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네덜란드 왕립 데 헤우스 그룹이 CJ 피드 & 케어를 완전 인수하며 아시아 지역 생산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했다. 3월 3일 네덜란드 에데(Ede) 본사에서 공식 거래가 마무리됐으며, 이를 통해 데호이스(De Heus)는 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한국·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총 17개 사료 공장과 축산 가치사슬 운영을 승계했다. 데 헤우스 CEO 가보 플로이트는 “CJ 피드 & 케어의 전문성과 고객 네트워크를 데 호이스의 100년 이상 축적된 동물영양·농장 관리 노하우와 결합하면 지역 성장 모멘텀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농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번영하고, 동물성 단백질 산업의 지속가능한 장기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베트남, 여전히 핵심 전략 시장 데 헤우스 베트남 겸 아시아 총괄 대표 존반덴반은 “베트남은 여전히 그룹의 아시아 전략에서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거래로 베트남 축산업 지원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사료·종축·농장 서비스·금융 지원까지 통합 솔루션 제공 역량을 대폭 높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데 해우스는 Topigs Norsvin·Bel Gà·Orvia·Hu
[굿모닝베트남미디어] VinEnergo(빈에너고)가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2026년을 기점으로 아시아·유럽을 중심으로 한 국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며, 3년 내 총 설치 용량 100GW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빈에너고는 최근 발표한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현재 베트남 내 승인 용량 외에 향후 3년간 국제 시장에서 100GW 추가 개발 ▲핵심 타깃 지역: 북미·북유럽·지중해·동남아시아 (총 50GW) ▲잠재 시장 추가 탐색: 중앙아시아·아프리카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전력 수요 급증, 재생에너지 장려 정책 강화, 국제 투자자 유입 잠재력이 높은 곳들이다. ◇10GW 국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공식 착수 빈에너고는 이미 여러 해외 파트너와 총 10GW 규모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이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설계·일정 관리·상업 구조화·장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대부분 지분 80% 이상을 보유한다. 주요 협력 프로젝트는 북유럽 (덴마크·스웨덴): GreenGo Energy와 2GW 포트폴리오 공동 개발 → 장기 목표 6.2GW 확대 필리핀: NKS Renewables Inc (NKSRI)와 1.3GW URG Asi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월 말 기준 국가 예산은 299조 3천억 동의 흑자를 기록했다. 총 수입은 610조 3천억 동으로, 총 지출은 311조 동이었다. 재정부가 최근 공개한 국가 관리 관련 문서에 따르면 올해 첫 두 달간 총 국가 예산 수입은 연간 예상치의 23.8%에 해당하는 610조 3천억 동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총 국내 수입은 558조 1천억 동으로 연간 예산 예상치의 25.4%에 해당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원유 수입은 약 5조 1천억 동으로 연간 추정치의 11.9%에 해당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42.2% 감소했다. 수출입 활동으로 인한 예산 수입은 38조 동으로 연간 추정치의 13.7%에 해당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반면 국가 예산 지출은 311조 동으로 연간 예산 추정치의 9.8%에 해당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이중 개발 투자 지출은 42조 5천억 동으로 국회 승인 예산의 3.8%, 총리가 지정한 개발 투자 자본 계획의 4.3% 집행률을 보였다. 부채 이자 지급은 예산의 22.3%, 경상 지출은 13.3%로 추산된다. 재정부는 예산 지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지난 2월 28일 토요일, 한국식 코인 노래방 브랜드 ‘레인보우(Rainbow)’가 하노이 하동 지역 이온몰 하동(AEON Mall Hà Đông)에 북부 지역 1호점(18개룸)을 공식 오픈했다. 레인보우는 이미 호치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코인 노래방 브랜드로, 베트남 북부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레인보우는 앞서 2021년 1월 호치민 10군 반한몰에 1호점을 개설했으며, 현재 호치민 지역에서 총 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추가 매장도 현재 공사 중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화오락] 신개념의 한국 노래방 ‘레인보우’ 호치민 개업(開業) 레인보우 코인 노래방은 최신식 음향 시설과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베트남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감각적인 공간 구성과 다양한 최신곡 업데이트로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짧은 시간 단위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코인 시스템 역시 현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레인보우는 주류와 담배를 전면 금지해 쾌적하고 건전한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학생, 단체 고객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국 교원디옴 베트남(Kyowon The Orm Vietnam Co., Ltd.)이 베트남 내 다단계 마케팅(MLM) 사업 철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베트남 산업통상부 산하 국가경쟁위원회(NCC)가 발표했다. 다낭시 산업통상국은 2025년 11월 4일, 교원디옴의 다단계 마케팅 사업 철수 신고서 접수를 확인하는 문서(2396/SCT-QLTM)를 발행했다. 당국은 이번 철수가 교원디옴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것이며, 공식적인 사업 중단은 2025년 7월 28일부터 효력을 발생한다고 밝혔다. 현행 다단계 마케팅 관련 법규에 따라 교원디옴 베트남은 본사와 지점에 사업 철수 공고를 게시하고, 다단계 마케팅 참여자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 교원디옴 베트남은 2018년 호치민시에 본사를 두고 설립되었다. 회사 자본금은 약 2,840억 동(1,084만 달러)이며, 모회사는 교원헬스케어이다. 과거 교원디옴 베트남은 베트남 전역에 여러 지점과 대표사무소를 운영했으나, 세무 당국 자료에 따르면 일부 대표사무소는 영업을 중단하고 법인 등록 말소 절차를 완료했다. 