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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투자] 롯데, 3,400만 달러 규모의 콜드 물류 센터 건설 시작

롯데가 이끄는 롯데글로벌로지스틱스 베트남은 목요일 남부 동나이성에 3,400만 달러 규모의 콜드체인 센터 건설을 시작했다.

 

연짝 6 산업단지 내 5.5헥타르에 달하는 이 시설은 냉온 및 상온 유통 물류 센터, 보세 창고, 배송 센터 등 운송 및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2026년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틱스 베트남은 동나이 시설에 앞서 인근 롱안성, 빈즈엉성, 빈롱성, 하노이시, 호치민시 등의 냉장 시설에 투자한 바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틱스 베트남은 2021년부터 동나이에 투자를 시작했다.

 

행사에서 동나이 의장 보딴득은 롯데의 저장 시설 투자가 남부 지역의 물류 허브가 되겠다는 동나이의 전략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2024년 말 기준으로 5,028억 달러의 등록 FDI를 유치했으며 동나이는 376억 달러로 전체 지역 중 4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의 주요 산업 중심지인 동나이성은 현재 6,000헥타르가 넘는 32개의 산업단지를 운영중 이며, 입주율은 86%에 달한다. 현재 동나이성의 마스터플랜에는 18,000헥타르 규모의 48개의 산업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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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