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영화 시즌은 많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귀환을 환영하는 반면, 작년의 전염병으로 인한 황량함과는 대조적이다. 1. Quiet Place 2 2018년 1부(3억4000만 달러)의 성공 이후 존 크라신스키 감독은 '조용한 장소2'에서 아내 에밀리 블런트와 호흡을 맞췄다. 에블린 (에밀리 블런트)과 그녀의 아이들은 괴물 외에도 많은 위험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생존을 위해 계속 싸운다. 이 작품은 5월 말에 베트남에서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극장이 문을 닫는 바람에 연기되었다. 북미 시장에서 이 영화는 2020년 3월 코비드-19가 발발한 이후 1억 달러의 국내 기록을 세운 최초의 할리우드 프로젝트가 되었다. 2. Cruella 그 영화는 101개의 달마시안 프랜차이즈의 파생작이다. 이 작품은 달마시안 털로 만든 아이템을 좋아하는 패션 사업가 크루엘라의 과거를 탐험한다. 이 대본은 어린 에스텔라에 이어 198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많은 사건들을 겪었고 길도둑들과 함께 돌아다녔다. 어느 날, 에스텔라의 패션 디자인은 본 헬만 남작의 눈에 띄었고 회사에서 일하도록 초대되었다. 이 작품은 에스텔라가 자신의 배경에 대한 많은 비밀
7월에 새롭게 방영될 주요 한국 드라마를 소개한다. 1. 악마 판사 방영 날짜: 7월 3일 채널: tvN 재판에 관한 영화는 지성과 김민정이 출연한다. 지성은 음흉한 판사 강요한 역을 맡았다. 격동의 시기 동안, 요한은 법정에서 악당에 대한 일련의 처벌로 사회적 현상이 되었다. 김민정이 요한의 적인 정선아를 연기한다. 선아는 그녀의 방대한 연락망을 통해 사회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로비스트이다. 갓세븐의 진영(박진영)은 신인 심사위원으로, 박규영은 요한의 어두운 비밀을 쫓는 탐정을 연기한다. 2. 너는 나의 봄 방영 날짜: 7월 5일 채널: tvN 로맨틱 드라마와 미스터리는 당신을 나의 봄으로 만든다. 이 영화는 이례적인 살인이 일어나는 구의 건물에 살고 있는 인물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건물의 주민들 중, 5성급 호텔의 수석 매니저이다. 지성과 지략 덕분에 다정은 또래들보다 일찍 승진했다. 명성을 얻기 위한 여정이었지만 다정은 사랑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웃은 정신과 주영도(김동욱)다. 다정, 영도와 같은 건물에 사는 것은 투자회사 채준(윤박) 대표, 과거에 이용당한 배우 가영(남규리)이다. 3.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방영 날
▶롬 영화의 한 장면 이 영화에서 주인공 롬을 연기한 짠안코아는 아시아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3일 주이탈리아 베트남대사관이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코아 대신해 상을 받았다. 26일(현지 시간) 주최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호찌민시의 혼란과 광기 속에서 움직이는 캐릭터의 본능과 에너지, 역동성에 대한 해석"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장 중요한 다섯 개의 상 중 하나를 차지했는데, 나머지 네 개는 여우주연상, 영화상, 감독상, 그리고 가장 독창적인 영화다. 2013년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단편영화 '오후 4시 30분'을 원작으로 한 '롬'은 이웃 사람을 위해 복권을 사는 사이공 빈민가에 사는 10대 소년의 모습을 그렸다.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린 부모를 찾을 수 있을 만큼 돈을 모으는 게 목표다. 이 영화는 2019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제18회 아시아 영화제는 일본, 한국, 중국을 포함한 11개국의 28편의 장편영화와 2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했다. 이 행사에서 대히트작 '보지아'(아빠, 미안해요), 공포영화 '박낌탕', 코미디 드라마 '띠엑짱마우'의 세 편이 상영됐다.
