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즌 개막전에서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는 손흥민이 활약한 LAFC에 0-3 완패하며 충격적인 출발을 했다. 2월 22일(현지시간) LAFC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LAFC는 손흥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를 압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해 MLS 컵 우승팀으로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한 라인업에 자신감을 보였으나, 조르디 알바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이탈 후에도 여전한 전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새 감독 마크 도스 산토스(Marc Dos Santos) 체제의 LAFC는 예상과 달리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LAFC가 전방 압박을 걸며 인터 마이애미를 수비 진영 깊숙이 몰아넣었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침투하며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어냈다. 그 결실은 전반 38분에 나왔다. 손흥민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다비드 마르티네스(David Martínez)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감아차기 슛을 날려 골키퍼 세인트 클레어(St. Clair)를 뚫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들어 인터 마이애미가 총공세에 나섰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미국 권위 여행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이 최근 발표한 ‘세계 최고의 12대 미식 체험’에 베트남 커피 문화가 포함됐다. 이 리스트는 단순한 음식 맛이 아니라 지역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전문가들에 의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독특한 미식 의식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음식은 여행의 나침반”이라며 “매운 맛, 거품, 달콤함이 국경을 넘게 하고, 한 끼 식사는 미각뿐 아니라 그 땅의 역사·의식·정체성을 이야기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12곳은 “여행자들이 무대 뒤로 들어가 직접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고, 가장 친밀한 방식으로 그 장소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미식 체험”으로 소개됐다. 베트남 커피는 하노이 올드쿼터의 작은 카페부터 호치민시의 활기찬 거리까지, 단순히 ‘깨우는 음료’를 넘어 사람들을 모으고 대화를 나누며 삶의 리듬을 느끼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받았다. 베트남에 커피가 들어온 것은 19세기 프랑스 식민지 시기였다. 이후 열대 기후와 토양에 적응하며 로부스타 중심의 강렬한 풍미와 높은 카페인 함량으로 독자적 정체성을 구축했다. 지역마다 기후·창의성·역사적 상황에 따라 즐기는 방식이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쩐탄 감독의 네 번째 설날 개봉작인 '토끼야!'는 또 한 번 전례 없는 기록을 경신했다. 13만 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되어 역대 베트남 영화 중 최다 예매 기록을 세웠고, 개봉 24시간 만에 500억 동(미화 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개봉 첫날 최다 수익을 기록한 데 이어, 흥행세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설날 넷째 날인 2월 20일 하루 만에 410억 동(미화 167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베트남 박스오피스 역사상 최고 일일 수익을 기록했다. 독립 박스오피스 베트남에 따르면, 2월 21일 오후 7시 20분 기준 '토끼야!(Tho oi!)'의 수익은 공식적으로 2천억 동(미화 820만 달러)를 돌파했다. 영화를 둘러싼 논란은 소셜 미디어에서 더욱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극장으로 발길을 돌리게 했다.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은 티켓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쩐탄 감독의 영화는 전국적인 상영 일정에 힘입어 흥행 기록을 향해 거침없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불법 녹화 영상이 유포되고, 관객들이 영화 '토오이!'의 주요 줄거리를 유출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쩐탄 감독은 자신의 개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긴 연휴 이후 육류 수요 감소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생돈과 돼지고기 가격이 설 연휴 이전보다 동시에 하락했다. 북부 지역에서는 꽝닌, 박닌, 하노이, 흥옌의 상인들이 생돈을 kg당 약 73,000 동에 사고 있는데, 이는 설 연휴 이전보다 약 9% 내린 가격이다. 라오까이와 라이쩌우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kg당 약 70,000 동으로 팔린다. 중부 베트남에서는 응에안, 하띤, 닥락성에서 생돈 가격이 kg당 약 71,000 동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10% 하락한 것이다. 베트남 남부 시장은 변동폭은 줄었지만, 가격이 하락하여 kg당 약 71,000 동까지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은 유통망에도 확연히 나타났다. 혹몬 도매시장의 보고에 따르면 최근 시장에 반입되는 돼지고기 물량은 하루 평균 55~60톤에 불과해 설 연휴 직전 최고치 대비 최대 80%까지 감소했다. 많은 상인들이 연휴 이후 아직 영업을 재개하지 못해 시장으로 유입되는 물량이 줄어든 것이다. 시장의 구매력 또한 설 연휴 이전보다 30~50% 낮아 소비자 수요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생돈 가격 하락은 소매 가격 조정으로 이어졌다. 대형 슈퍼마켓 체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건설부가 호치민시-껀토 철도 건설 프로젝트 예비타당성 보고서에 대한 심도 있는 보완을 지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대형 인프라 사업으로 평가되며, 투자 규모가 막대하고 기술 요구사항이 복잡하며 여러 지방을 횡단한다는 점에서 더욱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부이 쑤언 중 건설부 차관은 최근 회의에서 미투언 프로젝트관리위원회(My Thuan Project Management Board)와 컨설팅 업체에 다음과 같은 구체적 지시를 내렸다. 수송 수요 예측을 도로·해상·내륙수로·항공 등 각 교통수단 간 합리적 배분을 기준으로 재산정 호치민-깐또 및 깐또-까마우 고속도로 확장 계획을 반영한 현실적 수요 분석 두 자릿수 경제성장 시나리오 업데이트 및 지방 합병 후 공간 재배치 영향 평가 호치민-깐또 경제 회랑의 장기 수송 수요 충족 가능성 분석 화물·여객·출발-도착지별 상세 데이터 정비 → 단선/복선 규모 및 단계별 개발 근거 마련 주요 하천 교량(특히 티엔강·하우강) 투자 옵션 복선 기준으로 비교 검토 기술 측면에서는 설계 속도 선정 원칙을 명확히 하고 120km/h, 160km/h, 200km/h 옵션을 경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025년 베트남 은행권에서 직원 평균 소득(급여+수당+상여금)이 가장 높은 곳은 여전히 테콤뱅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5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소득이 감소했다. 