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에안성 빈시 중심부에 들어서는 고급 도시지역 ‘유로윈도우 센트럴 애비뉴’ 킥오프 행사가 12일 성황리에 열렸다. 거의 600명에 달하는 영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젝트 출발을 알렸다. ‘단결의 힘’을 테마로 한 행사는 화려한 예술 공연, 레용 프로젝트 소개, 감동적인 연설로 꾸며졌다. 특히 레이저 매핑 기술을 활용한 시각 효과가 돋보여 참석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행사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M3, 에어팟 프로 3, 삼성 갤럭시 워치 7 등 고가 경품도 제공됐다. 유로윈도우 홀딩 레반탕 부사장은 “빈시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이 프로젝트는 녹색 건물·녹색 조경·녹색 운영 기준을 충족하며 네오클래식 디자인과 내부 편의시설을 갖췄다. 엘리트 거주지이자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빈푸·빈록 구역에 자리한 유로윈도우 센트럴 애비뉴는 빈-꾸아로 대로와 레닌 대로 교차점 인근으로, 팜딘토아이, 리뚜쫑, 쭈짝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교통·상업 접근성이 뛰어나다. 투자사 측은 친환경 자재 사용, 단열·방음 유리창(Low-E), 태양광 조명, 자연 환기 시스템, A급 폐수 처리, 스마트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녹색 도시’ 기준을
불과 6개월 만에 블랑카 시티 메가 프로젝트는 4,000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밤낮으로 일하며 새롭게 단장했고, 주요 시설들이 예상보다 일찍 개장할 예정이며, 프로젝트 주변의 타운하우스와 빌라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합병 이후, 옛 붕따우 지역은 인프라 및 해안 도시 개발에 상당한 자본 유입이 유입되었다. 그 중심에는 선 그룹(Sun Group)이 호치민시 푸억탕 지역에 개발하는 블랑카 시티(Blanca City)가 있다. 약 96헥타르 규모에 총 투자액이 약 37조 동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현재 이 지역에서 진행 중인 최대 규모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본 프로젝트는 3/2번가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서 약 5분 거리에 있고 주요 해변과도 가깝다. 해변가와 도심가 두 곳에 접한 최적의 입지 덕분에 바이사우, 바이쯔옥,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거주인과 주말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착공한 지 반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젝트는 "놀라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96헥타르 규모의 부지에서 48개 건설업체, 4,000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작업자, 그리고 120종류의 장비가 3교대로 하루 4개
남호아생산무역합작주회사(Nam Hoa, HOSE: NHT)는 호치민시 꾸찌구(현 꾸찌면) 떤푸쭝산업단지 N9 도로 C5 구역 C5-9번지에 위치한 남호아 꾸찌 공장 부지와 토지 임대권을 파트너사인 비엣둥 사이공 유한회사(Viet Dung Saigon Co., Ltd.)와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총 계약 금액은 1,584억 동(부가세 포함 시 1,740억 동 이상)이다. 부지 면적은 18,400m²가 넘으며, 임대 기간은 2054년까지이다. 남호아 꾸찌 공장은 2019년에 공식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공장은 회사의 두 번째 생산 시설로, 남호아가 국내 목재 가구 제조 업계의 선두 주자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약 1,500억 동의 투자 자본이 투입된 이 공장은 가정용 목재 가구, 인테리어 소품, 목재 장난감 생산에 주력하며, 연간 300만 개 이상의 제품 생산 능력을 갖추었다. 또한 매력적인 세제 혜택을 받았다. 첫 2년간 법인 소득세가 면제되었고, 이후 4년간은 50% 감면 혜택을 받았다. 당시 경영진은 목재 가정용품 부문이 기존의 아동용 장난감 부문과 더불어 새로운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큰 기대를 걸었다. 