최근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각국의 차트 정상을 휩쓸고 유튜브 사상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K-POP이 세계적인 주류 문화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한국 사람으로서 매우 뿌듯한 일이 분명하다. 한국문화가 전 세계에서 인정받으면서 자연 나타나는 현상은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다. 그 사례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교육하는 기관인 세종학당은 전 세계 82개국에 234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한국의 위상이 어떠한지를 알 수 있다.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세종 문화아카데미(호찌민2 세종학당 주관)가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온라인 수업을 홍보하고 있다. 베트남 대학생의 관심이 높아 온라인 신청자가 이미 200여 명이 넘었다. 호찌민2 세종학당에서 매년 운영하는 세종 문화아카데미는 "K-5 STORY"의 행사명으로 댄스, 노래, 음식, 뷰티, 영화 분야의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준비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한국문화 수업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을까? K-DANCE와 K-SONG는 화상 인터뷰를 통해 선발하며, 교육 후에는 영상을 제작해주며, 댄스와 노래 동아리
방탄소년단은 온라인 프로그램 덕분에 거의 800억 원(1조 6천억동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블랙핑크는 대유행 기간 동안 10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 6월 13일과 14일 방탄소년단의 8주년 기념 쇼인 소우주(Sowoozoo)는 195개 국가와 지역에 133만 명이 참여한 세계 최대 유료 온라인 프로그램이었다. HD급 4만9500원(약 100만동)과 4K급 5만9500원(약 120만동)의 티켓 가격이 책정돼 예상 수익은 790억원이다. 이밖에도 방탄소년단은 총가치가 10억 원이 넘는 제품(예술가 관련 아이템),가상 라이트스틱 등 프로그램에서 많은 제품을 판매했다. 앞서 2020년 10월에는 온라인 콘서트 Map Of The Soul ON:E를 열어 매출 500억 원(1조 동이상)의 99만 3천 뷰를 기록했다. 뱅뱅 콘: 5개월 전 라이브 뮤직 나이트 역시 756,600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2600만 달러(약 6000억동)의 수익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온라인 팬미팅 '소우주' 멤버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매니지먼트사인 하이베코퍼레이션(옛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020년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 비해 순이익이 92% 증가한 5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6월 9일(수), 한복을 입고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을 방문해 2021년 새롭게 지정된 세종학당 18개국 26개소를 발표했다. 이어 화상 연결을 통해 올해 신규 지정된 세종학당 운영기관을 격려하고, 한국어 교원 및 학생들과 소통했다. 아울러 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 확산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도 소개했다. 2021년 26개소 추가, 전 세계 82개국 234개소로 확대, 5개국에는 세종학당 처음으로 진입 2007년에 3개국 13개소로 처음 시작한 세종학당은 올해 기준 전 세계 82개국 234개소로 확대됐다.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는 43개국 85개 기관이 신청(경쟁률 3.3대 1)했으며, 서류심사와 화상면접 등 약 6개월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운영 역량과 여건이 우수한 기관들을 선정했다. 특히 아프리카 2개국(모로코, 탄자니아), 남미 1개국(볼리비아), 유럽 1개국(슬로베니아), 아시아 1개국(네팔) 등 5개국에는 처음으로 세종학당이 들어선다. ▲ 최근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공식 채택한 베트남과 ▲ 육‧해‧공군 장교를 양성하는 군사학교에서 한국어를 정식 외국어 과목으로 채택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각각 세종학당 5개소
