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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패션] 2022년 봄 여성 신발 트렌드

 

털 신발, 패딩 신발, 발레 신발... 올해 첫 달에 여성들에게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마리 클레어와 하퍼스 바자(Marie Claire and Harper's Bazaar)는 최근 2022년 봄에 유행하는 신발을 발표했다. 만약 당신이 패셔니스타라면, 유행을 놓치지 말고, 당신의 옷장에 이 신발 시리즈를 빨리 추가하세요.



두꺼운 밑창: 밑창이 두꺼운 신발은 많은 패셔니스타들에게서 열광적으로 홍보되고 있다. 브랜드들도 이 트렌드에 발맞춰 많은 디자인을 출시한다. 거의 모든 예술가나 패셔니스타들은 네이키드 울프라(Naked Wolfe) 이름의 "멋진" 신발을 가지고 있다. 베르사체 메두사 아에비타스 하이힐 구두 열풍도 이 패션의 뜨거움을 입증한다.

 

이상한 하이힐: 이 유행은 일련의 패션 하우스들이 독특한 하이힐 디자인을 출시했을 때 시작되었다. 대표적으로 발렌시아가의 굽이 있는 크록스 샌들이 패션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로웨는 구두 뒤꿈치가 매니큐어 병처럼 생긴 하이힐을 출시하면서 인상을 남겼다.


모피 신발: 모피 신발은 2021년부터 뜨거웠으며 아직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많은 브랜드들이 2022년 봄을 위해 신발 컬렉션에 모피 디테일을 계속 추가하고 있다.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모든 종류의 털신발과 샌들과 쉽게 코디할 수 있다. 게다가, 그것들은 또한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가져다 준다.

 


스파클링 힐: 마하&마하 브랜드나 아미나 무아디 브랜드의 반짝이는 코튼 보우 하이힐 커버가 2022년 여성 신발 트렌드 중 하나로 입증됐다. 이 아름다운 여성스러운 신발은 모든 스타일리쉬한 숙녀들의 옷장에서 필수품이다.

 

발레 슈즈: 발레 신발과 비슷한 플랫 슈즈는 편안함 때문에 항상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많은 브랜드들 또한 우아하고 심플한 발레 슈즈를 패션 패션 캣워크에 올리고 2022년 봄 신발 트렌드에 넣기 시작하고 있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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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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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