같은 기간 동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CBRE 베트남이 9일 “고급·럭셔리 아파트 가격이 실질 구매력을 크게 벗어나면서 거품(bubble)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CBRE 베트남 주택시장 본부장 보후인뚜언끼엣(Vo Huynh Tuan Kiet)은 이날 열린 ‘현재를 연결하고 미래를 창조하다’ 주택포럼에서 “올해 3분기만 해도 호치민시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15~18% 급등했고, 연간 상승률은 35~45%에 달한다”며 평방미터당 평균 9000만 동, 신규 공급의 70%가 고급·럭셔리 세그먼트”이며, 대부분 도시 거주자 평균 소득을 크게 웃도는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고 한다. 나이트 프랭크 베트남(Knight Frank Vietnam)의 자료에 따르면 호치민시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제곱미터당 약 9,600만 동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8.8% 상승했다. 이 중 약 60%의 매물이 평방미터당 1억 동을 넘었고, 나머지는 대부분 제곱미터당 6,000만 동을 넘었다. 고급 주택 공급이 중저가 및 고급 주택 시장을 압도하면서 올해 들어 가격이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끼엣 본부장은 “10년 전 중국 부동산처럼 투기성 거래가 늘고, 가격이 실수요를 완전히 초월하면 공급
사업 운영에서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던 노바랜드(NVL)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1~10월 동안 노바랜드(NVL)는 대부분의 프로젝트 클러스터에서 인계 속도가 개선된 덕분에 전년 대비 22% 증가한 5조 2,920억 동(VND)의 총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아쿠아 시티(Aqua City)의 매출은 1조 3,390억 동(동기 대비 11% 증가), 호찌민 중심가 프로젝트는 1조 1,300억 동(12% 증가), 노바월드 호짬(NovaWorld Ho Tram)은 1조 3,030억 동(70% 증가)의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노바월드 판티엣(NovaWorld Phan Thiet)은 단독으로 1조 5,200억 동(13% 증가)의 매출을 기록하며 NVL의 매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양도된 제품의 경우, 총 양도수는 810채(동기간 대비 12.5% 감소)에 달했으며, 이 중 노바월드 호짬 프로젝트(35% 증가)에서만 양도수가 증가했다. 롱 비엣 증권(VDSC)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4개 프로젝트 클러스터 모두에서 매출이 회복세를 보인 것은 NVL이 법적 병목 현상을 점진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인수 및 고객 유치를 가속화하여 현금 흐름을 개선하
리부스(Rivus)는 호치민시 빈홈즈 그랜드 파크 도심 지역에 위치한 저층 주택 프로젝트로, 마스테리즈 그룹 산하 마스테리즈 홈즈와 국제 파트너 엘리 사브(ELIE SAAB)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리부스(Rivus)는 호치민시 빈홈스 그랜드 파크(Vinhomes Grand Park) 도심 지역에 위치한 저층 주택 프로젝트이다. 빈홈스 그랜드 파크는 빈그룹(Vingroup Group) 계열사인 빈홈스 주식회사(Vinhomes Joint Stock Company)가 투자한 도심 지역으로, 약 272헥타르(약 272헥타르) 규모에 71개의 타워(25~35층)가 들어서 있으며, 44,000개 이상의 다양한 부동산 상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리부스(The Rivus)를 포함한 이 프로젝트는 총 26.7헥타르의 계획 면적을 자랑하며, 한쪽은 동나이강을, 다른 한쪽은 딱강을 마주한다. 프로젝트 주변에는 응우옌시엔 거리, 2번 순환도로, 3번 순환도로, 하노이 고속도로, 하노이 고속도로 평행 도로, 벤탄-쑤오이띠엔 지하철, 호치민-롱탄-여우저이 고속도로 등 호치민시 중심가와 인근 성 및 도시로 편리하게 연결되는 주요 도로들이 있다. 이 프로젝트의 개발사는 마스테리즈(M
“10년 전만 해도 월급 700만 동(약 38만 원) 받는 노동자가 5~6년 모으면 집 한 채 살 수 있었다. 지금은 36년을 모아도 2억 원짜리 2룸 아파트 한 채 못 산다.” 최근 베트남 부동산연구원(VIRES)이 주최한 ‘제1회 남부 다이내믹 부동산 포럼’에서 탕롱로이(Thang Loi) 그룹 두옹롱탄 회장은 이렇게 개탄했다. 그는 “집값 상승률(연 12~20%)이 소득 상승률(연 6~8%)의 두 배를 훌쩍 넘었다”며 “이 격차가 계속되면 노동자들의 ‘내 집 마련’ 꿈은 영영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건설부가 지난 3분기 발표한 자료는 그의 말이 과장이 아님을 보여준다. 전국 평균 아파트 분양가는 ㎡당 7800만 동(약 420만 원), 신규 공급의 30% 이상은 1억 동(약 540만 원)을 넘었다. 호치민시 평균은 9100만 동(약 490만 원), 도심 주요 프로젝트는 1억2000만~1억5000만 동(650만~810만 원)에 달했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CBRE와 나이트프랭크는 “호치민 신규 아파트 60%가 ㎡당 1억 동을 넘었고, 6000만 동 이하 저가 주택은 사실상 시장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반면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9월 노
