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중은행의 미국 달러 대비 동화(VND) 환율이 5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26,090동 선까지 내려앉았다. 이에 따라 베트남 동화 가치는 연초 대비 1% 이상 절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중앙은행(SBV)은 기준 환율을 전날 장 마감 대비 5동 하락한 25,629동으로 공시했다. 시중은행들은 중앙은행의 5% 변동 폭 허용 마진을 적용해 24,348~26,910동 범위에서 달러를 거래했다. 시중은행의 달러 환율 하락세는 뚜렷하다. 비엣콤은행(Vietcombank)은 달러 매입·매도 가격을 25,680~26,090동으로 제시해 이달 초 대비 90동 떨어졌으며, 테크콤은행은 현금 기준 매입 25,621동, 매도 26,021동을 기록했다. 이로써 7월 말 대비 은행 환율은 1달러당 400동(1.6%) 이상 하락했으며, 연초 대비로는 280동 하락해 베트남 동화가 1% 이상 절상됐다. 한편, 호치민 시내 암시장(암환전소)에서는 1달러당 매입 25,950동, 매도 26,050동 수준에서 거래되어 은행보다 소폭 높은 시세를 형성했다. 귀금속 시장의 경우 국내 금 가격은 지난 한 주간 소폭 등락을 거듭하며 냥당 1억 4,400만 동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S
PNJ와 노바랜드(Novaland) 주식이 나란히 최고가를 경신했다. 두 종목에 자금이 대거 유입되며 주가가 최고가에 도달했고, 유동성은 시장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며칠간 이어진 강한 하락 압력 끝에 거둔 반등이다. PNJ, 13거래일 연속 하락세 마감 푸누안 주얼리 컴퍼니(PNJ)의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19,500 동의 주가는 장 마감까지 유지되며 1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총 거래액은 1,390억 동을 넘었고 710만 주 이상이 거래됐다. 다만 체결된 주문의 절반 이상은 적극적인 매도세였다. PNJ는 올해 사상 최대 손실 계획을 발표한 이후 시가총액이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 어제 오후 PNJ는 아시아 보석협회(AIGS)로부터 모든 샘플이 천연 다이아몬드이며 AIGS가 발표한 4C 기준을 충족한다는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바랜드, 상한가 마감…유동성 시장 2위 노바랜드 그룹(NVL) 주식도 오늘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동성은 약 7,830억 동으로 시장 전체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주문 체결만 보면 적극 매수와 매도의 비율이 비교적 균형을 이뤘다. 주가는 10,950 동의 상한가로 마감했으며, 장중 상승세가 지
베트남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여행 전문 매체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N Traveler) 독자들이 직접 뽑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탑 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관광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CN Traveler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20개국' 독자 투표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독보적인 표를 얻으며 최종 10위를 기록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베트남을 포함해 캄보디아, 태국, 싱가포르 등 4개국이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1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베트남 관광청은 이번 결과에 대해 "세계적인 독자들이 베트남의 다채로운 매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한 쾌거"라며 평가했다. 베트남은 활기찬 대도시인 호치민, 하노이, 다낭부터 아름다운 해안선, 고즈넉한 산악·시골 마을까지 아우르는 독특한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 길거리 음식에서 고급 다이닝까지 연결되는 매력적인 미식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여행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실제로 베트남의 관광산업 지표는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첫 9개월 동안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일본 국세조사 결과 베트남인이 한국인을 제치고 일본 내 외국인 공동체 2위로 올라섰다. 2020년 조사 대비 5년 만에 59% 늘어난 규모로, 기능 인력과 전문직 체류가 함께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 닛케이 아시아가 10월 9일 보도한 일본 최신 인구 조사에 따르면, 국적 기준 일본 거주 베트남인은 60만9,238명이다. 전체 외국인 가운데 비중은 15.9%로, 직전 조사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 중국인은 92만3,013명으로 여전히 1위이며, 2020년 대비 18% 증가했다. 한국인은 5년간 8.3% 줄어 39만8,495명으로 3위로 내려갔다. 한국인 공동체에서 65세 이상 비중은 2.7%포인트 오른 30.6%로, 일본 전체 고령 인구 비율 29.4%보다 높다. 미쓰비시UFJ 리서치앤드컨설팅의 미나미다 아유미는 엔지니어와 회계·인사·영업 등 인문 전문직, 국제 업무 등 전문 인력 체류 자격을 받는 베트남인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남아시아 출신도 함께 늘었다. 미얀마인은 약 6배 증가한 16만3,132명, 인도네시아인은 4배 증가한 22만6,290명이다. 이들 대부분은 15세에서 64세 노동연령대다. 일본 전체 외국인은 384만 명으로 인구의 3.1%
K-Job 전문 채용 플랫폼 사람인베트남이 2025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자사에 등록된 외국어 역량을 요구하는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한국어를 요구한 공고는 11%로 일본어(32%), 영어(28%), 중국어(24%)에 이어 네번째였다. 이번 집계는 영어와 제3외국어를 함께 요구한 공고를 제3외국어로 분류했다. 일본어 공고가 가장 많은 이유는 對베트남 누적 투자액 3위(약 794억 달러)인 일본의 기업들이 제조업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투자를 이어온 데다, 일본 거래처를 둔 베트남 기업의 수요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한편, 영어·중국어 조건 공고는 절반 이상을 베트남 기업이 냈다. 해외의존도가 높은 베트남 경제구조상 영어는 해외 거래의 공용어로, 중국어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거래를 위해 현지 기업 스스로 수요가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어 공고 10건 중 7건은 한국계…'우리끼리' 베트남 인재 쟁탈전 다른 외국어 공고가 베트남·외국계 기업에 나뉜 것과 달리, 한국어 공고는 한국계 72%, 베트남 기업 19%로 한국계에 집중됐다. 뒤집어 보면 한국계 기업 상당수가 같은 인재풀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의미다. 한국계 기업이 한국어 역량을 요구하는 사유로
