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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태양광] 따이닌성, 두 개의 신규 태양광 발전소 착공

다우티엥 5.1과 다우티엥 5.2 태양광 발전소는 3조5600억동(1억5700만달러)을 투자해 2분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각각 225MW의 용량을 갖춘 두 발전소는 남부 따이닌성의 다우티엥 호수에 332.5헥타르에 이를 것이다. 건설은 2023년 4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두 프로젝트의 운영 기간은 50년이다. 투자자인 쑤안까우 홀딩스는 다우티엥 호수 주변에 총 500 MW의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했다.

 

따이닌은 현재 총 설계 용량 808MW의 약 10개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국영 베트남전기(EVN)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베트남은 1만6504㎿로 태양광 발전 능력을 가진 상위 10위권 국가로 전 세계 2.3%를 차지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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