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옌 쑤엔 푹 총리는 카지노와 고급 해양관광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인 다부문 경제특구(Multi-segment Economic Zone)가 될 것을 목표로 2040년까지 반돈 해안경제지구 건설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2월 17일 승인했다.
정부는 베트남 북부 해안 지방인 Quang Ninh성에 있는 2,171 킬로미터 이상의 지역인 반돈 경제특구를 국제 무역의 관문과 투자우호성이나 관광면에서 전세계적으로 다른 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30년까지 지역의 인구는 현재의 5만2000명으로부터 140,000 – 20만 명에 달할 것이며, 기능 인프라에 약 5,500 헥타르가 필요하다. 10년 후에는 인구가 최대 30만 – 50만에 이르고, 기능성 기반 시설 하의 면적은 12,050 헥타르까지 증가할 것이다.
반돈은 박반퐁(깐호아성), 푸꾸억(낀장성)과 함께 SEZs에 관한 법률 초안에서는 베트남의 3대 경제특구(SEZ)가 되는 계획이다.
경제발전과 SEZ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개혁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초안은 2017년 10월 국회에 처음 제출돼 심사를 받았다.
그러나 국회 법률위원회 응우옌 하크 딘 위원장은 2018년 8월 "여러 차례 개정을 위해 반환됐다가 지금은 국회 대리인, 전문가, 국민 사이에 의견이 엇갈려 보류됐다"고 말했다.
이 초안의 가장 큰 쟁점들 중 하나는 예외적으로 99년까지의 토지 임대 기간을 제안하는 것인데, 이것은 나중에 정부에 의해 폐기되었다. 정책 입안자들은 후에 SEZ의 토지 임대 기간과 관련하여 토지 관련 법률을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