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 식품·기업] 2026년은 K-푸드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분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라면은 글로벌 소비 확산과 함께 한국 식품 수출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매김하며, K-푸드 수출 성장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오모가리글로벌(OMOGARY GLOBAL)이 한국 라면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식품·외식·유통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형중 오모가리글로벌 대표이사는 “2026년은 K-푸드 산업에서 특히 라면이 글로벌 최대 수혜 품목으로 자리잡는 시점”이라며 “오모가리글로벌은 글로벌 라면 밴더 라인을 기반으로 한국 라면이 수출되는 182개국 시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식품·외식·유통 인프라를 구축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모가리글로벌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제품 수출 확대에 머물지 않는다. 이미 형성된 글로벌 라면 유통망과 K-푸드 수요를 기반으로, 국내 식품·외식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보다 체계적이고 구조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모가리글로벌은 다양한 핵심 협력 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연계를 통해 국가 차원의 수출 인프라와 접점을 넓히고,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및 한상총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현지 유통 네트워크와의 연결성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필리핀 시장 신규 진출까지 가시화하고 있으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동원홈푸드 등과 같은 글로벌 물류·식자재 서비스 분야와의 접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공급 구조와 확장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김형중 대표는 “이제는 제품이 아니라 글로벌 유통 구조를 함께 만드는 단계”라며, K-푸드의 세계화가 단순한 인기 품목의 수출을 넘어 한국 식품산업 전반의 해외 안착과 지속 가능한 확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오모가리글로벌은 라면을 비롯한 K-푸드 상품군을 매개로 해외 소비자와 시장을 연결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국내 외식 브랜드와 식품기업이 현지에 보다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 식품의 경쟁력이 개별 제품의 히트 여부를 넘어 공급망, 유통 파트너십, 현지 네트워크, 물류 시스템 등 구조적 경쟁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김 대표는 최근 메시지를 통해 “이제 롯데그룹과 함께 세계로 간다”며 “롯데마트와 함께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필리핀 시장 신규 진출까지 글로벌 시장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30년, 1,000일의 시간으로 만든 오모가리 제품들이 이제 세계인의 식탁으로 향한다”며 “김치찌개와 라면이 아닌 ‘발효의 가치’로 나아간다”고 강조했다. 이는 오모가리글로벌이 단순 가공식품 수출이 아니라 한국 식문화의 본질과 브랜드 철학까지 해외 시장에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메시지로 읽힌다.
업계에서는 오모가리글로벌의 이 같은 행보가 K-푸드의 다음 단계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금까지 K-푸드가 콘텐츠와 제품 중심으로 해외 인지도를 넓혀왔다면, 앞으로는 이를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유통 구조와 현지 운영 체계의 확보가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오모가리글로벌은 앞으로도 라면을 중심으로 형성된 글로벌 접점을 발판으로, 한국 식품과 외식 산업 전반이 해외 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K-푸드가 세계인의 일상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시대, 오모가리글로벌의 도전은 한국 식품산업의 새로운 글로벌 모델을 제시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GMVN(한국아트넷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