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산업

[제과산업] 비비카 제과: 지난 9년 동안 가장 낮은 1억3백만동의 이익

 

2021년 상반기 누적 수익은 76억동으로 같은 기간 85% 감소해 올 목표치인 7.6%에 그쳤다.

 

비비카 주식회사(주식코드 BBC)는 같은 기간과 비교해 이익 급감의 2021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2분기만 해도 순매출이 1810억동에 육박해 같은 기간 6% 증가했고, 상품 판매원가는 소폭 감소해 총이익은 2020년 2분기 대비 34% 증가한 455억동에 달했다.

 

특히 같은 기간 금융활동 수익은 절반으로 줄었고, 기타 활동은 2020년 2분기 780억동에 육박하는 이익 대신 1억4800만동의 손실을 기록했다. 그 결과 비비카의 수익은 비용을 공제해 1억300만동에 그쳐 2020년 같은 기간 490억동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EPS가 6동에 도달했다. 2020년 2분기에는 비비카 북부 토지 사용권 양도액이 1020억동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상반기 누적 순매출은 5,200억동으로 같은 기간 38% 증가했고, 세후이익은 76억동으로 2020년 상반기에 비해 85% 감소했다. EPS도 087동에서 467동로 급감했다.

비비카는 2021년 2조동의 순매출과 1000억동의 세후이익을 각각 64%와 4% 증가한 계획을 세웠다. 따라서, 계획대비 비비카는 2분기 말에 매출 목표의 26%와 NPAT 목표의 7.6%만을 달성했다.

 

 

2021년 6월 30일 기준으로 비비카는 46억동 이상의 증권투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가장 많은 것이 DTT 주식 23억동이며, 이어 MCP 주식 97만5000주를 갖고 있다.

▷관련기사: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36933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