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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과일에 묻은 농약을 없애는 방법

미국 의사들은 베이킹 소다를 깨끗한 물과 1:1 비율로 섞거나 식초를 물과 1:3 비율로 섞어 약 10분간 담가 농약을 제거할 것을 권장한다.

 

과일은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단의 중요한 부분이다. 과일은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소화를 개선하며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공하는 등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섬유질, 항산화제, 식물성 영양소의 좋은 공급원이며, 이 모든 영양소는 전반적인 건강에 기여한다.

 

그러나 아무리 유익하고 건강에 좋은 과일이라도 잔류 농약이 함유된 과일을 먹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주된 이유는 과일을 제대로 씻지 않기 때문이다.

 

살충제 노출의 유해한 영향

 

합성 농약과 유기농 농약은 일반적으로 과일과 채소에서 발견되는 것보다 높은 용량으로 건강에 해롭다. 농약에 노출되면 파킨슨병의 위험이 증가하고 질병 발병에 관여하는 특정 유전자가 변경될 수 있다. 농약에 노출되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

 

또한, 30,000명 이상의 농약 사용자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유기인산 화합물에 대한 높은 노출은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암과 같은 호르몬 관련 암의 위험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에 함유된 농약은 급성 및 만성 효과를 모두 유발하여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고용량으로 인한 급성 중독은 메스꺼움, 어지럼증 및 기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만성 노출은 신경학적, 호르몬적, 생식적 문제뿐만 아니라 특정 암 및 호흡기 질환의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농약에 많이 노출되면 메스꺼움, 구토, 어지러움, 두통, 심지어 호흡 부전, 발작 또는 의식 상실과 같은 즉각적이고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농약에 노출되면 신경 질환, 호르몬 불균형, 생식 문제, 호흡기 질환, 신장 및 간 손상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어린이와 임산부는 특히 농약에 약하다.

 

과일에서 농약을 제거하는 방법

 

농약 노출을 최소화하려면 과일과 채소를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기고 유기농 농산물을 구입하며 직접 재배하세요.

 

 

미국 내과 전문의인 팀 티우탄 박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과일에서 농약과 미생물을 제거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티우탄 박사는 과일을 물에 헹군 후 식초 1컵과 물 3컵을 섞어 10분간 담가둔다. 그런 다음 베이킹 소다를 넣고 몇 분 더 담가둔다. 마지막으로 과일을 다시 물에 헹군 후 물기를 톡톡 두드려 말린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특히, 더 깨끗한 과일을 섭취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르세요.

 

  • 차가운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문지르며 씻으세요. 딱딱한 과일은 부드러운 솔을 사용하세요. 깨끗한 물로 깨끗이 헹구세요.
  • 더 깨끗하게 세척하려면 베이킹 소다 용액(물 1리터당 1티스푼)에 과일을 5~10분, 식초 용액(1:3 비율)에 5~10분, 소금물에 20~30분 담가 두세요.
  • 담근 후 깨끗한 물로 깨끗이 헹구세요. 비누를 사용하지 마세요.

 

- 인디아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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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