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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IT-베트남의 소프트웨어 급여: 신입은 내리고 관리자는 올랐다

IT 관리자의 중간 연봉은천200만동으로 모든 부문 중 가장 높지만, 경력 1년 미만의 소득은 2023년에 비해 감소했다. 

 

일자리 플랫폼 TopCV는 2024년 연례 채용 시장 보고서를 발표하고 IT(소프트웨어 그룹) 분야의 인적 자원 열기가 "감소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베트남에서는 여전히 다른 분야보다 높은 임금을 받는 노동력이 부족한 산업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3,000개 기업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0월 말 기준 30만 개의 채용 공고를 TopCV에서 분석했다. IT-소프트웨어 그룹의 인력 수요는 작년에 비해 1% 감소했지만, 경험이 풍부하고 고도로 숙련된 인력을 찾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는 급여에도 반영되었는데 경력이 1년 미만인 직원은 중간 급여인 1천100만동을 받았으며, 이는 작년의 1천500만동에서 줄었다. 한편, 팀장이나 4~6년 경력자에게는 3천500만동 받았다. 경영진이나 부서장 직책의 경우, 기업들은 작년보다 거의 30% 높은 5천200만동을 지급할 의향을 갖고 있다.

 

이 수치는 숫자 집합의 중간에 있는 값인 "중간값"을 기반으로 한다. 예를 들어, 99개 회사를 급여 순으로 가장 높은 것부터 가장 낮은 것까지 순위를 매긴다면, 그것은 50번째로 가장 높은 급여를 지급하는 회사의 급여가 될 것이다. 가장 높은 숫자와 가장 낮은 숫자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통계에서 중간값은 평균보다 더 명확한 그림을 제공하기 때문에 종종 사용된다.

 

위의 결과에 따라, IT-소프트웨어는 플랫폼 설문 조사에서 급여 면에서 1위가 되었다. 작년에 보험은 부서장 직책의 중간 급여가 5천만동으로 IT 산업보다 1천만동 더 많은 1위 산업이었다.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산업의 부서장 직책의 급여는 2천600만-3천900만동으로 IT 부서장보다 훨씬 낮다.

 

 

그러나 TopCV에 따르면 2024년 IT 소프트웨어 채용 시장은 주로 지원자 공급의 제한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며, 그 중 55%는 고도로 숙련된 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49.7%의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직원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일자리 도약'의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34.1%가 동종업계의 다른 기업보다 낮은 보상 때문이라고 답했고, 29.5%는 승진 기회가 더 이상 없다고 느꼈으며, 19.54%는 더 이상 리더십의 비전에 적합하지 않다고 답했다.

 

그러나 설문조사 부서는 또한 이직 후 소득이 3~5% 증가할 수 있는 비율이 10% 미만에 불과하기 때문에 "더 이상 이직이 소득 증가를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확인했다. 또한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직원은 외국어 요구 사항, 멀티태스킹, 새로운 기술 업데이트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

 

2014년에 설립된 TopCV(https://www.topcv.vn/)는 베트남에서 유명한 HR 테크 생태계 중 하나로 2018년부터 플랫폼에서 매년 채용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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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