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지수가 중요한 저항 구간에 근접하자 매도 압력이 다시 커지며 27.55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대형주 그룹의 매도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개장 후 VN지수는 1,800포인트를 여러 차례 테스트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후 기준가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청·적색을 오가다 점심 무렵 ‘겉은 초록, 속은 빨강’ 상태가 됐다. 오후 들어 매도 압력이 본격화되면서 지수는 기준가 아래로 확실히 내려갔고, 1,766포인트 부근에서 마감했다. 호치민 거래소(HoSE)에서는 하락 종목이 225개로 상승 종목의 2.8배에 달했다. 부동산, 금융, 기술 업종이 가장 부진했다. 대형주 지수 VN30도 27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24개 종목이 하락했다. Vn디렉트 증권사에 따르면 VIC가 VN지수를 약 13포인트 끌어내렸다. 빈그룹 주식은 3.5% 내린 20만7,900동을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시장 최고인 1,172억 동을 넘었다. 매수·매도 비중이 거의 비슷하게 맞섰다. TCB, MSN, DGW, GMD, GVR 등 개별 스토리가 있는 일부 종목에는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상승 폭은 크지 않았다. 지수 하락과 함께 거래대금은 증가했다. HoSE 총 거래액은 약 18조 7천억
베트남 증시가 빈그룹(Vingroup) 계열사와 국유 지분 보유 기업들의 강세에 힘입어 20포인트 가까이 급등하며 1,790선을 넘어섰다. 8월 12일 베트남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77포인트(1.11%) 오른 1,793.18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량주 중심의 VN30-지수 역시 13.93포인트(0.72%) 상승한 1,936.46을 기록했다. 반면 하노이 증시의 HNX-지수는 2.46포인트(0.85%) 내린 288.45로 하락했고, 비상장주식 시장의 UPCoM-지수는 0.69포인트(0.54%) 오른 127.87을 나타냈다. 이날 시장의 상승세는 빈그룹 계열주가 주도했다. 빈그룹(VIC)은 3.4% 상승한 주당 21만 5,500동을 기록하며 지수를 11.31포인트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빈홈스(VHM) 역시 2.4% 상승한 7만 3,800동을 기록하며 2.91포인트의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국유 지분 보유 종목들의 반등세도 두드러졌다. 페트로베트남가스(GAS)가 3.2% 올랐으며, 베카멕스IDC(BCM)는 상한가까지 치솟아 4만 4,000동에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도 테콤뱅크(TCB, +1.6%), 베트남고무그룹(
8월 11일 장 마감 기준, VN지수는 전일 대비 3.36포인트(0.19%) 하락한 1,773.41포인트로 마감했다. VN30지수도 2.65포인트(0.14%) 내린 1,922.53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HNX지수는 3.23포인트(1.12%) 상승한 290.91포인트를 기록했고, UPCoM지수는 0.13포인트(0.1%) 소폭 하락한 127.1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총 시장 유동성은 약 15조 7,720억 동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 감소했다. 거래량은 약 6억 3,400만 주에 달했다. VN지수 상승에는 THD가 1.59포인트로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LPB(0.87포인트), VHM(0.86포인트), GEE(0.64포인트), KSV(0.59포인트)도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반면 GAS는 지수에 1.16포인트 하락 압력을 행사했고, MVN과 VCB도 각각 0.89포인트, 0.87포인트 내렸다. 은행권은 혼조세를 보였다. TCB(1.1% 하락), VPB(1.4% 하락), CTG(1.5% 하락)는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하락세였으나 MBB(0.7% 상승), LPB(2.7% 상승), OCB(1.4% 상승)은 반대로 상승했다. 증권주는 대체로 상승했다.
