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8 (화)

  • 맑음동두천 29.7℃
  • 맑음강릉 24.9℃
  • 맑음서울 29.7℃
  • 맑음대전 28.5℃
  • 맑음대구 27.8℃
  • 구름많음울산 25.7℃
  • 맑음광주 29.9℃
  • 맑음부산 29.2℃
  • 맑음고창 28.4℃
  • 맑음제주 29.9℃
  • 맑음강화 28.0℃
  • 맑음보은 26.7℃
  • 맑음금산 28.6℃
  • 맑음강진군 29.9℃
  • 구름많음경주시 25.7℃
  • 맑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세무가이드] 2026년 베트남 이커머스 세금 대변혁… 판매자 ‘원천징수’ 시대 열린다

연 매출 5억 동 이하는 면세, 30억 동 초과 시 ‘이익 기반’ 17% 과세
쇼피·라자다 등 플랫폼이 세금 대납… “증빙 서류 보관 등 회계 관리 필수”

오는 2026년부터 베트남 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개인 및 가계 사업자의 세금 납부 방식이 획기적으로 바뀐다. 기존의 일괄 과세(정액세) 방식이 폐지되고, 플랫폼이 판매자를 대신해 세금을 원천징수하는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판매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 플랫폼이 결제 즉시 세금 징수… ‘시행령 117/2025’ 시행

정부 시행령 117/2025/ND-CP에 따라 2026년부터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틱톡숍(TikTok Shop)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입점 판매자의 세금을 대신 신고하고 납부할 의무를 갖게 된다.

 

세금은 구매자가 결제를 완료하는 즉시 원천징수된다. 과세 기준은 순수익이 아닌 **총매출(배송비, 보조금, 수수료 포함)**이며, 주요 업종별 세율은 다음과 같다.

 

◇ 2026년 전자상거래 주요 세율 (거주자 기준)

구분 부가가치세(VAT) 개인소득세(PIT) 합계(세율)
상품 판매 1% 0.5% 1.5%
운송 및 관련 서비스 3% 1.5% 4.5%
기타 서비스 5% 2% 7.0%

* 예를 들어, 월 총매출이 2억 5,900만 동인 쇼피 판매자의 경우, 플랫폼은 각종 비용 공제 전 금액인 총매출액에 1.5%를 적용한 약 390만 동을 세금으로 원천징수하게 된다.

 

◇ 연 매출 5억~30억 동 구간… 과세 방식 체계화

개정된 개인소득세법에 따라 과세 문턱도 높아진다. 기존 연 매출 1억 동이었던 면세 기준이 5억 동으로 대폭 상향 조정된다.

  • 연 매출 5억 동 이하: 세금이 면제된다. 연중에 플랫폼이 미리 징수한 세금이 있다면 연말 정산을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 연 매출 5억 동 ~ 30억 동: 실제 매출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 연 매출 30억 동 초과: ‘이익(매출-비용)’에 대해 17%의 세율이 적용되는 방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 경우 기업 수준의 회계 관리가 필요하며, 연중에 미리 낸 세금은 최종 납부액에서 공제된다.

 

◇ “증빙 없으면 불이익”... 판매자 준비 사항은?

전문가들은 새로운 제도 아래에서 권리를 보호받으려면 지금부터 회계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한다.

 

  1. 적격 증빙 보관: 수익에 대한 세금을 정산할 때 매입 송장, 계약서, 무현금 결제 명세서 등이 없으면 비용 처리를 인정받지 못해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다.

  2. 직접 신고 채널 확인: 플랫폼을 통하지 않은 개인 간 거래(SNS 판매 등)는 직접 ‘전자상거래 세무 포털’을 통해 신고해야 탈세 의혹을 피할 수 있다.

  3. 플랫폼 위임 관계 확인: 베트남 세무 컨설팅 협회(VICA)에 따르면, 플랫폼의 대납은 양측의 위임 관계가 전제되어야 한다. 계약 조건을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세무국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디지털 경제의 투명성을 높이고 탈세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구체적인 세부 지침은 향후 추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VN


베트남

더보기
[과학기술] 베트남 국회 의장, 한국의 기술 개발 및 숙달 경험을 배워라
베트남 쩐탄만 국회의장이 한국 방문 중 현지 베트남 혁신·전문가 네트워크(VINK)와 만나 한국의 기술 개발과 주권 확보 경험을 적극 참고할 것을 요청했다. 9월 6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는 한국 국회 의장 조정식의 초청으로 진행된 공식 방문의 일환이다. VINK는 2019년 출범한 베트남 혁신·전문가 네트워크의 한국 지부로, 전 세계 베트남 인재의 지적 자원을 국가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동안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전문가들은 반도체, 인공지능, 로봇, 무인항공기(UAV), 청정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전략 기술 분야에서 양국 혁신 자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또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학생·연구자·청년 기업인이 한국의 시장과 기술, 혁신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쩐탄만 의장은 VINK가 베트남과 한국 사이 지성과 기술의 가교가 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전략 기술 분야별로 우수 전문가를 모아 그룹을 구성하고, 특히 한국이 기술을 개발하고 주권적으로 확보하며 상용화한 경험과 지식을 적극 공유·이전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국내 기관과 협력해 우선 분야와 해결해야 할 과제, 필요한 자원 수요를 명확히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