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태양광 발전용량이 전 세계 규모에서 인상적인 순위에 오르며 전례 없는 속도로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있다.
2020년 세계 재생 에너지 용량 추가는 에너지 전환에 대한 전례 없는 추진력을 반영한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코비드-19로 인한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가 지난해 260기가와트(GW) 이상의 재생에너지를 추가해 2019년 확장을 50% 가까이 초과했다고 밝혔다.
2021년 재생가능량 통계 보고서에서 IRENA는 2020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을 제공했다. 여기에는 태양광 발전(PV)과 집중 태양광 발전 용량이 모두 포함된다. 다른 범주로는 수력 발전, 풍력 에너지, 바이오 에너지, 지열 에너지 및 오프 그리드 전기(독립형 전기)가 있다.
베트남, 재생 에너지 용량 증가
*베트남 닌투언의 태양 전지판 시스템 일부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국 태양광 발전량에서 중국(25만4355㎿), 일본(6만7000㎿), 인도(3만9211㎿)에 이어 아시아 4위다.
총 재생 에너지 용량에서 베트남은 2020년 33만5990 MW로 대륙에서 6위를 차지했다. 2011년 17만2518 MW 용량으로 10년 전에 비해 2배 증가하였다.
이는 베트남이 전례 없는 속도로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있으며, 태양광이 이를 주도하는 에너지원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2019년, 전국의 용량은 4898 MW에 불과했다.
*지도: 2021년 나라별 태양광 발전. 사진: 비주얼 캐피털리스트
태양광 발전 순위표
비주얼 캐피탈(Visual Capitalist)에 따르면, 모든 대륙의 국가들은 작년에 더 많은 태양 에너지를 추가했다. 여기 2021년 초 나라별 태양광 발전 용량의 스냅샷이 있다.
베트남은 79개국 중 8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태양광 발전 설비용량은 1만6504MW로 전 세계 발전용량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태양광 발전 용량은 1인당 60W에 달했다.
*베트남은 태양광 발전용량이 가장 많은 10대 국가 중 8위를 차지했다. 사진: 비주얼 캐피털리스트
중국은 태양열 설비에 있어서 전 세계 용량의 35.6%을 가지고 있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선두주자이다. 중국은 2020년 4만9355㎿의 신규 태양광 용량을 설치했으며 2021년 태양광 설비는 5만5000-6만500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 이어 미국이 태양광 발전량 7만5572 MW로 10.6%를 차지했다. 상위 10위권 국가로는 일본 9.4%, 독일 7.5%, 인도 5.5%, 호주 2.5%, 대한민국 2% 그리고 스페인이 있다.
가장 저렴한 신에너지 발전원
태양광 발전의 러시를 주도하는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마나 저렴해졌는가이다. 태양 에너지 비용은 지난 10년 동안 크게 떨어졌다.
2010년 이후로 태양광 발전 비용은 kWh당 0.28달러에서 0.04달러로 85% 감소했다. 세계가 더 많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만들면서 생산이 더 저렴하고 효율적이 되었다.
이는 규모의 경제를 지난 10년간 비용 감소를 지속하게 하는 가장 큰 단일 요인이다. 국가는 이제 10년 전에 비해 훨씬 쉽게 이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에 투자할 수 있다.
그러나 2021년에는 공급망 문제로 인해 태양광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10년 동안 새로운 에너지의 저렴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좋은 소식은 SDGs와 파리 협정의 중장기 목표를 추구하면서 경제를 재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과 씨름하는 가운데 나온다.
|
다음은 IRENA가 2020년 선도적인 태양 에너지 용량 국가의 주요 구성 요소에 대한 몇 가지 재미있는 사실이다. • 인도 바들라 솔라파크는 2245MW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이다. • 오스트레일리아는 모든 대륙에서 평방미터당 일사량이 가장 높으며 1인당 용량 순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 독일의 태양광 발전 용량은 다른 유럽 국가의 두 배 이상이다. • 중국은 파이프라인에서 세계 최대의 풍력 및 태양광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다. 40만MW를 전체 청정 에너지 용량에 추가 할 수있다. |
-GMK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