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인도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을 추진하면서 베트남과 인도 해외투자기업협회(VAFIE)가 협력하는 인도대사관이 양방향 회의를 조직해 기업을 연결했다. 최근 회의에서 정보통신부는 도시화율이 38.6%인 830개 이상의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사회경제 발전의 기본 동력으로 스마트시티를 지속적으로 규정해 왔다. 건설부 산하 도시개발청 관계자는 "도시지역의 경제성장은 전국 평균의 약 2배인 12~15%로 구도심 설계가 시대에 뒤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호치민시티, 하노이 등 전국 30여개 시·도가 스마트 도시건설 사업을 시행한 바 있지만 현재 스마트시티 개발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의미다. 몇몇 지역들은 스마트시티를 위한 몇몇 기본적인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한편 각 부처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건축 가이드라인, 메커니즘, 정책 등을 연구하고 완성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었다. 응웬 안 뚜안 VAFIE 부회장은 인도가 스마트 솔루션과 가격 경쟁력 있는 좋은 파트너라는 점을 고려해 "이번 회의를 통해 베트남과 현지 기업들이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서비스 개발에 적합한 파트너와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하노이 주재
탄롱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위원회가 탄푸-바오록 고속도로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보고서 승인을 위해 교통부에 제출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BOT 형태로 투자를 제안했다. 고속도로는 탄푸(동나이), 다후아이, 다테, 바오람을 거쳐 바오록(람동) 지역까지 총 18조 동의 투자가 필요하다. 도로는 기초 폭 17미터, 4차선으로 속도 80킬로/시간으로 설계된다. *호치민시-달랏 고속도로 계획 이 프로젝트는 호치민시에서 다랏까지 고속도로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 고속도로에서 완성된 부분에는 호치민 - 롱탄 - 여우야이 및 리엔꾸엉 - 달랏 구간이다. 투자 연구 중인 나머지 200km 구간은 여우야이-탄푸-바오록-리엔꾸엉 구간이다. 탄푸-바오록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지역 교통 연결성 외에도 20번 고속도로, 특히 바오록 통과 지역의 교통혼잡이 해소될 것이다. 산자부의 승인을 받으면 2022년 3분기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5년 완공된다. -GMK미디어-
교통부는 방금 하노이 인민위원회와 호치민 인민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베트남 민간항공청이 항공사의 항공편을 고려하고 허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운항 일정에 대해 하노이와 호치민이 의견을 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베트남 항공사들은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등 중국, 한국, 일본, 대만을 관할하는 아시아 6개국에 9편의 국제상업항공을 노이바이, 탄손낫 국제공항의 착륙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하노이는 화, 수, 목, 금(총 1304석)에 매주 4편의 항공편이 그리고 호치민은 베트남 항공과 비엣젯 항공이 화요일(2편), 수, 목, 금(최대 1290석)에 5편이 운행된다. 교통부는 현재 베트남항공이 2020년 9월 25일 하노이~서울~하노이 노선에 여객기를 운항했으며, 비엣젯항공은 2020년 9월 25일과 9월 30일 호치민~서울~호치민 노선을 운항했다고 밝혔다. 대외적으로는 2020년 9월 11일 베트남 민간항공청이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등 4개 협력사의 항공 당국에 공문을 보내 베트남과 각 협력사 간 여객기 운항 재개 계획을 알렸다. 파트너들은 모두 베트남이 도입한 계획에 동의했고 현재까지는 한국측이 구체적인 운항안을 냈고 나
미래에셋과 네이버가 공동 론칭한 펀드인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성장펀드는 지난 9월 말 국내 또 다른 금융회사 신한금융투자공사와 손잡고 동남아 국가에 있는 창고를 매입했다고 이들 기업이 월요일 밝혔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 북동쪽 박닌의 로지스발리 물류허브에 위치한 이 창고에는 신선식품과 냉동식품 저장에 사용되는 냉동 저장고가 있다. 이 창고는 베트남의 거대 유통업체인 마산그룹 산하 슈퍼마켓 체인 사업자인 빈커머스의 콜드 체인 서비스를 위해 예약되어 있다. 최근 창고 인수사업을 주도해온 고준호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베트남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포스트 차이나 물류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네이버아시아성장펀드는 2018년 전자상거래, 헬스케어, 물류 등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아시아 신흥국 투자를 위해 조성됐다. 동반성장기금은 베트남 내 물류 서비스에 적극 투자해 왔다. 2018년 베트남에 있는 또 다른 창고에 첫 투자를 했고 동남아 국가에서 더 많은 것을 찾고 있다. -VIR-
TP뱅크는 베트남 은행 중 최초로 모든 국내 카드 보유자가 국제 직불카드나 신용카드 외에 대한민국에서 결제 및 인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의 4분의 1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최대 신용카드 네트워크인 베트남 국립결제공사(NAPAS)와 BC카드는 국제간 결제 서비스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에 따라 모든 TP뱅크의 ATM 카드 보유자는 카드 결제를 받아들이는 약 300만 개 지점과 한국 내 약 4만 개의 ATM에서 즉시 결제 및 인출 거래를 실행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TP뱅크는 고객들이 여행, 출장, 자녀들에게 한국에서 공부하기 위해 돈을 송금하기 위해 국제 직불카드나 신용카드를 개설하기 위해 제때에 외화를 구입해야 하는 걱정을 완전히 없앨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게다가 POS 기계를 통한 직접 결제를 위해 현지 카드를 지갑에 넣어두거나 필요할 때 현금 자동 인출기에서 많은 양의 돈을 인출하는 것이 많은 양의 외화를 소지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할 것이다. 