A&T 사이공 리버사이드(Saigon Riverside)는 사이공 강변에 위치한 최고급 리조트형 주거 단지로, 품격 있는 커뮤니티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합니다.. 사이공 강변 도로 개발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 핵심 입지로,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됩니다. • 총 투자 규모: 4,942억 동 • 강변 도로 규모: 길이 3.9km, 폭 32m • 사업 기간: 2026년 ~ 2030년 규모 및 편의시설 • 부지 면적: 7,393.6㎡ • 구성: 40층 높이의 2개 타워, 총 992세대 • 편의시설: 50여 가지 리조트급 시설과 넓은 녹지 공간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휴양지 같은 생활을 제공합니다. 비전 및 가치 A&T 사이공 리버사이드는 사이공 강을 한눈에 담는 파노라마 뷰와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조화롭게 결합했습니다. 럭셔리한 주거공간일 뿐 아니라, 강변 인프라 개발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가치 있는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문의: 097-600-3632 카톡: lynguyen1810 이메일: nguyenthily.ntl97@gmail.com 주소: 호치민시 투득시 안푸동 송한길 32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호치민시의 첫 번째 토지 가격표는 컨설팅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인상 대신 평방미터당 6억 8,700만 동으로 상한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치민시 농업환경부는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인 첫 번째 토지 가격표 작성에 대한 초안을 방금 작성했다. 초안에 따르면 호치민시의 최고 가격은 평방미터당 6억 8,700만 동으로, 응우옌 에, 레러이, 동코이 등 3개 중심가에 속한다. 마찬가지로, 까오탕(평방미터당 2억 6,200만 동), 응우옌딘찌에우, 응우옌티민카이, 보반딴(평방당 2억 6,700만 동) 등 주요 도로의 기본 토지 가격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그러나 가격표 초안에서는 까오바꾸엣, 쭈만찐, 딘티엔호앙(사이공구) 등 일부 중심 도로의 토지 가격이 32~36% 인상될 것이며 당쩐꼰, 르엉흐우칸, 데탐, 팜응우라오(벤탄구) 등 도로는 19~27% 인상될 수 있다. 딴딘구에서는 후인꾸엉닌, 황사, 쩐칸주, 쩐깍짠, 쩐녓주앗 도로가 30~40%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빈짠, 빈흥, 혹몬, 냐베 등 외곽 지역의 토지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다. 구 껀저(Can Gio) 지역은 가장 큰 가격 변동이 있었으
밧동산(Batdongsan)에 따르면 호치민시의 아파트 임대수익율은 임대료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약 2.2%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밧동산 웹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호치민시 아파트 임대 수익률은 올해 1분기 3.1%에서 3분기 2.2%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밧동산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연평균 수익률은 6~8%였지만, 2023년부터는 4.5%로 감소하고 2024년에는 3.6%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부동산협회(VARS)는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아파트 임대료가 현재 2% 미만으로, 저축률보다 낮다고 밝혔다. 세빌스 호치민시에 따르면, 현재 아파트 임대 수익률은 2~2.5% 사이에서 변동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몇 년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남부 지역 밧동산(Batdongsan)의 딘민뚜안(Dinh Minh Tuan) 이사는 임대 투자 수익이 바닥을 친 주된 이유는 매매가와 임대가 간의 큰 격차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중부 지역에서는 매매가가 상승한 반면 임대료는 소폭 상승에 그쳐 개발 효율성이 급격히 저하되었다. 3분기 지수는 아파트 임대료가 11.5% 상승한 반면, 매매가는 33% 상승했다. 현재 시장은 매도자와 임차인 간의 격차를 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