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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 ‘2025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후원, 아동·청소년 스포츠 지원 위한 뜻깊은 한 판

한국허벌라이프, ‘2025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후원
13년째 양준혁스포츠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동 위한 기부활동 이어와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제13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양준혁스포츠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행사로, 야구 비시즌 기간 전·현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친선경기다. 올해는 홈런더비, 팬이 직접 베이스를 도는 ‘네가 가라 베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수익금은 국내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 및 은둔·고립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지원 사업, 장애인 야구 관람 지원 사업 등에 뜻깊게 사용될 계획이다.

 

올해 경기는 베테랑 선수부터 유망주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재단 창립이사이자 KBO 대표 레전드 타자 양준혁, 거포 마해영, 국내 좌완 에이스 김광현 등이 출전해 관록 있는 경기를 선보였고, 여기에 가을야구 히어로 김영웅, 한화 수비의 중심 심우준, 롯데 불펜의 핵심 정철원 등이 합류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13년간 양준혁스포츠재단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스포츠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왔다. 2013년에는 양준혁스포츠재단과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을 설립했으며, 2018년부터는 산하 비영리 사회공헌단체인 ‘허벌라이프 가족 재단(Herbalife Family Foundation)’의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번 이번 대회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달콤한 바닐라향 아몬드맛으로 7가지 필수 비타민과 칼슘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프로틴 바 디럭스’와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공동 개발한 스포츠 음료 ‘허벌라이프24 CR7 드라이브’를 제공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스포츠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중요한 수단 중 하나”라며, “양준혁스포츠재단과 13년째 인연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허벌라이프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허벌라이프 가족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상록보육원, 어린이재단, 대구 아동복지센터, 혜심원,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 양준혁스포츠재단 등 다양한 기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아동들의 균형 잡힌 영양과 건강한 신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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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