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목)

  • 흐림동두천 9.7℃
  • 흐림강릉 11.1℃
  • 서울 10.4℃
  • 대전 11.5℃
  • 대구 14.8℃
  • 울산 13.0℃
  • 광주 15.9℃
  • 부산 13.2℃
  • 흐림고창 16.4℃
  • 제주 19.7℃
  • 흐림강화 10.2℃
  • 흐림보은 12.9℃
  • 흐림금산 12.0℃
  • 흐림강진군 17.0℃
  • 흐림경주시 14.3℃
  • 흐림거제 14.8℃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소매] 윈마트·박호아산, 수조 동 적자 해소 위해 고군분투…지속적 수익성 확보가 관건

 

윈마트와 박호아산, 작년부터 흑자 전환했지만 여전히 큰 적자 부담

 

국내 최대 현대 유통 체인인 **윈마트(WinMart)**와 **박호아산(Bach Hoa Xanh)**이 작년부터 흑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조 동에 달하는 누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두 유통 체인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적자를 줄이기 위해 공격적인 확장과 비용 절감 전략을 추진 중이다.

 

윈마트: 4분기 연속 흑자, 하지만 불안정한 수익 성장

 

마산그룹(MSN) 산하 윈커머스(WinCommerce)가 운영하는 윈마트와 윈마트+는 올 상반기 **680억 동(약 36억 원)**의 세후 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2,230억 동(약 119억 원) 적자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으나, 2분기 순이익은 **100억 동(약 5억 원)**으로, 흑자 전환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6월 말 기준 누적 적자는 **3조 8,780억 동(약 2,070억 원)**에 달한다.

 

윈커머스는 올해 **3조 5,600억~3조 6,900억 동(1,97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며, 전년 대비 8~12% 성장과 연간 흑자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점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존 점포의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며, 엄격한 비용 통제를 지속한다.

 

박호아산: 5분기 연속 흑자, 2028년 상장 목표

 

모바일월드(MWG) 산하 박호아산은 상반기 **2,050억 동(약 109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2분기 순이익은 **1,820억 동(약 97억 원)**으로 흑자 전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1분기에는 **220억 동D(약 12억 원)**에 그쳤다. 6월 말 기준 누적 적자는 **6조 9,180억 동(약 3,690억 원)**에 달한다.

 

박호아산은 2028년 상장을 목표로 누적 적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당린(Vu Dang Linh) MWG CEO는 “초고속 매출 성장”을 통해 이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도입, 점포 운영 및 물류 비용 절감, 공급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비용 최적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전략: 점포 확장과 비용 최적화

 

윈마트: “골목상권으로의 슈퍼마켓” 전략

윈커머스는 4,500개 이상의 판매 거점을 목표로 2025년 말까지 400~700개 윈마트+ 점포를 추가로 개설한다. 특히 중부 지역의 윈마트+ 점포는 높은 고객 유동량과 지역 소비자 니즈에 맞춘 상품 포트폴리오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마산 브랜드와 협력해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맞춤형 프로모션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애그리뱅크증권(Agriseco)은 “올해 개설된 모든 신규 점포가 흑자를 기록하며 운영 최적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빅호아산: 전국 확장과 비용 절감

 

박호아산은 올해 620개 신규 점포를 개설하며 원래 계획(200~400개)을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내년부터는 연간 평균 1,000개 점포를 개설하며 북부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신규 개점과 효율성” 모델을 통해 전국 확장을 추진하며, 운영 비용과 폐기 상품 비율을 줄여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바오비엣증권(BVSC)은 박호아산의 비용 통제와 폐기 상품 비율 감소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조치가 수익 마진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제와 전망

 

두 유통 체인은 **총 1조 796억 동(약 5,760억 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수익 성장과 비용 관리가 필요하다. 윈커머스는 점포 확장과 마산 브랜드 협력을 통해, 바흐호아산은 공격적인 점포 개설과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적자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분기별 수익 변동성과 확장 비용 증가가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윈커머스는 중부 지역 성공 모델을 전국으로 확장하고, 박호아산은 2028년 상장 목표를 위해 지속적인 흑자 달성과 점포 확대를 추진하며, 두 체인 모두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더보기
또럼 총서기 겸 주석 재선 직후 중국행…2,500억 달러 관계 ‘더 밀착’ 신호탄
[굿모닝베트남 | 정치] 베트남 최고지도자인 또럼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오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베트남 외교부는 9일 발표를 통해 이번 방문이 시진핑 주석 부부의 초청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또럼 주석 부인도 이번 일정에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중은 베트남 국회가 지난 7일 또럼 총서기를 2026~2031년 임기의 국가주석으로 재선출한 직후 이루어지는 첫 공식 해외 방문으로, 향후 대외정책 방향을 가늠할 중요한 외교 일정으로 평가된다. 또럼 주석은 당 총서기와 국가주석직을 동시에 수행하는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또럼 주석의 가장 최근 중국 방문은 2024년 8월로, 당시 양국은 ▲고위급 전략 교류 ▲경제 연계 강화 ▲문화 교류 확대 ▲다자 협력 ▲해양 문제 관리 등 5대 협력 방향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2023년 양국이 합의한 ‘전략적으로 중요한 미래공동체’ 구축을 구체화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과 중국은 1950년 수교 이후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2008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정치·경제·안보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해왔다. 양국 경제 협력은 빠르게 확대되고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한국아트넷뉴스, ‘2026 K-패션갈라쇼콘테스트’ 후원미디어 참여
한국아트넷뉴스가 오는 5월 29일 서울 디노체컨벤션 6층에서 열리는 ‘2026 K-패션갈라쇼콘테스트’에 후원미디어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패션모델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대형 문화패션 이벤트로, 단순한 모델 선발대회를 넘어 패션과 예술, 공연이 결합된 갈라쇼 형식의 콘테스트로 기획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복과 드레스 경연, 디자이너 패션쇼, 축하공연, 특별강연, 시상식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6 K-패션갈라쇼콘테스트’는 K-패션갈라쇼콘테스트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문화·뷰티엔패션·WGS미디어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아트넷뉴스를 비롯해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 대한기자신문, 국제모델협회,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가 후원에 참여한다. 한국아트넷뉴스의 이번 후원미디어 참여는 K-패션과 K-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과 패션산업의 융합 현장을 적극 조명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국아트넷뉴스는 그동안 미술, 패션, 전시, 공연, 문화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통해 국내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흐름을 소개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 모델과 디자이너,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