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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국정부] 베트남 해양대학교에 800만 달러의 배를 기증

한국해양대에서 27년간 사용한 뒤 베트남해양대에 훈련선이 인도됐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목요일 '한나라'라는 이름의 배를 베트남 대학에 인도했다.

약 8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한나라는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의 MIPEC 항구에 정박해 있다. 길이 102.7m, 폭 14.5m, 높이 9.5m의 이 배의 적재량은 4567톤이다.

 

1993년 건조되었고 한 번에 152명의 학생을 양성할 수 있도록 훈련실 2개, 홀 2개, 교실 1개, 도서관 1개소, 체육관 1개소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배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교통부와 한국 해양수산부가 서명한 해상협력 및 선원훈련 양해각서에 이어 한국 정부의 환불 불가 지원으로 베트남에 기증됐다. 하이퐁의 베트남 해양 대학의 팜 쉬안 두엉 총장은 '한나라'는 학교가 해외에서 받은 최초의 국제 표준 품질과 기술을 가진 배라고 말했다.

 

배의 명칭은 'VMU 베트남-한국'으로 변경되었으며 교육 및 훈련 품질을 높여 학교 임원 인턴십 프로그램이 국제해사기구(IEA) 기준에 충분히 부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베트남 해양대학에는 현재 캄보디아, 모잠비크, 미얀마,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 출신 학생들을 포함하여 약 35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브앤익스프레스

  • http://www.vimaru.edu.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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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