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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게이트 에너지, 베트남에 신규 사무소 설립

 

휴스턴, 2025년 11월 16일 -- 100% 직원 소유 ESOP 기업인 게이트 에너지(GATE Energy)가 베트남에 신규 사무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소 개설은 국제 고객 및 파트너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무대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반영한다.

 

카르틱 안나도라이(Karthik Annadorai) 게이트 에너지 사장 겸 최고수익책임자(CRO)는 "베트남 진출은 올해 초 말레이시아 사무소 설립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 대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라며 "이 지역의 현재 및 미래 파트너와 고객이 게이트 에너지의 폭넓은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직원 소유주들은 아시아 시장을 위해 일하며, 우리 기업 가족이 맞이할 미래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게이트 에너지 소개

 

게이트 에너지는 100% 직원 소유의 ESOP 기업이자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에너지 산업 전반에 프로젝트 딜리버리, 전문 엔지니어링,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이트 에너지의 프로젝트 딜리버리팀은 초기 실사, 오너 엔지니어링부터 시공 관리, 턴키 시운전 및 초기 가동에 이르기까지 개발사들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이트 에너지의 전문 엔지니어링 부문인 바이킹 엔지니어링(Viking Engineering)은 에너지 시설 및 자산의 설계, 최적화, 무결성 관리를 담당한다. 게이트 에너지의 현장 서비스 부문인 블루핀(BlueFin)은 에너지 시설 및 자산에 대한 플러싱, 테스트, 클리닝, 조인트 무결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이트 에너지는 북미,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에 걸친 글로벌 입지와 지난 수십 년 동안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국적 기업의 규모와 전문 파트너의 민첩성을 결합하고 있다.

 

게이트 에너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gate.energ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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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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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