*한국문화원 코로나19 디자인 공모전 홍보 포스터 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베트남 시민을 위한 코로나19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했다. KCC는 6월 11일부터 7월 15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각 참가자는 포스터나 삽화의 형태로 출품작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사람들이 세계적 유행병과 싸우도록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 이 대회의 총 상금 1억동(4300달러 이상)이며 최고 수상자에게는 한국 대사관, KCC, KOCCA의 상장이 수여된다. 제품은 8월에 센터에서 전시될 것이다.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양국 국민이 손을 잡도록 고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면 KCC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VN익스프레스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CGV는 또한 코비드-19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회사이다. 티엔응안, BHD, CGV, 롯데시네마 등 베트남 4개 영화사는 코비드-19의 영향의 난관 극복을 위한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베트남 주은행에 지원 문건을 보내왔다. "유행성 전염병은 업계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고객 심리가 걱정되며, 제작 계획 및 영화 출처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영화관의 수익은 거의 제로이지만 여전히 소비해야 한다. 건물 임대료와 직원 급여를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기업이 아무리 크거나 작더라도 파산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라고 문서에 언급했다. 영화계는 정부와 부처가 기업을 '고려'하고 직접적인 지원 정책을 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영화사들은 보건부의 5K 원칙을 보장할 때 영화관을 곧 재개장하길 바란다. 그들은 또한 지급 위기를 해결하고, 기업이 파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만명 이상의 직원의 대량 해고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기를 희망한다. 베트남 CGV는 약 50%의 시장 점유율로 영화 산업의 얼굴을 대표한다. 2020년에는 매출액이 61% 감소한 1조4000억동으로 심각한
제19기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회장 박남종)가 지난 5월29일 온라인 ZOOM을 통하여 “2021년 제9차 평화통일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교육문화분과위원회가 준비한 제9차 골든벨 행사는 애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대면 필기고사로 실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는 여파로 인하여 결국 화상앱 줌(Zoom)으로 비대면 대회로 치룰 수 밖에 없어서 준비위원들이 이중고의 수고를 겪어야 했다. 오덕 교육문화분과위원장의 1부 사회로 시작한 본행사는 K-CHUMSORI(황호재 원장) 소속 김지호 학생의 아름다운 부채춤 공연을 필두로 국민의례에 이어 박남종 회장의 인사말, 주최측의 공지에 이어 제2부 퀴즈대회는 정소윤 부간사가 사회를 맡아서 진행하였다. 코로나 와중에서도 호치민한국국제학교 및 타국제학교 한국인 학생 약 120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으로 온라인방을 달구었다. 50명이 남은 상태에서 CHUMSORI 학원의 전하원, 오채은, 배서준, 조민준 4명의 초등학생들이 출연하여 화합의 춤을 공연한 후 패자부활전을 가지고 20명의 부활한 학생들이 합류하여 다시 본선행사를 치루었다. 주최측에서 사전 준비한 한글 100문항과 영어 20문항으로 장장 3시간
우리 고전소설 중 백미 중의 하나인 『숙향전』이 베트남어로 번역되어 2020년 말에 쩨(Tre) 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어 베트남의 한국학연구회에서 화제다. *작가: 앞줄 좌에서 두번째(2019년 한국 문학번역원 추최 번역 캠프참석) 번역자는 호찌민시 소재 반랑대학교(총장: 쩐티미지에우)의 한국어전공 주임교수로, 국립호찌민인문사회대학교 한국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국문학번역가인 응우옌티히엔 교수이다. *숙향전 책표지 『숙향전』은 『춘향전』이나 『심청전』보다 빠른 시대에 출간된 것으로 알려져있는 고전문학이지만, 베트남에서는 가장 늦게 소개되었다. 작중인물 숙향(淑香)은 5가지 액운을 거치면서 주인공이 세상과 위험에 대처하는 세계 인식과 극복 행위는 당대 민중의 삶의 보편적 윤리의식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작가의 서울 문화 탐방 베트남 최고의 문학 걸작 『쭈옌끼에우』의 주인공 끼에우의 험난한 고난의 역정 속에서 보여주는 의식과 행위로 당대의 베트남과 한국의 민중적 의식을 비교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번역자 응우옌티히엔 박사는 한베 문학사에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고 할 수 있다. 숙향전[ 淑香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