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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무해해 보이는 습관 8가지, 당신의 건강을 몰래 파괴한다

정상이라고 생각되는 습관은 향후 많은 심각한 건강 문제나 위험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아침 식사 거르기: 헬스 샷에 따르면, 긴 밤을 자고 나면 몸이 기능하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이며 이에 투자해야 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몸이 피곤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위장병과 비만에 쉽게 걸릴 수 있다. 균형 잡힌 아침 식사는 신체에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하루 늦게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고 체중 감량 목표를 달성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있는 경우).

 

타이트한 속옷과 타이트한 바지 입기: NDTV에 따르면 타이트한 바지는 매우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건강에 얼마나 해로울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바지는 신경 끝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불편감을 유발하고 신경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 다리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고 무감각으로 이어진다. 특히 남성의 경우 타이트한 바지를 입으면 고환의 온도가 높아져 정자의 질과 생식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앉아 있는 것: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운동은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고, 뇌 건강을 개선하며, 뼈, 근육, 심장, 폐를 강화하며, 숙면을 취하고, 많은 만성 질환을 예방한다. 좌식 행동은 신진대사를 늦추고,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 위험 증가의 일반적인 원인인 과체중과 비만에 기여한다. 가장 많은 이점을 얻으려면 일주일에 3~5회 최소 30분 이상 운동하도록 한다. 업무가 너무 바쁘다면 직장에 앉아 있는 매 시간 후 5~10분 동안 걸으면 된다.

 

진통제를 너무 자주 사용: 진통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반동성 두통의 형태로 통증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 이러한 두통은 사람이 진통제를 너무 자주 복용하기 시작할 때 발생한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진통제를 복용하면 반동성 두통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비처방 진통제(NSAID)를 자주 사용하면 신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장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기존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그렇다.

 

야식: 잘 먹기(Eating Well)에 따르면 저녁 식사를 일찍 고려해야 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2020년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취침 시간에 가까운 늦은 저녁 식사는 지방 처리 방식을 포함하여 음식 소화 방식을 변화시켜 체중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한편, 환경 연구 및 국제 공중 보건 저널의 한 연구에 따르면 취침 시간에 가까운 식사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특히 위식도 역류 질환(GERD)이 있는 경우 취침 후 3시간 이내에 식사하면 밤새 역류가 더 심해진다.

 

지속적으로 휴대폰을 확인하기: The Sun에 따르면 휴대폰에 지속적으로 집착하는 것은 매우 해로운 습관이라고 한다. 드 몽포트 대학교(영국)의 연구에 따르면 휴대폰을 자주 확인하면 집중력을 잃고 건망증이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습관은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휴대폰과 소셜 네트워크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 있다. 이를 극복하려면 화면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누구를 팔로우할지, 대화를 팔로우할지에 주의를 기울이고 부정적인 게시물 대신 긍정적인 게시물에 집중해야 한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고 늦게 자는 것: 영국 국립보건원(NHS)에 따르면 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비만, 심장병,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한다. 평균 성인은 하룻밤에 7~8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이 수치를 정기적으로 달성하지 못하면 하루 동안 집중하는 기분과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간의 해독 및 회복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이다. 따라서 이 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으면 간 기능에 확실히 영향을 미친다. 이때 독소가 점차 체내에 축적되어 간에 많은 압력을 가하게 되어 간에 문제가 발생한다.

 

미루기: 미루기는 우리가 무언가를 할 동기가 부족할 때 발생한다. 미루기자는 또한 스트레스가 많은(그러나 중요한) 일을 피하고 대신 더 흥미로운(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습관은 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비밀리에 매우 해롭다. 미루기는 무언가를 해야 하지만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는 정신 건강에 대한 불안, 압박 및 부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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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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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