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세계 10대 도시

타임아웃(https://www.timeout.com/)이 세계 최고의 도시 10곳의 목록을 발표했다. 선두는 미국 뉴욕이다.

 


타임아웃의 순위에서 뉴욕시(미국)가 1위를 차지


이 목록은 작가와 편집자로 구성된 전 세계 네트워크와 함께 전 세계 2만명의 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CNN은 타임아웃에서 1위는 뉴욕시라고 보도했다.

 

심사 기준은 각 도시의 요리, 건축 및 문화 행사를 포함한다. 목표는 도시 생활의 전체적인 스냅샷뿐만 아니라 여행 영감을 제공하는 것이다.

 

타임아웃은 뉴욕의 일련의 박물관과 활기찬 극장 풍경을 언급했다. 이것은 또한 뉴욕이 최고 자리를 차지한 이유이기도 하다. 뉴욕은 전 세계의 다른 많은 도시인들이 이주하고 싶어하는 곳이기 때문에 뉴욕의 세계적인 명성도 큰 역할을 한다.

 

2위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이다. 케이프타운은 바다와 주변의 높은 산들이 어우러져 측량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프타운에서 자랐고 현재 프랑스에 살고 있는 케이티 스콧(Katy Scott)은 케이프타운이 "세계에서 가장 진정성 있는 도시"라고 말한다. 이곳에서 방문객은 "최고 등급의 식당, 멋진 와인 농장 및 시크한 밤 문화" 뿐만 아니라 자연에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들이 시민들에게 항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민주주의 30년을 기념하고 있지만 케이프타운과 같은 도시들의 불평등은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라고 스콧이 말했다.

 

다음은 타임아웃이 2024년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10개 도시 목록이다:

1. 뉴욕시 (미국)

2. 케이프타운 (남아공)

3. 베를린 (독일)

4. 런던(영국)

5. 마드리드 (스페인)

6. 멕시코시티 (멕시코)

7. 리버풀 (잉글랜드)

8. 도쿄(일본)

9. 로마 (이탈리아)

10. 포르투 (포르투갈)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한국,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약속
베트남과 한국은 재생에너지 분야 정책 교류 및 무역 및 프로젝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약속을 포함한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또럼 서기장의 8월 11일 방한 기간 동안 응우옌홍디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서명식에는 두 나라 정상이 나란히 참석했다. 베트남과 한국은 에너지 전환 및 신에너지 개발 협력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실천하는 동시에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증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통해 양측이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촉진하고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증진에 대한 베트남의 선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양해각서에는 정책, 규정 및 데이터 교환, 재생에너지 분야의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위한 노력 등이 포함한다. 이와 함께 양측은 기업 간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 연구기관 간 재생에너지 연구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협정 체결은 양국 관계 증진, 에너지 부문 경쟁력 강화, 그리고 베트남 기업이 한국 경제단체의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현재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