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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3호 태풍밤코가 다가옴에 따라 중부지방 공항과 해변을 폐쇄

태풍밤코가 일요일 중부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국은 5개 공항을 폐쇄하고, 공공 해변을 폐쇄하고 수천 명의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국립기상수문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태풍은 최고 시속 165㎞의 강풍을 동반하고 다낭~투아티엔후에 성 동쪽 390㎞ 부근 해상에 위치했다.

 

시속 20km,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토요일 오후 4시에는 해안에서 약 190km 떨어진 곳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아침 하띤과 꽝남성 사이에 시속 100km의 강풍이 불 것이다.

토요일과 월요일 사이에 꽝빈, 꽝찌, 투아티엔후에, 다낭이 포함된 하띤과 꽝남 사이 지역은 최고 350mm의 강우량이 예상되며, 북쪽으로는 탄호아, 응헤안, 남쪽으로는 꽝아이는 150mm까지 내릴 수 있다.

 

지난달 부터 태풍과 홍수로 최소 235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중부지방에 홍수 및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수문예보센터의 호앙 푹 람 부소장은 현재 밤코의 강도는 베트남을 강타한 가장 강력한 태풍 중 하나인 지난달 몰라베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해안에 접근할 때는 한파의 영향을 받은 밤코는 몰라베보다 현저히 약할 것이고, 강한 바람도 약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낭 공항, 꽝남 쭈라이 공항, 투아 티엔후에 푸바이 공항, 꽝빈 동회 공항, 응헤안 빈 공항은 예방 차원에서 폐쇄된다.

한편, 투아 티엔후에, 꽝남, 다낭, 응헤안, 하띤의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미케, 랑꼬, 안방과 같은 곳은 금요일부터 폐쇄되고  배들이 바다로 나가는 것도 금지됐다.

 

저지대와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에 사는 수천 명이 안전을 위해 다른 곳으로 대피했다. 모든 지역 주민들은 토요일 오후부터 집을 떠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밤코는 11월에 동해에서 발생한 세번째 태풍이며, 올 해 13번 째 태풍이다.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 새벽 필리핀 본섬인 루손섬을 강타해 적어도 42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실종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전의 폭풍우인 에타우는 화요일 아침에 상륙하여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되어 중부 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다.

꽝남, 빈딘, 투아 티엔후에에서 홍수와 이로 인한 강풍으로 적어도 5명이 사망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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