응웬 훙 TP뱅크 총괄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은행은 한국에서 생활하고, 일하고, 공부하고, 여행 베트남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그는 화요일 베트남 외교아카데미(DAV)와 한국외교아카데미(KNDA) 주최로 열린 '제2차 아세안-한국 싱크탱크 전략대화'에서 연설했다. 2017년 한국 정부가 내놓은 아세안과의 신남방정책은 사람과 번영, 평화의 3대 축을 바탕으로 아세안-한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박복영 박사는 "작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해 아세안-한국기념 정상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이런 노력을 통해 한국이 아세안 회원국과의 협력을 위한 의지와 진정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올해 초부터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인한 전례 없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양측의 협력은 손상되지 않고 있다. 양측이 서로 다른 정책환경에 맞서면서 코비드-19와 같은 전염병에 대한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전염병을 통제하고 억제할 수 있는 나라는 단 한 국가도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현재 대유행의 맥락에서 한국 정부는 아세안을 기반으로 한 공동의 가치와 연대, 협력에 대한 공공보건을 적극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사는 코비드-19가 글로벌 공급망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미국과 중국의 양대 강대국 경쟁 속에서 아세안과 한
*다낭시와 LG 베트남 하이퐁의 양해각서 체결식 LG그룹을 대표해 권준보 LG그룹 한국경영자협회 부회장, 정승민 베트남 자동차부품개발센터 솔루션부장, 이동영 LG CNS 총괄이사, 베트남 CNS 대표, 안민식 다낭 주재 한국총영사관, 이성녕 다낭 한국무역투자진흥원(KOTRA)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다낭 투자유치지원위원회와 베트남 자동차부품솔루션개발센터(LG전자베트남하이퐁 주식회사)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다낭시 투자유치 지원 위원회는 다낭시 연구개발센터 설립과 관련한 지원을 요청할 경우, 법령 및 시 정책 준수를 근거로 자동차 부품에 대한 경품개발센터법의 우호적 여건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조정, 안내, 절차자와 지원자문 등을 할 예정이다. 다낭시는 이번 LG와의 업무협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위원회는 LG그룹의 회원사, 연구개발센터, 위성제조업체 및 LG그룹의 자회사 제조업체들이 다낭시에 대한 조사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베트남 자동차 부품 솔루션 개발 센터(LG 베트남)는 다낭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베트남의 자동차부품 솔루션 개발 센터(Center for Car Components
한국 정부가 기업을 본국으로 데려오려는 노력은 미-중 무역의 전염병과 악화와 중국에 대한 의존의 위험이 더욱 두드러지게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한국산업경제통상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유턴법을 제정한 이래 중국과 관련된 수천 개 기업 중 80개만이 해외 생산에서 유턴법을 제정한 이래 돌아왔다. 한국 정부가 올해 초 보조금 정책을 서비스 및 IT 산업으로 다시 확대한 후에도 상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생산을 줄이는 것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동남아시아로의 이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중소기업협회 배호영 연구원은 "한국내의 장벽이 너무 높다" 고 말했다. 여기서 노동시장은 유연하지 않고 인건비가 높고 환경규제제도가 복잡하다." 배씨는 지난 6월 조사에 따르면 중국 국내 기업 10곳 중 7개사가 귀국에 관심이 없다. 베트남의 10개 기업 중 9개기업도 귀국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여전히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고용 증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정책은 많은 사람들이 사업 비용을 증가시키는 것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다. 국제노동기구(ILO)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트럼프가 코비드-19를 감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영국 민주주의 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보다 1%포인트 높았다. 10월 4일 런던, 영국, 미국 수도 워싱턴에 본사를 둔 민주당 연구소가 발표한 월간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보다 1%포인트 높은 46%의 지지율로 올해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트럼프는 지난달 여론조사보다는 2%포인트 하락했다. 이 조사는 영국 익스프레스 신문에 대한 공공 정책 연구 조직이자 정치적으로 독립적인 민주주의 연구소에 의해 독자적으로 수행되었다. 여론조사 결과는 최근 미국 언론과 여론조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와는 대조적이다. 이 여론조사는 미국 대통령이 부인과 함께 코비드-19에 걸렸다고 발표한 후 진행되었다. 그러나, 질문자의 68%는 대통령의 바이러스 감염이 그들의 투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19%는 트럼프를 더 지지한다고 말하고 13%는 지지할 가능성이 적다고 말했다. 거의 3분의 2가 대통령에 대해 공감하고 걱정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플로리다, 아이오와, 미시간, 미네소타,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주요 중요 주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무부 대변인은 "베트남 방문객이 싱가포르에 입국할 때 코로나바이러스 음성반응이 나오면 싱가포르 내에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10월 1일 기자회견에서 싱가포르가 베트남 방문자에 대한 국경제한 조치를 일방적으로 해제한 것에 대해 의견을 묻는 질문에 9월 30일 싱가포르가 베트남 방문자에 대한 국경제한 조치를 2020년 10월 8일부터 해제한다고 발표한 사실을 확인했다. 싱가포르 당국은 2020년 10월 8일부터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베트남 관광객은 적어도 입국 예정일 7~30일 전부터 온라인 입국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착 즉시 코비드-19 테스트를 받아야 하며 코비드-19 추적 응용 프로그램을 모바일 장치에 설치해야 한다. 그는 "검사 결과가 음성일 경우 방문객들은 싱가포르 내에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방문객들은 싱가포르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모든 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항씨는 강조했다. 그녀는 하노이 주재 싱가포르 대사관이 이 같은 방침을 외교부 영사부에 통보했으며, 양측은 각 나라의 상황에 따라 베트남과 싱가포르 시민들의 여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협력을 강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