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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치료약] 몰누피라비르 코비드-19 알약에 대해 알아야 할 9가지

미국 제약회사 머크는 자사의 코비드-19 알약이 입원 및 사망률을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머크사는 미국에서 사용될 약에 대한 비상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여기 여러분이 머크사의 코비드-19 알약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1. 사용 대상

약은 코비드-19에 감염되었지만 입원하지 않은 사람을 위한 것이다. 머크의 임상 3상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고 노인이나 당뇨나 심장병과 같은 근본적인 의학적 조건을 가진 사람들처럼 높은 위험에 처한 사람들만 등록시켰다. 처음에, 그 약은 이 그룹의 사람들에게만 제공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그것이 결국 더 널리 보급되기를 바라고 있다.

약은 환자가 코비드-19 증상이 있을 때 가능한 한 빨리 복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 시기는 바이러스가 빠르게 증식하고 면역체계가 방어력이 없는 시기이다.

머크의 시험에서, 지원자들은 5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야 했고, 일부 연구원들은 가장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그 약이 더 일찍 투여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2. 약의 효능

머크는 알약이 입원 및 사망률을 50% 감소시킨다고 말한다. 3단계 시험에서, 그 약을 받은 그룹의 자원봉사자 중 7%가 병원에 입원했고 한 명도 죽지 않았다. 플라시보 그룹에서, 14%가 입원하거나 사망했다. 몰누피라비르는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코비드-19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단일 클론 항체보다 효과가 낮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항체는환자들의 입원 및 사망률을 최대 85%까지 감소시킨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새로운 항바이러스제가 다른 복잡한 항체보다 코비드-19에 전반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 알약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약물 승인 시기

10월 1일, 머크는 가능한 한 빨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만약 모든 것이 잘 된다면, 규제 당국은 연말 전에 그 약을 허가할 것 같다.

10월 1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고 코비드-19 의학 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승인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4. 약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가 복제되는 것을 막을 것이다. 몰누피라비르는 바이러스를 속여 유전 물질을 복제하려고 한다. 일단 이 과정이 시작되면, 그 약은 오류를 유전자 코드에 삽입한다.

 

5. 약의 복용법

몰누피라비르를 사용하는 것은 계절성 독감에 타미플루를 복용하거나 요로감염에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처방은 1회 4정 복용, 5일 동안 매일 2회 복용한다. 치료를 위해 40알씩 먹어야 한다는 얘기다.

 

6. 약물의 부작용

머크는 임상 시험 동안 지원자들에게 어떤 심각한 부작용도 보고하지 않았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종종 두통이 잇지만 약의 부작용은 코비드-19로 인한 피로와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

 

7. 약품의 수량

머크는 연말까지 천만명에게 충분한 약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치료를 위해 170만 코스를 명령했다. 이 숫자는 미국에서 약물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수와는 거리가 멀다.

 

8. 약품 치료비

연방정부는 단일클론 항체 치료 비용의 3분의 1인 약 700달러를 과정에 지불하고 있다. 미국은 사람에게 코비드-19 백신 같이 무료 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 환자 즉시 사용 비용은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은 후에 결정된다.

 

9. 기타 항바이러스제

제약회사 화이자, 아테아제약, 로체도 비슷한 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임상시험 결과는 앞으로 몇 달 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 약들은 내년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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