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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한국의 스타 그룹, 내년 2월 자석 공장 가동 예정

한국에 본사를 둔 자석 제조업체 스타 그룹(Star Group Ind., SGI) 산하의 SGI 비나주식회사는 베트남 중부 꽝남성에 위치한 8천만 달러 규모의 공장을 2025년 2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최근 프로젝트 보고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2022년 10월에 투자 등록증을 발급받아 현재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운영되면 근로자 1,000명과 사무실 직원 50명을 포함하여 1,050명이 일을 하게 된다.

 


박쭈라이 산업단지의 17헥타르 규모의 프로젝트는 연간 4,000톤의 제품을 생산한다.

 

다양한 희토류 원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정되었다. 투입 재료는 월 단위로 121.1톤의 프라세오디뮴 네오디뮴(PrNd)과 7.53톤의 디스프로슘 철(DyFe), 41.6리터의 테르븀 하이드라이드(TbH)가 포함된다.

 

지난 3월 SGI와 SGI 비나의 공군승 회장은 꽝남 공장이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의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SGI는 현재 현대 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 스탈렌티스의 파트너이다.

 

꽝남성은 기아, 마쓰다, 푸조, BMW 차량과 자체적으로 생산한 타코 트럭 및 버스를 제조 및 판매하는 베트남 민간 대기업 타코의 본거지이다.

 

▶ 성림첨단산업(주): https://sg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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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