 바룬 바라니야논드(Varoon Varanyanond)는 예상치 못한 교육 도구인 카드 게임으로 눈을 돌렸다. 그 결과물은 바로 에브리데이 CO₂ 챌린지(Every Day CO₂ Challenge)로,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환경 영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프레임워크인 전과정평가를 플레이어들이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설계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독일국제협력공사(Deutsche Gesellschaft für Internationale Zusammenarbeit, GIZ)의 지원을 받는 MA-RE 디자인 프로젝트(MA-RE DESIGN project)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바룬은 에코 디자인 컨설턴트로 수년간 일하면서 기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LCA를 설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확인한 후, 이 게임을 개발하는 데 영감을 얻었다. 평생을 게임 애호가로 지
베트남은 2026년 상반기에 105만 톤의 커피를 수출해 48억 1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2025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출량은 7.4% 증가했으나, 수출액은 13.8% 줄어든 수치다.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12만 6,400톤의 커피가 수출됐으며, 수출액은 5억 8,560만 달러였다. 이 기간 중국은 예상 외로 베트남산 커피 수입을 크게 늘리며, 베트남의 주요 커피 수출 시장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2026년 상반기 베트남은 중국에 38,823톤의 커피를 수출했고, 수출액은 약 2억 2,640만 달러였다. 수출량과 수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3%, 76.1% 증가했다. 이로써 중국은 일본과 독일에 이어 베트남의 세 번째로 큰 커피 수출 대상국이 됐다. 중국 관세 당국 자료는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의 커피 수입량이 85,900톤, 수입액은 6억 5,1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 기간 50개 국가와 지역에서 커피를 수입했다. 에티오피아는 같은 기간 중국에 29,200톤, 2억 2,480만 달러 상당의 커피를 수출해 최대 커피 공급국 역할을 유지했다. 에티
베트남의 저탄소 쌀 농업 확산을 지원하는 농업기술(AgTech) 스타트업 Rize가 3,100만 달러(약 8,120억 동)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번 자금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향후 5년 내 100만 개 이상의 탄소배출권(Carbon Credit)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Rize는 지난 16일 시리즈 B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총 3,100만 달러가 조달됐으며, 이 가운데 2,000만 달러는 지분 투자, 1,100만 달러는 부채 투자로 구성됐다. 지분 투자는 BNP Paribas Asset Management Alts가 주도했으며, 록펠러재단(Rockefeller Foundation)과 기존 투자자인 테마섹(Temasek),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reakthrough Energy Ventures)가 참여했다. 부채 투자에는 테마섹과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UOB가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자까지 포함해 Rize가 설립 이후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4,700만 달러에 달한다. 베트남 농가 5,400곳 참여…2년 만에 사업 규모 10배 성장 2022년 설립된 R
베트남 북부 지역의 전력 수요가 국가 전체 전력 시스템 중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매년 대규모 전력 증설이 요구되고 있다. 7월 17일 호치민에서 베트남 과학기술정보협회 주최로 열린 '2030 에너지 안보: 에너지 인프라 개발 자원 확보' 워크숍에서 도반남 북부전력공사 이사는 북부 17개 성의 급격한 경제 성장과 투자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1,800~2,000MW 수준의 최대 부하 용량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북부전력공사는 수도 하노이를 제외한 북부 17개 성·시에 전력을 공급하며 약 1,160만 명의 고객을 관리하고 있다. 이는 베트남전력공사 산하 5개 배전 회사 중 가장 높은 상업용 전력 판매 및 부하 용량 증가율이다. 