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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1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인 10명을 뽑은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송혜교... 목록에 있다.

 

송중기: 2021년, 송중기는 히트 영화 빈센조의 빈센조 카사노 역할을 통해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겨울왕국 꽃"이라는 작품으로 2008년에 연기 경력을 시작했고, 그 이후로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젝트에서 정기적으로 주연을 맡았다. 지금까지, 그는 총 30개 이상의 상을 받았다. 그는 1.3%의 득표로 투표에서 9위를 차지했다.

 

송혜교: 한국의 선구적인 스타들 중 한 명으로 불리는, 송혜교는 많은 유명한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 2021년, 그녀는 2년간의 공백 끝에 TV로 복귀했다. 비록 드라마는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2021년에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사람 중 한 명으로 관객들로부터 의해 선정되었다. 그녀는 1.3%의 득표로 8위를 차지했다.

 

봉준호: 1.6%의 표를 받아, 봉준호는 목록에서 7위를 차지했다. 그는 2019년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감독으로 관객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영화는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최초의 한국 영화일 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이다. 봉준호는 한때 타임지와 블룸버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목록에 포함되었다.

 

싸이: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졌다. 그 노래의 확산 덕분에 성공적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현재 싸이는 자신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피네이션(P Nation)의 CEO로도 알려져 있다. 현아, DOWN, 제시, 크러쉬, 헤이즈 등 많은 유명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관리하는 곳이다. 그는 투표의 2.2%와 함께 투표에서 6위를 했다.

 

손흥민: 리스트에 있는 유일한 운동선수이다. 그는 이제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손흥민의 인상적인 성과는 그가 2019년 9위, 2020년과 2021년 모두 4위로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 40인'에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됐다. 그는 3.6%의 득표율로 5위를 기록했다.

 

이민호: 리스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있는 배우로서, 이민호는 한국 연예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그의 이름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을 맡은 이후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많은 히트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왔다. '영원한 군주'와 '푸른 바다의 전설'. 그는 여론조사에서 4.1%의 득표율로 4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 리스트에 오른 유일한 걸그룹이다. 현재, 블랙핑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케이팝 스타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그룹은 기록적인 앨범 판매량, 노래 조회수, MV 조회수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외에도 그룹은 4인조 모두가 패션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는 등 많은 고급 브랜드의 얼굴이기도 하다. 그 덕분에 그룹은 6.1%의 득표로 여론 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총 투표의 15.1%를 차지하면서, 방탄소년단은 목록에 있는 나머지 이름들과 비교했을 때 꽤 많은 표차이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1년에도 방탄소년단은 일련의 인상적인 성과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케이팝 그룹의 위치를 계속 지키고 있다. 그룹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음악 행사에서 상을 받았고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과 협력하고 싶다는 사랑과 바람을 밝힌 할리우드 유명 아티스트들이 많다.

-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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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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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