하노이 지점과 박닌, 빈즈엉 대표사무소는 여전히 운영 중이다. 이번 법인 등록 말소는 최근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치민시 주요 산업단지들이 설 연휴 이후 극심한 인력난을 겪으며 근로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패키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연초 주문이 몰리며 생산 라인 가동률을 높여야 하는 기업들에게 인력 확보는 현재 가장 시급한 경영 과제가 됐다. ◇ 푸위엔·PPJ 등 대형 공장들 "사람이 곧 경쟁력" 탄따오 지역의 신발 제조 거물 푸위엔 베트남은 전체 인력의 8%에 달하는 3,000명의 신규 채용에 나섰다. SNS 홍보 영상 제작은 물론 버스 정류장과 기차역까지 구인 공고를 도배하며, 13개월 차 보너스와 사내 유치원 지원 등을 약속했다. 섬유·의류 전문 PPJ 그룹 역시 인센티브를 전년 대비 120만 동 인상한 360만 동으로 책정하고, 숙련공 추천 보너스를 두 배로 올렸다. 올해 이들의 목표는 보너스 제외 평균 월 소득 1,100만 동(약 60만 원) 시대를 여는 것이다. ◇ 인력난의 원인: "집 가깝고 유연한 곳이 좋아" 호치민시 고용서비스센터는 이번 인력난이 단순한 계절적 요인을 넘어선 구조적 변화라고 분석했다. 지역 분산: 근로자들이 비싼 주거비의 호치민 대신 고향 근처 산업단지를 선호함. MZ세대의 변화: 8시간 고정된 공장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제14대 국회가 설정한 2026~2030년 연평균 GDP 성장률 10% 이상 목표는 베트남이 중소득 국가를 넘어 2030년 1인당 GDP 8,500달러 달성, 2045년 선진 고소득 국가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 하지만 두 자릿수 성장은 단순히 정치적 의지에만 의존할 수 없으며 내부 역량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2025년 베트남 GDP는 5,100억 달러를 넘고 1인당 GDP는 5,000달러에 도달하는 등 표면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성장률 8%를 유지하며 공공 투자와 관광 산업 회복,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응우옌반푹 전 국회 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높은 GDP 수치가 견고한 내재적 생산능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GDP가 한 해 동안 창출된 총 가치를 나타내지만, 이 중 국내 경제에 얼마만큼이 남아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성장의 상당 부분이 외국인 직접투자(FDI)에서 나오지만 일부 이익은 해외로 유출된다. GDP를 국민총소득(GNI)과 함께 보지 않으면 경제 내재력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어렵다. 경제는 빠르게 성장해도 실질 가계 소득 증가가 더뎌질 수 있고, 국내 자본 축적 능력도 부족할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도시 계획 전문가들은 피클볼로 인한 부동산 가치 하락 현상이 지역 사회 편의 시설 개발 시 환경 및 사회적 영향 평가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한다. 최근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피클볼은 공원, 고급 주택가, 스포츠 클럽 등 다양한 장소에 코트가 설치되며 활동적인 생활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피클볼 코트 주변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피클볼 경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공과 합성 라켓이 만들어내는 반복적인 소음이 지목된다.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의 사가모어 비치에서는 피클볼 코트 바로 옆에 위치한 주택이 소음 문제로 인해 집값을 여러 차례 낮췄음에도 매수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집을 방문한 이들은 주택의 설계와 조경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인근에서 들려오는 공 튀는 소리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클볼 코트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 가운데는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지역 당국에 운영 시간 제한, 방음벽 설치, 코트 이전 등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다. 샌프란시스코 프레시디오 하이
[굿모닝베트남미디어] DRAM과 SSD 가격 급등으로 500달러(약 1,300만 VND) 미만 노트북 시장이 향후 2년 안에 사라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장 분석 업체 가트너는 DRAM과 SSD 등 메모리 부품 가격이 올해 말까지 130%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PC와 노트북 가격은 2025년까지 17% 오를 전망이다. 이런 가격 상승은 전 세계 PC 출하량을 전년 대비 10.4%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10년 만에 가장 큰 연간 감소폭이다. 소비자와 기업이 업그레이드 대신 기존 하드웨어를 유지하는 경향 때문이다. 부품 가격의 급등은 인공지능(AI)용 메모리 칩 수요 급증에서 비롯됐다. 제조업체들은 컴퓨터나 라우터 등 전자제품보다 데이터센터용 주문을 우선 처리하고 있다. 가트너는 올해 PC 전체 부품 비용에서 메모리 칩 비중이 16%에서 23%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수익성이 낮은 제품 라인 출하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란짓 앗왈은 "높은 부품 가격과 공급업체의 비용 회수 어려움 때문에 저가·저수익 컴퓨터 라인은 경쟁력을 잃고 있다"며 "2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치민시 1군에 위치한 동코이 거리는 임대료가 소폭 하락했음에도 2025년에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상업 거리 20위권 안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주요 거리 전망(Main Streets Across the World 2025)' 보고서에 따르면, 동코이 거리는 지난해 세계에서 소매 임대료가 가장 높은 거리 17위를 기록했다. 연평균 임대료는 평방피트당 약 346달러(평방미터당 3,700달러)로 전년 대비 6% 하락한 수치다. 임대료가 하락했음에도 동코이 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거리 중 하나로 상위 20위권에 포함된 동남아시아 지역 내 몇 안 되는 거리다. 2024년 15위에서 두 단계 하락한 것은 국제 소매 시장 환경이 다양해진 결과로 보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내에서는 동코이 거리가 소매 공간 임대료 기준 16위를 차지했으며, 하노이의 짱띠엔 거리는 18위로 나타났다. 짱띠엔 거리의 연평균 임대료는 평방피트당 312달러(평방미터당 약 3,360달러)로 2024년 대비 약 7% 하락했다. 이 같은 결과는 도쿄 긴자, 홍콩 침사추이, 시드니 피트 스트리트 몰 등 임대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