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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베트남, 나이키 최대 공급국 지위 유지

 

나이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5월 31일로 끝나는 2023 회계연도에 미국에 본사를 둔 신발 및 의류 대기업 나이키의 최대 공급국으로 남아있었다.

 

신발류는 베트남이 1위로 나이키 전체 생산량의 50%를 차지했고, 그 외 주요 생산국은 인도네시아 27%, 중국 18% 등이었다.

 

베트남의 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이 국가에 큰 영향을 미쳤던 2022 회계연도의 44%보다 개선된 것으로, 2021 회계연도에는 51%, 2020 회계연도에는 50%였다.

 

5월 말 현재 나이키의 15개 계약 신발 제조업체는 11개국에 123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의류와 관련해서도 베트남이 나이키 제품의 29%를 만들며 가장 큰 생산국이었고, 중국이 18%, 캄보디아가 16%로 뒤를 이었다. 베트남의 수치는 2021 회계연도에 30%, 2020 회계연도에 28%였다고 나이키는 덧붙였다.

 

나이키는 5월 말 기준으로 31개국 291개 공장과 55개 의류 계약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나이키는 자사의 신발, 의류, 장비 제품 제조를 위한 대부분의 원료들이 제조가 이루어지는 국가들의 계약 제조사들에 의해 이용 가능하고 구매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회사의 재무제표에 따르면 나이키는 2023 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16% 감소한 50억7천만달러의 세후 이익과 10% 증가한 512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277억1천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이 중 의류-섬유가 15% 감소한 223억5000만달러로 4위, 신발이 17.6% 감소한 134억90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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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지식정보, K-헤리티지 AI 지식검색·문화콘텐츠 및 AX 본격화… 이스트소프트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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