브이앤익스프레스가 27개 상장 은행의 개별 재무제표를 분석해 추정한 결과, 테콤뱅크 직원 1인당 평균 월 소득은 4,700만 동(기본급 3,700만 동)으로 은행권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는 2024년(4,800만 동) 대비 100만 동 줄어든 수준이다. 뒤를 이어 국영 3대 은행이 높은 소득대를 형성했다. 비엣띤뱅크: 4,560만 동 (전년 대비 21% ↑) 비엣콤뱅크: 4,380만 동 BIDV: 4,270만 동 SHB와 MB도 평균 월 소득 4,000만 동을 넘는 그룹에 속했다. 특히 안빈배뱅크(An Binh Bank)와 끼엔롱벵크(Kien Long Bank)는 전년 대비 각각 43%, 37% 급증하며 가장 큰 폭의 소득 개선을 보였다. 반면 중소형 은행 다수는 급여·상여금 예산 축소로 타격을 입었다. 남아(Nam A Bank)는 16% 감소(2,900만 → 2,260만 동), 새콤·HD뱅크·ACB도 1~9% 하락했다. 비엣뱅크는 유일하게 월 평균 2,000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근력 운동 후 바로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것이 노인들의 골다공증 예방과 생명을 위협하는 골절 위험 최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과 골밀도를 유지하는 것은 생존과 직결된다. 50세 이상 인구의 최대 40%가 골다공증 초기 단계인 골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근력 운동은 오랫동안 근골격계 보호의 '표준'으로 여겨져 왔지만, 중국 과학자들은 이 과정을 최적화하는 '촉매제'를 발견했다. 바로 우유이다. 이는 2026년 2월 18일 학술지 '영양, 건강 및 노화(Nutrition, Health and Aging)'에 발표된 연구의 핵심 결과다. 이 연구는 60세 이상 건강한 성인 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8주간의 근력 및 균형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핵심 결과는 운동 후 영양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과 섭취하지 않은 그룹 간의 차이였다. 연구 결과, 운동에 참여한 모든 그룹에서 이동성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지만, 운동 후 30~60분 이내에 저지방 우유 240ml를 섭취한 그룹에서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이 그룹은 악력(전반적인 건강의 주요 지표)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026년 2월 21일 새벽(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역사적인 악수가 이뤄졌다. 베트남 또럼(To Lam) 서기장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은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고위충 회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외교적 수사를 넘어, 베트남이 저가 상품을 파는 나라에서 수십억 달러를 들여 미래 기술을 사는 나라’로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세계에 알린 신호탄이다. ◇ 372억 달러의 ‘전략적 예치금’: 저가 제조에서 고부가가치 경제로 이번 회담에서 체결된 협력 합의안의 총 규모는 무려 372억 달러에 달한다. 베트남 주요 기업들이 주도한 이번 계약은 보잉 항공기, 항공우주 기술, 위성 통신, 최첨단 의료 장비 등을 망라한다. 이는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베트남이 글로벌 ‘산업 4.0’ 경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전략적 예치금’으로 평가된다. 특히 보잉 항공기와 미국산 에너지 대량 구매는 트럼프 행정부의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 관세 압박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무역 수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고도의 전략적 선택이었다. ◇ ‘시장경제’ 인정과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광견병은 증상이 나타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가깝지만, 조기 치료를 통해 감염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대부분은 박쥐, 설치류, 낙타, 조류를 포함한 동물에서 유래한다. 어떤 바이러스는 수백만 명을 감염시키지만 사망자는 상대적으로 적다. 반면, 확산 범위는 좁지만 감염되면 훨씬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도 있다. ◇ 광견병: 거의 예외 없이 치명적 광견병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달한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매년 약 5만 9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광견병은 주로 감염된 동물, 특히 개의 타액을 통해 전파된다. 백신으로 예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광견병은 여전히 주로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노출 후 치료에 대한 접근성 부족이 이러한 지속적인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 출혈열: 에볼라, 마버그, 크림-콩고 출혈열(CCHF) 이 목록에 있는 여러 바이러스는 에볼라, 마버그, 크림-콩고 출혈열(CCHF)을 포함한 바이러스성 출혈열을 유발한다. 이러한 질병은 종종 심각한 내부 출혈과 장기 부전을 초래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월 20일, 한국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본부에서 "AI 파워 시대: 인류와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정책 입안자, 기술 전문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기회와 도전 과제를 논의했다. 김민석 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이 기술 시대의 새로운 사회 거버넌스 체계인 "K-AI"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충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은 2025년 12월 AI 기본법을 제정하여 세계 최초로 포괄적인 AI 관련 법적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국제사회가 AI 변혁의 방향, 잠재적 위험, 그리고 미래를 위한 적절한 사회 모델에 대해 더욱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은 지역적 관점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소수의 손에 집중될 경우 민주주의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AI 시민협의회 설립과 인간 중심의 AI 개발 정책 추진을 통해 기술이 사회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공익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의 급속한 발전으로 발생하는 윤리적, 정치적 문제, 특히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