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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DFC, 베트남 사업 확장을 위해 헬스기업에 1800만달러 투자 약속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는 싱가포르에 등록된 헬스테크 기업인 바이메드(BuyMed Pte Ltd)가 베트남 사업을 강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바이메드에 1800만달러의 지분 투자를 승인했다.

 

이 자금으로 바이메드는 시골 지역의 약국, 클리닉 및 병원의 제약 제품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고 베트남 의료 산업 내의 투명성과 규정 준수를 높일 것이라고 토요일 DFC가 발표했다.

 

DFC는 이 자금 조달이 승인된 17개의 신규 거래 중 하나로 전 세계 지역에 있는 기업에 총 6억5500만달러 이상의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바이메드의 B2B 플랫폼인 thuocsi.vn 과 Durex의 대표자들은 2022년 6월에 베트남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사진 제공: BuyMed.

 

올해 2월 BuyMed는 싱가포르의 United Oversion Bank(UOB)의 일부인 UOB Venture Management가 주도하는 Series D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3350만달러를 조달했다.

 

2018년에 시작된 바이메드는 베트남 전역의 수천 개의 약국과 클리닉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간 제약 유통 플랫폼인 thuocsi.vn (https://thuocsi.vn/)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베트남의 다른 지역에 공급하기 위해 호치민시와 베트남의 두 가장 큰 도시인 하노이에 두 개의 유통 허브를 운영한다. 또한 호치민시 옆에 동나이성에 남부 지방의 주문을 처리하는 배송 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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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