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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백지영, 호치민 단독 콘서트 성황…교민·베트남 팬 뜨거운 환호

군사지구7 체육관서 ‘2026 D-DAY 콘서트’ 개최
40~50대 교민 중심 관객 몰려…한류 공연 다양화 기대

[굿모닝베트남] 발라드 가수 백지영이 호치민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교민들과 베트남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백지영 2026 D-DAY 콘서트’는 지난 7일 군사지구7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호치민 교민들과 베트남 한류 팬들이 대거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은 토요일 오후 일정에다 짧은 준비 기간, 설 연휴 직후라는 시기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찾으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40~50대 교민 관객들이 대거 참석해 공연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베트남 현지 팬들도 함께 어우러져 열기를 더했다.

 

 

공연은 신인 걸그룹 일레븐의 무대 인사와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일레븐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공연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등장한 백지영은 은빛 무대 의상을 입고 화려한 조명 속에서 등장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그녀는 대표 히트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무대 장악력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드라마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과 함께 1980년대 디스코 메들리 무대도 선보이며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중장년층 교민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 내내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공연장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문화 공연이 부족했던 호치민 교민 사회, 특히 40대 중반 이상 교민들에게 큰 의미를 가진 공연으로 평가됐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K-팝 아이돌 중심의 대형 공연이 이어졌지만, 중장년층 교민을 위한 한국 가수 공연은 상대적으로 드물었기 때문이다.

 

공연을 관람한 교민들은 “오랜만에 한국 가수의 라이브 공연을 보며 큰 위로와 즐거움을 얻었다”며 “마치 단비 같은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에서는 최근 한류 문화의 영향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K-팝 공연이 활발히 열리고 있다. 다만 교민 사회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백지영 호치민 콘서트는 교민과 베트남 팬들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으로 마무리되며 현지 한류 공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향후 베트남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 공연이 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이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과 베트남 한류 팬들에게 한국 문화를 보다 폭넓게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한국 문화 공연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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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 | NGO] 월드쉐어 친선대사 배우 유선이 해외 그룹홈 아동 지원 캠페인에 함께한다. 그룹홈은 학대, 방임,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보육 공간이다. ‘구해줘 그룹홈즈’ 캠페인은 보호가 필요한 해외 그룹홈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캠페인으로, 굿즈를 통해 그룹홈 아이들을 응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굿즈는 그룹홈 아이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토브의 집 그룹홈 아동이 직접 그린 집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집’을 블록 형태로 구현했다. 유선 친선대사는 최근 굿즈 제작 영상에 참여하였으며, 개인 SNS를 통해 캠페인을 알리는 등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블록 형태의 그룹홈 굿즈를 손에 들고 따뜻한 미소를 전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유선은 그동안 월드쉐어 친선대사로서 해외 사업장 방문과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해외 교육지원과 국내 희귀난치질환(당원병 등) 환아 지원 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유선 친선대사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