베트남 대표 완성차 기업 빈패스트(VinFast)가 15억 인구를 보유한 세계 최대 인구국 인도 시장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SI 증권이 빈그룹 투자자 컨퍼런스 이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최근 인도 시장에서 뚜렷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떠올랐다. 인도 공식 자동차 등록 데이터(VAHAN) 기준 빈패스트의 9월 전기차 판매량은 약 3,000대(2,964대)에 달해, 기아(Kia) 및 마루티 스즈키를 제치고 인도 전기 승용차 판매 순위 4위로 급등했다. 인도네시아 시장이 경쟁 심화로 성장세가 둔화된 것과 달리, 인도는 적절한 모델 포트폴리오 구축과 개인 고객 중심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인도에서의 호조는 빈패스트의 전 세계적인 판매 호조세와 궤를 같이한다. 빈패스트는 2026년 상반기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12만 8,662대, 전기 오토바이 429,175대를 판매했다. 안방 시장인 베트남에서는 올해 1~8월에만 15만 4,073대의 전기차가 판매되며 견고한실적을 받쳤다. SSI는 계열사향 판매 비중(약 2025%
한국의 서울이 미국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선정한 2026년 세계 최고의 주요 도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도쿄와 캄보디아 프놈펜이 뒤를 이었다. 한류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와 서울의 역사·문화·도시 인프라가 국제 여행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미국판은 10월 6일 독자 투표로 선정하는 연례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 2026’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음식, 건축, 예술 등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의 주요 도시 10곳(Top 10 Largest Cities in the World)’ 부문이 포함됐다. 선정 대상은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다. 서울은 도쿄를 제치고 처음으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한국 음악과 화장품, 드라마가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서울의 여행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았다. 서울은 2,0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도시이면서도 현대적인 문화와 기술,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관광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곳으로 평가받았다. 전통문화와 첨단 산업,
고구마, 감귤류, 귀리, 키위, 콩류가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식품만으로 고혈압이 치료된다는 뜻은 아니다. 고구마는 칼륨 공급원이다. 칼륨은 몸속 나트륨 균형을 맞추고 혈관 기능을 돕는 미네랄로, 소금을 함께 줄이면 혈압 관리에 유리할 수 있다. 섬유질과 항산화 성분도 있다. 소금·설탕·기름을 많이 넣는 조리보다 삶기, 찌기, 굽기가 낫다. 신장 질환이 있거나 의사가 칼륨 제한을 권한 사람은 양을 임의로 늘리면 안 된다. 오렌지, 자몽, 레몬 등 감귤류는 비타민, 미네랄, 식물 화합물을 낸다. 오렌지주스와 자몽주스도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소개됐다. 다만 자몽과 자몽주스는 일부 고혈압 치료제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약을 먹는 사람은 자몽을 자주 넣기 전에 의사나 약사에게 확인해야 한다. 귀리의 수용성 섬유질, 특히 베타글루칸은 심장 건강을 도울 수 있다. 섬유질은 콜레스테롤과 혈당 관리에도 연결되고, 둘 다 심혈관 위험과 관련된다. 무가당 요거트, 우유, 과일과 아침으로 먹기 좋고, 당과 나트륨이 많은 인스턴트 제품보다 원물 귀리를 우선하라는 조언이다. 키위는 칼륨, 섬유질, 항산화 성분을 함께 준다. 칼
한국방송공사(KBS)가 베트남 상주 지국을 재개설했다. 이번 재개설로 KBS는 베트남에 상주 지국을 둔 다섯 번째 한국 언론사가 됐으며,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외국 언론사도 31개로 늘어났다.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외교·문화 교류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지 취재와 양국 간 언론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10월 8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KBS 베트남 상주 지국 재개설 허가증 수여식이 열렸다. 레티투항(Le Thi Thu Hang) 외교부 차관이 허가증을 전달했으며, 이미연 주베트남 한국대사와 양성모 KBS 베트남 지국장, 베트남 주재 한국 언론사 대표단 및 베트남 외교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레티투항 차관은 KBS의 상주 지국 재개설이 양국 언론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 국민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항 차관은 KBS의 복귀가 베트남의 국제 언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동시에 한국과 국제사회가 베트남의 현황과 국민, 경제·사회 발전 과정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 창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가커피가 10월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유지했다. 할리스가 2위, 투썸플레이스가 3위로 상위권이 다시 짜였다. 컴포즈커피는 4위, 스타벅스는 5위다. 판매량 순위가 아니라 온라인 빅데이터로 산출한 브랜드평판지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https://brikorea.com/)는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30개 커피 브랜드의 빅데이터 1,356만1,054건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9월 1,452만633건보다 6.61% 줄었다. 세부 지표는 갈렸다. 브랜드 소비 4.79%, 소통 9.47%, 확산 7.88%, 공헌 7.01%가 올랐고 브랜드 이슈는 46.30% 내렸다. 전체 데이터는 줄었지만 이용·소통·확산 관련 지표는 개선된 셈이다. 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에서 참여,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소셜 가치를 나눠 가중치를 적용해 만든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어디서 접하고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는 방식이다. 1위 메가커피 지수는 231만9,039로 9월 233만4,598보다 0.67% 낮았다. 참여 84만4,900, 미디어 41만8,443, 소통 55만7,807, 커뮤니티 44만5,763, 사회공헌 5만2,126이다. 지수는 소폭 줄었지만 참여가 80만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