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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투자] 전문가: 베트남, 전 세계 전자칩 부족 속에서 칩 생산 투자 확대해야

전문가는 정부가 칩 생산을 위한 특별 투자 인센티브를 개발함으로써 칩 생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부신문사에 따르면 최근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총리회담에서 베트남 주재 싱가포르기업협회(SBG) 부회장은 세계적인 전력칩 부족이라는 맥락에서 많은 권고를 했다.

 

베트남 싱가포르 비즈니스 협회(SBG) 부회장

 

공급망 차질 및 생산원가 상승과 관련해 SBG는 제조·기술사업 투자 활성화, 투명한 절차와 법적 절차, 시장 장벽 완화 등을 위한 정책이 협력사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취할 수 있는 3가지 중요한 조치라고 보고 있다. 

 

그는 또 수입 원자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국내 지원산업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경제는 글로벌 공급과 협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공급 부족 시) 특히 취약하다.

 

둘째, 노동력 및 숙련 노동자의 측면에서, 베트남 정부는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산업을 디지털화 방향으로 조정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이러한 분야의 현장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직업 교육 시스템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의 각 사업 분야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보다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셋째, 전자칩 제조산업 분야에서는 현재 세계적인 칩 부족이 세계 제조업, 특히 자동차 산업을 황폐화시키고 있다. 분석가들은 적어도 2023년 말까지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정부는 칩 생산을 위한 특별 투자 인센티브를 개발함으로써 칩 제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칩 제조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미국에서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자본 지원은 해당 부문의 국내 및 해외 투자 모두에 적용한다.

 

이러한 정책들은 베트남 칩 제조 분야의 투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많은 신규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하며, 베트남으로부터 투자 수익 등 혜택을 제공하여 선도적인 칩 제조사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넷째, 창고, 물류, 기획의 측면에서 산업지대에서 다른 사업(창고, 물류, 전자상거래 관련 서비스 등)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과 규정이 있어야 한다. 물류·전자상거래 분야의 성장과 베트남으로의 생산 전환으로 이들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창고·곡객 주문 처리 센타 투자도 늘고 있다. 투자자들이 직면한 과제 중 하나는 이러한 사업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찾는 것이다.

 

SBG는 산업지구에서 허용되는 현재 사업활동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창고 서비스 및 전자상거래 지원 서비스를 사업 목록에 추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사업 활동은 산업 구역에서 수행되며, 이러한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토지/부지(산업 구역 내부 또는 외부)를 다시 계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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