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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F&B] 필리핀 졸리비, 베트남에서 큰 이익…하이랜드 커피·졸리비 치킨, 2025년 상반기 1.2조동 이익

하이랜드 커피 46개 매장 추가, 졸리비 치킨 이익 44% 급증

필리핀 최대 식품 기업 졸리비 푸드 코퍼레이션(Jollibee Foods Corporation)이 2025년 상반기 베트남 사업 실적을 발표하며, 하이랜드 커피(Highlands Coffee)와 졸리비 프라이드 치킨 체인이 약 1조 2,000억 동(약 570억 원)의 이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두 브랜드는 베트남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며 졸리비의 글로벌 확장을 견인하고 있다.

 

하이랜드 커피, 꾸준한 성장과 매장 확장

 

하이랜드 커피는 2025년 상반기 EBITDA(세전·이자·감가상각 전 이익)가 11억 7,000만 페소(약 5,740억 동, 약 270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다. 이 기간 동안 49개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3개 매장을 폐쇄해 총 46개 매장이 순증가했다. 현재 하이랜드 커피는 베트남 내 896개 매장(직영 716개, 프랜차이즈 134개)을 운영 중이다.

 

매장당 평균 EBITDA 이익은 약 6억 4,000만 동(약 3,000만 원)로, 일일 기준 약 350만 동(약 16만 원)에 달한다.  하이랜드 커피는 1999년 고품질 로스팅 커피를 슈퍼마켓과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패키지 커피 브랜드로 시작해 2002년 호치민시에 첫 매장을 열었다. 2012년 졸리비에 인수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졸리비 최고재무책임자(CFO) 리처드 신(Richard Shin)은 “하이랜드 커피는 기업공개(IPO)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지만, 형식적인 상장보다는 전략적 선택을 우선할 것”이라며 베트남 내 상장이 최선이 아닐 수 있다고 밝혔다.

 

졸리비 치킨, 이익 1.5배 급증

 

졸리비 프라이드 치킨은 베트남 시장에서 더욱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다. 상반기 EBITDA는 총 13억 5,800만 페소(약 6,270억 동, 약 295억 원)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특히 1분기 9억 400만 페소(42% 증가), 2분기 3억 5,400만 페소(50% 증가)로 분기별 성장세가 뚜렷했다.

 

하이랜드 커피가 연간 5~6%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유지한 반면, 졸리비 치킨은 단기간에 이익이 약 1.5배 급증하며 베트남 내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베트남 시장, 졸리비 성장의 핵심 동력

 

졸리비 푸드 코퍼레이션은 하이랜드 커피와 졸리비 치킨의 성공을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했다. 베트남의 높은 소비 잠재력과 외식 수요 증가를 활용해 두 브랜드는 지속적인 매장 확장과 수익성 강화를 이뤄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졸리비의 베트남 사업이 동남아시아 내 다른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공 사례라고 평가한다.

 

졸리비는 앞으로도 베트남 내 매장 확대와 운영 효율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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