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목)

  • 흐림동두천 10.0℃
  • 흐림강릉 14.0℃
  • 서울 9.4℃
  • 대전 10.0℃
  • 대구 13.7℃
  • 울산 13.2℃
  • 광주 15.9℃
  • 부산 13.5℃
  • 흐림고창 16.3℃
  • 천둥번개제주 19.7℃
  • 흐림강화 9.4℃
  • 흐림보은 11.5℃
  • 흐림금산 10.8℃
  • 흐림강진군 16.7℃
  • 흐림경주시 14.3℃
  • 흐림거제 14.5℃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코참]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불편....수출 물류 병목 현상, 부가가치세 환급 지연 등

최근 정책 변화로 인해 수출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은 베트남 내 한국 기업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 고태연 주베트남한국상공회의소(KoCham:코참) 회장 겸 희성전자 베트남 총괄이사는 월요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비즈니스 포럼(VBF)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자동차 부문을 포함한 일부 제조업체는 수출 전용 상품을 생산하지만 제품은 수입국의 기준에 따라 제조되기 때문에 베트남 내에서 품질 증명서를 발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임시 번호판을 발급받을 수 없어 항구로 물품을 운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상황은 수출 일정 전반에 걸쳐 지연을 초래하고 물류 제약으로 인한 추가 비용을 초래한다." '디지털 시대의 녹색 전환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는 기업'이라는 주제로 포럼에서 고 회장은 말했다.

 

코참은 정부가 수출 전용으로 제조된 제품에 대해 임시 번호판 발급을 허용하는 예외적인 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고 회장은 국내 수출입 거래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지연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두 번째 우려 사항으로 언급했다. 현재 많은 한국 기업들이 부가가치세 환급 지연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미 환급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세무조사 결과 환급금을 반환하거나 추가 세금 및 가산세를 납부해야 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은 중앙 정부와 총리가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정책 의도를 일부 지방 정부에서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데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ESG 관행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기업을 위해 부가가치세에 대한 "선환급, 후검증" 메커니즘을 도입하는 것이 균형 잡히고 실용적인 접근 방식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규정 준수 기업에 대한 정부의 신뢰를 강화하고 정책 이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코참 회장은 산업단지 내 기업의 운영 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현재 많은 한국 기업들이 산업용지 임대 계약이나 투자 프로젝트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계약 만료 후에도 사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부재한 상황에서, 이러한 기업들은 시장에서 철수하는 등 불리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참은 프로젝트 기간이 만료된 기업들에게 관련 지침을 제공하고 동일 또는 인근 산업단지 내 대체 부지를 배정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의 경우 계약 연장을 허용하는 공식적인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사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한다.

 

특히, 코참은 1990년대 초부터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거나 베트남에 대한 장기 투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기업에 대해 계약 연장 우선권을 부여할 것을 제안한다.

 

네 번째 우려 사항과 관련하여, 제안된 첨단기술법 개정안이 외국인 직접투자(FDI) 기업의 투자 활동을 저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첨단기술법 개정안은 베트남의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매우 중요한 법안이다. 이 법안은 앞으로도 베트남이 첨단산업 중심 경제로 전환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러나 제안된 개정안이 기존 공약에 따라 FDI 기업에 부여된 투자 인센티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는 "따라서 총리께서 개정안이 합리적이고 투명하며 균형 잡힌 방식으로 수립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사려 깊은 지도와 검토를 정중히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섯 번째 우려 사항으로 노동력 수급 불균형을 언급했다.

 

최근 투자 환경의 변화로 기업들은 숙련 기술 인력과 일반 생산 인력 모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일부 기업의 무분별하고 과도한 채용 관행으로 인해 노동 시장이 점점 더 불안정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업이 상당한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여 교육한 숙련 인력들이 장기간 근무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생산 활동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신규 투자 확대에도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코참은 현지에서 숙련된 근로자 풀을 개발하기 위해 직업 훈련 및 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실제 산업 요구에 따라 농촌 지역과 산업 지대 간의 노동력 공급과 수요를 더 잘 조정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구축한다.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노동 이직률을 낮추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제공하여 훈련된 근로자가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방식으로 계속 고용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안 했다.


베트남

더보기
또럼 총서기 겸 주석 재선 직후 중국행…2,500억 달러 관계 ‘더 밀착’ 신호탄
[굿모닝베트남 | 정치] 베트남 최고지도자인 또럼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오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베트남 외교부는 9일 발표를 통해 이번 방문이 시진핑 주석 부부의 초청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또럼 주석 부인도 이번 일정에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중은 베트남 국회가 지난 7일 또럼 총서기를 2026~2031년 임기의 국가주석으로 재선출한 직후 이루어지는 첫 공식 해외 방문으로, 향후 대외정책 방향을 가늠할 중요한 외교 일정으로 평가된다. 또럼 주석은 당 총서기와 국가주석직을 동시에 수행하는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또럼 주석의 가장 최근 중국 방문은 2024년 8월로, 당시 양국은 ▲고위급 전략 교류 ▲경제 연계 강화 ▲문화 교류 확대 ▲다자 협력 ▲해양 문제 관리 등 5대 협력 방향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2023년 양국이 합의한 ‘전략적으로 중요한 미래공동체’ 구축을 구체화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과 중국은 1950년 수교 이후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2008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정치·경제·안보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해왔다. 양국 경제 협력은 빠르게 확대되고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한국아트넷뉴스, ‘2026 K-패션갈라쇼콘테스트’ 후원미디어 참여
한국아트넷뉴스가 오는 5월 29일 서울 디노체컨벤션 6층에서 열리는 ‘2026 K-패션갈라쇼콘테스트’에 후원미디어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패션모델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대형 문화패션 이벤트로, 단순한 모델 선발대회를 넘어 패션과 예술, 공연이 결합된 갈라쇼 형식의 콘테스트로 기획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복과 드레스 경연, 디자이너 패션쇼, 축하공연, 특별강연, 시상식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6 K-패션갈라쇼콘테스트’는 K-패션갈라쇼콘테스트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문화·뷰티엔패션·WGS미디어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아트넷뉴스를 비롯해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 대한기자신문, 국제모델협회,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가 후원에 참여한다. 한국아트넷뉴스의 이번 후원미디어 참여는 K-패션과 K-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과 패션산업의 융합 현장을 적극 조명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국아트넷뉴스는 그동안 미술, 패션, 전시, 공연, 문화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통해 국내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흐름을 소개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 모델과 디자이너,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