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13.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11.9℃
  • 구름많음대전 -10.3℃
  • 맑음대구 -8.7℃
  • 맑음울산 -8.1℃
  • 광주 -7.8℃
  • 맑음부산 -7.0℃
  • 흐림고창 -8.1℃
  • 제주 -1.1℃
  • 맑음강화 -11.9℃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9.6℃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8.8℃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12월 9일: 연초 이후 최장 상승 행진 끝… VN지수 6P↓ 1747로 마감

베트남 호치민증시(VN-Index)가 9일 대규모 차익 실현 매물에 6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올해 들어 가장 긴 9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마감했다. 사상 최고치(1765포인트) 돌파 직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이날 VN-지수는 장중 한때 20포인트 가까이 급등하며 1765포인트를 넘어섰으나, 곧바로 매도세가 몰리며 급반락했다. 결국 전일 대비 6.04포인트(0.34%) 내린 1747.0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하락 종목이 234개로 상승 종목(100개 미만)의 두 배를 넘었고, VN30 대형주 바스켓도 25종목 하락, 5종목 상승으로 압도적 약세를 보였다.

 

시장 흐름은 여전히 빈그룹에 좌우됐다. VIC는 장중 상한가(16만3300동)까지 치솟으며 지수를 홀로 떠받쳤으나, 이후 상승폭을 4.8%로 좁히며 7포인트 가까이 기여했다. 반면 자회사 VPL(-3.1%), VHM(-2.3%), VRE(-2.9%)가 동반 급락하며 지수 하락 폭을 키웠다.

 

주요 종목 기여도

  • 상승 기여: VIC +7.2포인트, FPT +1.8포인트
  • 하락 기여: VHM -2.5포인트, VPL -1.9포인트, LPB -1.7포인트 등

 

업종별 동향

  • 석유·가스: -2.86% (최대 하락, PVD -5.4%)
  • 은행: -1.35% (LPB -5%, HDB·VPB·MBB·CTG 동반 약세)
  • 기술: +0.86%
  • 부동산: +0.68% (Vingroup 효과)

 

긍정적인 점은 거래대금이었다. 29조5천억동으로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건전한 조정’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VIC 단독 2조동을 넘었고, SHB(1조4400억동), VIX(1조3600억동)가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조4천억동 이상 순매도로, 9월 중순 이후 최대 매도 공세를 보였다. 빈그룹 계열사와 HDB·MBB·STB 등 은행주가 집중 타깃이 됐다.

 

증권사들은 “1765포인트 돌파 직후 차익 실현은 불가피한 과정”이라며 “높은 거래대금을 동반한 소폭 조정은 오히려 시장 균형을 잡아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단기적으로 1720~1730포인트 지지선 테스트 가능성이 제기되나, 연초 이후 38% 급등한 상승세가 꺾인 것은 아니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월드쉐어·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키르기스스탄 아동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 의류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59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고산지역 취약계층이 집중된 추이주와 이스쿨주를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캄코르둑 장애아동센터, 그룹홈, 카인드시 초·중등학교 등 8개 기관을 통해 약 580명의 아동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재킷, 바지, 조끼, 신발 등 겨울철 생활에 필수적인 의류로 구성됐다. 기후 변화와 한파에 취약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마련했으며, 의료비와 교육비 부담이 큰 현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의류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옷이 따뜻하고 입기 편해 오래도록 소중히 입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새 옷을 마련해 주기 어려웠는데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키르기스스탄의 많은 아동들이 계절 변화에 대응할 충분한 의류를 갖추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의류 지원은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동시에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