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미디어 | 정치·국회] 베트남 국회가 4월 7일 차기 대통령(주석)과 총리 선출을 포함한 국가 지도부 구성 절차를 진행한다. 국회는 이날 비밀투표를 통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국가를 이끌 주요 직위를 선출하는 일정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국회 상임위원회가 대통령 후보자 명단을 제출하며 선출 절차가 시작된다. 의원들은 후보자에 대한 심의와 질의응답을 거친 뒤 비밀투표를 실시했고, 개표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대통령 선출 결의안이 표결로 채택된 직후, 당선자는 취임 선서와 함께 공식 연설을 진행한다. 오전 9시 15분 (하노이 시간)부터 진행된 회의는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이어 국회는 비공개 회의를 열어 2026~2031년 정부 조직 구조에 관한 결의안을 심의·표결하며, 국회 산하 주요 직위 임명 승인 관련 보고도 진행한다. 오후에는 대통령이 총리 및 주요 사법기관 수장 후보자를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는 심의 후 비밀투표를 통해 총리를 선출하며, 오후 3시부터 관련 결의안 채택 과정이 생중계된다. 총리는 선출 직후 취임 선서를 하고 연설을 통해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힌다. 이후 국회는 부통령,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
[굿모닝베트남 | 국제·중동]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하지 않으면 이란의 모든 다리와 발전소를 4시간 만에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고 강력 경고했다. 4월 6일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내일 밤 12시까지 이란의 모든 다리가 파괴될 것이며, 모든 발전소가 가동 불능 상태가 되고 불타며 폭발해 영원히 작동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원한다면 단 4시간 만에 이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하지 않으면 “그 나라 전체를 하룻밤에 지워버릴(wiped out) 수 있다. 그 밤은 내일 밤이 될 수도 있다”며 강경한 입장을 거듭 밝혔다. 현재 상황은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동 군사 작전을 시작한 이후, 이란이 세계 원유 공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4일 이란에 48시간 시한을 주었고, 이후 마감시한을 4월 7일 오후 8시
[굿모닝미디어 | 노동] 베트남에서 4월 연휴를 길게 이어 사용하려는 기업들의 자율적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베트남 내무부는 4월 3일, 올해 공휴일 일정은 변경 없이 노동법을 그대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훙왕 기념일(음력 3월 10일)은 하루, 통일절과 국제노동절 연휴는 이틀로 유지된다. 다만 민간 기업들은 연차휴가 사용이나 근무일 조정을 통해 두 연휴를 연결, 직원들에게 최대 8~9일의 장기 휴가를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노이 탕롱 산업단지 내 일본계 기업 니세이는 근무일을 조정해 약 1,500명의 직원에게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8일 연속 휴가를 제공했다. 이는 4월 28일 근무일을 이후 토요일로 대체하고, 29일을 연차로 전환한 결과다.이 같은 일정은 노조와 사측이 사전 협의를 통해 2025년 말부터 준비한 것으로, 직원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장거리 귀향이 필요한 근로자들이 많은 만큼, 긴 연휴는 가족 방문이나 여행 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동나이에 위치한 제약사 암파르코 역시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9일 연휴를 도입했다. 직원들은 사전에 보충 근무를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으
[굿모닝미디어 | 스포츠·축구] 베트남 축구 연맹(VFF)이 한국 축구 레전드 골키퍼 이운재 코치와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VFF는 4월 6일 오전 협회 본부에서 계약 연장식을 개최했으며, 응우옌반푸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운재 코치는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U-23 대표팀 골키퍼 코치로 계속 활동하게 된다. 이는 그의 전문성과 지도력이 대표팀 전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VFF는 이운재 코치가 최근 대표팀의 주요 성과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2024 아세안컵(AFF컵) 우승 ▲2027 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 ▲제33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금메달 ▲2026 AFC U-23 챔피언십 동메달 등을 기록했다. 이운재 코치는 연장식에서 “VFF의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김상식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73년생인 그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국가대표로 133경기에 출전했으며, FIFA 월드컵 4회(1994, 2002, 2006, 2010) 출전, 특히 2002년 대회 4강 신화의
[굿모닝베트남 | 부동산·건설] 푸미흥의 세후 순이익이 지난해 41% 증가한 약 2조 9,450억 동을 기록하며 지난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채권자들에게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푸미흥 개발 유한회사는 2025년 세후 순이익이 약 2조 9,450억 동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년 동안 최고 수준이다. 평균적으로 하루 80억 동 이상의 순이익을 올린 셈이다. 회사는 수익 변동의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해 푸미흥은 북부 지역 최초의 도시 개발 프로젝트인 홍학 시티(Hong Hac City)를 착공했는데, 이 프로젝트는 197헥타르가 넘는 면적에 약 10억 달러를 투자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호치민시 남부의 주요 거점 지역에서는 스컬프투라(Sculptura) 아파트 프로젝트와 리젠시(Regency)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2025년 성장세에 힘입어 누적 순이익은 현재까지 15조 7,500억 동을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 말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 또한 약 54% 증가한 약 18조 5,540억 동에 달했다. 지난해 말 기준 푸미흥(Phu My Hung)의 총 부채는 약 20조 8,640억 동으로
