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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전자상거래] 베트남 인구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 쇼핑을 한다

베트남의 전자 상거래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수백만 명이 가게를 열지 않고 사업을 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11월 21일 전자 상거래 및 디지털 경제 포럼에서 라자다 베트남의 부사장인 당안등(Dang Anh Dung)은 구글, 테마섹 & 베인(Temasek & Bain)의 보고서 데이터를 인용하여 약 5700만명의 베트남 사람들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2022년 온라인 쇼핑은 주로 하노이, 호치민, 다낭과 같은 대도시에서 이루어졌다.

 

 

전자상거래협회(VECOM)의 쩐반쫑(Tran Van Trong) 사무총장은 베트남은 새로운 온라인 소비자의 수와 품질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 붐 시기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증가된 구매 가치와 더 정교한 온라인 쇼핑 기술로 더 많이 구매한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새로운 쇼핑 트렌드의 등장으로 사람들의 구매 습관 또한 점차 변화하고 있다. 라자다 베트남 부국장은 지불 의사가 있는 기술에 능통한 신세대 소비자가 디지털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 전자 상거래 플랫폼의 통계에 따르면 GenZ(1997년 이후 출생자)와 같은 젊은 사용자의 43%가 매일 쇼핑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한다. 2021-2023년 기간 동안 라자다에서 1인당 평균 7개의 제품 카테고리를 구매한다.

 

"젊은 사용자들은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다. 그들은 구매할 때 가치를 찾는 경향이 있고 품질이 부족하면 브랜드를 바꿀 것이다."라고 둥 씨는 공유했다.

 

라자다 베트남 부사장 드엉 씨가 11월 21일 포럼에서 연설했다.

 

사실, 전자 상거래는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은 선택권을 주고 있다. 사용자를 유지하기 위해, 판매자들은 제품 가치와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증가시키는 것을 포함하여, 더 많은 경험을 그들에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온라인 사업 스타트업들의 "물결"이 점점 더 명확해지는 기반이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사업을 하고, 그들 중 대부분은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쩐반쫑 씨는 말했다.

 

상인들, 특히 전자 상거래 사업체들도 새로운 시기의 비즈니스 트렌드에 적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를 위한 많은 새로운 정책들이 도입되었다. 세금 납부는 더욱 엄격하게 통제될 것이다. 위조와 위조품은 엄격하게 취급될 것이다." 라고 쫑 씨가 전자 상거래 정책에 대해 덧붙였다.

 

산업통상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자상거래의 연평균 성장률은 16~30%이다. 올해 베트남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한 소매 판매액은 205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 구글, 테마섹앤베인의 조사 자료에서도 최근 2년간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가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경제의 규모는 올해 3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450억달러로 증가할 것이다. 이 중 전자 상거래만 해도 2025년에는 240억달러에 이를 수 있고, 2030년에는 600억달러로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강력한 추진력으로 응우옌신떤 산업통상부 차관은 지금이 이 산업이 어려움이 지난 후 기업이 회복하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발전 모델과 전략을 구축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나, 산업통상부의 관계자는 또한 전자 상거래가 여전히 많은 위조 브랜드의 표시가 있는 상품 거래자들, 원산지를 알 수 없는 규제가 있는 밀수품과 같은 많은 부정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구매자들을 보호하고 그 추진력을 유지하기 위해 떤 차관은 산업통상부가 전자거래에 관한 법률,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을 검토하고 관리 목적을 위한 지방으로의 권력 분산과 그리고 온라인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거래의 종합적인 관리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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