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산업

[자동차] 베트남 자동차 판매 10개월 만에 29% 감소, 미쓰비시 엑스판더 베스트셀러

빈패스트와 현대를 제외한 베트남자동차공업협회(VAMA)의 올해 1~10월 판매량은 23만529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승용차는 전년 대비 32% 감소한 17만6122대, 상용차는 16% 감소한 5만7353대, 특수목적차는 60% 감소한 1821대로 집계됐다.

 

반조립(CKD) 차량은 13만9244대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고, 완전조립(CBU) 차량은 9만6052대로 33% 감소했다.

 

10월 판매량은 승용차 1만9624대, 상용차 5604대, 특수목적차 141대로 전년 동월 대비 29% 감소했다. CKD와 CBU는 각각 1만6414대, 8955대였다.


관련기사

 

[자동차] 베트남 자동차 판매 9개월 동안 29% 감소 미쓰비시 엑스판더 베스트셀러


 

 

베트남자동차공업협회(VAMA)회원이 아닌 베트남 현대 차량 제조 및 공식 소매업체인 TC 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는 1월부터 10월까지 4만8626대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10월 판매량은 7천458대로 한 달 만에 24.8% 증가했다. 그 결과, 현대는 올 10월까지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가 되었고, 도요타 4만2531대, 포드 2만9546대, 미쓰비시 2만4013대, 혼다 1만7218대, 스즈키 1만1528대가 그 뒤를 이었다.

 

이 기간 동안 기아, 마쓰다, 푸조, BMW 등의 차량과 자체 개발한 타코 트럭 및 버스를 생산, 판매하는 베트남 대기업 타코는 총 7만6934대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이 중에는 기아 3만1897대, 마쓰다 2만7791대, 타코 트럭 1만2322대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마쓰다 CX-5. 사진제공: 마쓰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마쓰다 CX-5가 9월 차트로 2천23대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다시 2천195대로 모델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모델들은 현대 엑센트, 현대 투싼, 현대 크레타, KIA 소넷, KIA 셀토스, 현대 싼타페 등으로 10월 차트를 장악했다.  한국 이름이 아닌 이름은 토요타 비오스, 포드 레인저, 미쓰비시 엑스판더이다.

 

1월부터 10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1만5464대의 미쓰비시 엑스판더이며, 마쓰다 CX-5(1만3301대), 현대 액센트 1만3014대, 포드 레인저와 1만2710대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나라지식정보, K-헤리티지 AI 지식검색·문화콘텐츠 및 AX 본격화… 이스트소프트와 업무협약 체결
나라지식정보(대표 손영호)는 4일 AI 기반 지식검색 정보화와 문화 콘텐츠 영역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양사 대표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AI 더빙·AI 키오스크·에이전트(앨런 LLM), 페르소에이아이(PERSO.ai) 등을 보유한 AI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공공문화 콘텐츠 AX 사업 본격화를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AI 기술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사업과 공공기관의 AX(인공지능 전환) 구축 및 정보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의 협력 사업은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자동 더빙 솔루션 ‘AI 더빙’ △지능형 디바이스 ‘AI 키오스크’ △에이전트 서비스 ‘앨런LLM’과 나라지식정보의 △공공사업 분야 노하우 △문화 데이터베이스 △헤리티지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개된다. 나라지식정보는 ‘기록이 없으면 역사도 AI도 없다’는 모토 아래 국내 180여 기관 600여 건의 데이터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AI OCR·RAG 지식검색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