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산업

[LNG 투자] 칸호아성 270달러짜리 LNG 프로젝트, 정부 승인 요청

칸호아성은 정부가 2021~30년 국가 에너지 마스터플랜에 270억 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추가하길 바라고 있다.


정부에 제출한 제안서에서 미국 밀레니엄에너지사는 LNG공장, 부두, 창고를 포함할 것이다. 그것은 반퐁 경제 구역의 남쪽에 건설될 것이다.

 

4,800MGW 규모의 이 공장에는 225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다.

 

2단계로 건설되며, 첫 단계는 2027-30년에 상업 운영을 하고, 두 번째 단계는 2030후에 시작할 것이다.

 

창고는 1700만 m³의 LNG를 저장할 수 있다.

 

작년 7월, 밀레니엄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지역 360헥타르의 땅을 조사했다.

 

동사는 또한 메콩 삼각주의 속장성에 150억 달러 규모의 LNG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탄호아에 70억 달러 규모의 LNG 복합단지를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