[굿모닝베트남 | 증시] 주 초반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한 은행주는 이러한 흐름에 역행하며 최고가까지 급등했다. 유동성 부족과 광범위한 매도 압력으로 인해 VN-지수는 주 첫 거래일 9포인트 이상 하락했지만, 일부 은행주에서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4월 6일 베트남 증시는 장 마감 직전 매도 압력이 심화되면서 힘겨운 공방을 벌였다. VN-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하여 1,691포인트 부근까지 반등했으나,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하고 오후 들어 점차 약세를 보였다. 결국 VN-지수는 9.05포인트(-0.54%) 하락한 1,674.9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HNX 지수는 3.65포인트(-1.47%) 하락한 245.03포인트로 마감했고, UPCoM 지수는 0.7포인트(-0.55%) 하락한 125.83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VN30 지수는 1.18포인트(-0.06%) 소폭 하락한 1,836.25포인트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시장은 전반적으로 매도세가 우세했으며, 191개 종목이 상승하고 477개 종목이 하락(상한가 22개, 최저가 17개 포함)했으며 859개 종목은 변동이 없었다. 세 거래소의 총 거래량은 약 19조 4천억 동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
[굿모닝베트남 | 식품·기업] 2026년은 K-푸드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분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라면은 글로벌 소비 확산과 함께 한국 식품 수출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매김하며, K-푸드 수출 성장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오모가리글로벌(OMOGARY GLOBAL)이 한국 라면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식품·외식·유통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형중 오모가리글로벌 대표이사는 “2026년은 K-푸드 산업에서 특히 라면이 글로벌 최대 수혜 품목으로 자리잡는 시점”이라며 “오모가리글로벌은 글로벌 라면 밴더 라인을 기반으로 한국 라면이 수출되는 182개국 시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식품·외식·유통 인프라를 구축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모가리글로벌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제품 수출 확대에 머물지 않는다. 이미 형성된 글로벌 라면 유통망과 K-푸드 수요를 기반으로, 국내 식품·외식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보다 체계적이고 구조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모가리글로벌은 다양한 핵심 협력 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aT(한
[굿모닝베트남] 국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전문 기업 비댁스(BDACS)가 올해 수탁 자산 규모(AUC, Assets Under Custody) 8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시장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 달성된 것으로, 업계 내 비댁스의 위상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업계의 총 수탁고는 약 0.3조원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밈코인 및 이른바 ‘김치코인’ 등 고위험 자산이 시장에서 빠르게 축소되면서 2024년 말 1.5조원 대비 국내 전체 커스터디 수탁고는 약 80% 감소한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처럼 시장 전체가 급격한 축소를 경험한 반면, 비댁스는 올해 들어 비트코인(BTC)을 중심으로 800억 원 규모의 수탁고를 확보하며, 국내 커스터디 시장을 대표하는 핵심 사업자이자 업계 ‘블루칩’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최근 비댁스는 커스터디 시장에서 ‘신뢰 기반의 인프라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며 업계의 블루칩으로 평
[굿모닝베트남]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전문기업 비댁스(BDACS)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았다. ISMS 인증은 가상자산 사업자(VASP)가 안전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제도로, 비댁스는 이 기준을 2년 연속 충족하며 자산 수탁 및 관리 전반에 걸친 보안 안정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비댁스는 MPC(다자간 연산) 기술과 엄격한 콜드월렛 관리 체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법인 고객의 자산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최근 일부 가상자산 탈취 및 유출 사고가 잇따르며 디지털 자산 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문성을 갖춘 제3자 수탁(커스터디) 서비스가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비댁스는 커스터디 업계 최고 수준의 물리적·기술적 보안 환경을 바탕으로 자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관 투자자를 위한 강력한 안전장치를 제공한다. 비댁스는 설립 이래 법인 및 기관 투자자에게 특화된 ‘프라임 커스터디 솔루션(Prime Custody So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