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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트라이코브라운, 2024년 지속 가능성 보고서 발표

 

세인트루이스, 2025년 10월 1일 -- 글로벌 포장 산업을 선도하는 트라이코브라운(TricorBraun)이 2024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트라이코브라운이 임직원, 고객,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를 위해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으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상세히 담고 있다.

 

리즈 퍼치(Liz Futch) 트라이코브라운 ESG 전략 및 프로그램 이사는 "올해 보고서는 우리가 얼마나 큰 진전을 이루었는지를 보여준다"며 "단순히 더 도전적인 지속가능성 목표를 추구하는 것을 넘어, 특히 온실가스 배출 관리와 관련해 이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역량을 갖추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팀은 고객과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모든 사업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트라이코브라운의 여정은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는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긍정적 영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라이코브라운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재생 에너지 확대: 북미 지역 운영에 사용되는 전력의 100%를 재생 에너지 인증서(RECs) 구매를 통해 충당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이 접근 방식을 세계로 확대해, EU 전력 사용량의 100%와 영국 전력 사용량의 56%를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서 조달하여, 이 지역 목표였던 50%를 초과 달성했다.
  • ESG 거버넌스 강화: 새로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배출량 목록에 대한 독립적인 보증을 수행했다.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참여를 약속함으로써 ESG 거버넌스 구조를 향상했다.
  • 최고 수준의 ESG 인정 획득: 에코바디스(EcoVadis) 실버 메달을 유지하며 전 세계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6%에 포함됐다.
  • 지속 가능한 포장 혁신: 재료에 구애받지 않는 모델과 깊은 산업 지식을 바탕으로 종이, 플라스틱, 금속, 유연 기판 등 다양한 소재에서 지속 가능한 포장 혁신을 시작했다.
  • 폐기물 제로(Zero Waste) 이니셔티브 확장: 여러 사업장에서 유효성 검증을 완료했으며, 지역별 폐기물 전환 프로그램을 시작해 이미 가시적인 환경적 성과를 내고 있다.
  • 직원에 대한 약속 강화: 팀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개발 및 인정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우수성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사람에 대한 약속을 강화했다.

 

트라이코브라운 소개 1902년에 설립된 트라이코브라운(TricorBraun)은 글로벌 포장 산업의 선두 기업이다. 광범위한 규모, 포괄적인 범위, 탁월한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이 겪는 복잡한 포장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에서 성공하도록 돕고 있다. 트라이코브라운은 미주, 유럽, 아시아, 호주 등 100개 이상의 사업장에서 2000명 이상의 포장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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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