북부전력공사의 2025년 상업용 전력 소비량은 전년 대비 7.31% 증가한 약 1,060억 kWh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30년에는 1,600억 kWh를 돌파하고 최대 부하 용량은 약 32,800M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올해 5월 말과 6월 초 사이에 전력 수요가 20,400MW를 넘어 한때 21,500MW까지 치솟는 등 피크 시간대 공급 능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전력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뮌헨 2026년 7월 17일 --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 스마트 태양광 및 ESS 제품 라인의 스티븐 저우(Steven Zhou) 사장이 뮌헨에서 열린 업계 콘퍼런스 연설에서 유럽의 높은 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지원하기 위해 그리드 안정성을 강화하는 그리드 포밍 통합 솔루션에 전략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 비중이 2030년까지 64%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송전 복잡성 증가와 기존 동기 발전기 비중의 감소로 인해 그리드 복원력이 저하되고 그리드 강도가 약화되는 등 전력 시스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유럽 시장은 전력망 투자를 확대하고 그리드 포밍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구축을 늘리는 한편, 그리드 포밍 요건을 포함한 새로운 계통 규정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전력 시장이 단순한 에너지 차익거래에서 다양한 그리드 보조 서비스로 전환되는 흐름도 가속하고 있다. 저우 사장은 더 스마터 E 2026(The Smarter E 2026) 연설에서 이러한 조치가 "미래의 태양광 및 BESS 제품
베트남 내 커피 원두 가격이 한 달 만에 15% 이상 급등하며 킬로그램(kg)당 10만 VND(동) 선에 바짝 다가섰다. 그러나 공급 과잉을 우려해 지난달 최저가에 재고를 모두 처분해 버린 중부 고원지대 농가들은 폭등하는 가격을 보며 탄식을 쏟아내고 있다. 기상 악화와 글로벌 공급 부족 우려, 그리고 국제 상품거래소의 투기적 자본 흐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월 15일 오전 기준 자라이, 닥락, 닥농 등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의 커피 가격은 전날 대비 kg당 1,200동 상승한 97,300동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10일 기록했던 2년 만의 최저치인 84,300동 대비 무려 15.4%나 회복된 수치다. 급작스러운 가격 반등에 농가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닥락 지역의 농민 호앙 오안(Hoang Oanh) 씨는 불과 한 달 전 가격이 kg당 84,000동까지 떨어졌을 때 보유하고 있던 마지막 커피 원두 5톤을 전량 매도했다. 브라질의 본격적인 수확기가 시작되면 공급량이 늘어 가격이 7만 동 선까지 주저앉을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오안 씨는 "당장 급전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으나 더 큰 손해를 볼까 두려워
에브리 하프 커피 로스터스(Every Half Coffee Roasters)가 8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베트남 스페셜티 커피 산업의 국제 시장 진출에 기회가 마련됐다. 에브리 하프 커피 로스터스는 커피 업계에서 경험이 있는 쩐레민쭉(Tran Le Minh Truc)과 보두이푸(Vo Duy Phu) 두 창업자가 2021년에 설립했다. 현재 베트남 전역에 3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157% 성장했다. 회사는 국내 매장 확장뿐 아니라 포장 소비재 부문도 개발하며 고품질 베트남 커피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 A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오픈스페이스 캐피털(Openspace Capital)과 DSG 컨슈머 파트너스(DSG Consumer Partners)가 주도했다. 두 펀드는 에브리 하프에 세 번째로 투자하며 회사의 비전과 실행 역량을 지지했다. 에브리 하프 공동 창립자 겸 CEO인 보두이푸 씨는 회사가 매장 네트워크 확장뿐 아니라 커피 가공 기술, 로스팅 역량, 생산 능력 개발에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농부 및 협동조합과 장기적인 파트너십
워싱턴, 2026년 7월 16일 -- 미 어류야생동물관리국(U.S. Fish and Wildlife Service, USFWS)이 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지향하는 사람들(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PETA)과 기타 활동가 단체들이 긴꼬리 마카크(long-tailed macaque, 학명 Macaca fascicularis) 원숭이를 미국 멸종위기종법(U.S. Endangered Species Act, ESA)에 따라 보호종으로 등재해 달라며 제출한 청원을 2026년 7월 14일 재차 기각했다. 미 어류야생동물관리국은 긴꼬리 마카크 원숭이를 멸종위기종법에 따라 등재해 달라는 PETA의 청원1에 추가 검토가 필요할 만큼 과학적 정보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어류야생동물관리국은 3년 전에도 PETA가 이 영장류 종의 등재를 요청하며 제출한 청원을 기각한 바 있2. 매튜 R. 베일리(Matthew R. Bailey) 전미생의학연구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Biomedical Research, NABR) 회장은 "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