1.9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티로프라이스(T. Rowe Price)가 자사의 액티브 암호화폐 현물 ETF 포트폴리오에 밈코인을 포함시키며 가상자산 투자 시장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티로프라이스는 다중 토큰을 기반으로 하는 액티브 암호화폐 현물 ETF(종목코드 TKNZ)를 출시했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대형 암호화폐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예상했으나, 도지코인(Dogecoin)을 비롯한 밈코인이 포트폴리오 일부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밈코인은 인터넷 트렌드나 캐릭터에서 유래하여 커뮤니티 팬덤과 투기적 수요로 가격이 형성되는 특성을 지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역시 밈코인을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적 목적의 수집형 자산으로 정의한 바 있다. 티로프라이스 디지털자산 부문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 블루 마셀라리는 밈코인 편입이 단기 유행을 좇는 것이 아닌 암호화폐 시장 전체를 균형 있게 반영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능동적 운용 방식은 개별 토큰의 투자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며, 시장에서 정착한 밈코인의 상승 모멘텀과 성과 기여 가능성을 편견 때문에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펀드 내
베트남 시중은행의 미 달러화(USD) 환율이 고점 대비 0.8% 가까이 하락하며 연초 수준 이하로 후퇴했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8월 10일 기준 고시 환율을 전주 말 대비 28동 인상한 25,491동으로 고시했다. 허용 변동 폭(±5%)에 따라 시중은행은 24,216동에서 26,765동 사이에서 거래가 가능하나, 은행권의 실제 달러 매매가는 고시 환율 인상에도 불구하고 약 2주간 하락세를 이어갔다. 비엣콤뱅크(Vietcombank)는 달러 환율을 25,940~26,350동으로 매매가를 각각 90동(0.35%) 낮춰 고시했다. BIDV는 25,970~26,350동, 테콤뱅크(Techcombank)는 25,966~26,363동에 거래를 형성했다. 이는 지난 7월 말 기록했던 고점(26,500~26,530동) 대비 약 200동(0.8%) 하락한 수치다. 암시장(암거래 시장) 내 달러 환율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호치민 주요 외환 거래소는 25,950~26,150동, 하노이는 26,170~26,250동 선에서 거래됐다. 암시장의 매수가는 시중은행과 유사한 수준이나, 매도가는 은행 대비 100~200동 낮게 형성되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암시장
VN지수가 1,800포인트에 근접했다. 빈그룹 계열을 제외한 주요 대형주들이 강하게 오르며 호치민 증시 대표지수가 9포인트 상승했다. 개장 직후 VN지수는 기준가 아래에서 거래되며 한때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광범위한 매도 압력 때문이었다. 그러나 업종 선도주로 자금이 돌아오면서 반등해 상승 폭을 키웠고, 결국 1,777포인트 부근에서 마감했다. 이는 한 달 내 최고 수준으로, 이전 강제 매도 압력으로 인한 급락 이전 구간이다. 대형주 지수 VN30은 14포인트 이상 오른 1,925포인트를 기록했다. MB증권 분석팀은 앞으로 시장이 긍정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며 1,800포인트를 넘어 1,850포인트까지 목표로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8월 시장이 상승할 확률이 80%에 달하고, 지난 6년간 8월 평균 상승률이 3.9%였다는 계절적 요인을 근거로 들었다. 또한 시장 예상 PER이 12.4배로 최근 5년 평균 수준이라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어서 외국인 자금 포함 자금 유입을 자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호치민 거래소는 상승 종목이 230개를 넘어 하락 종목의 약 3배에 달했다. 대형주 바스켓 중 22개가 기준가 위에 마감했고, GAS와 GVR은 상한
다낭이 국제금융센터 안에 상품거래소(DNEX)를 설립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커피, 후추, 응옥린 인삼 등 베트남 강점 상품을 집중 거래하는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8월 8일 다낭 국제금융센터 운영기관은 ‘다낭 상품거래소(DNEX) 모델 잠재력 평가 및 발전 방향’ 세미나를 열었다. 국내외 수십 개 기업과 관리기관이 참석했다. 구상에 따르면 DNEX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현대적 상품거래 시장을 구축하고, 거버넌스·결제·청산 분야에서 국제 기준을 단계적으로 충족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단순 매매를 넘어 생산자, 협동조합, 수출기업과 은행, 금융기관, 물류기업, 품질검사기관, 국제 파트너를 연결하는 생태계 형성을 목표로 한다. 제안 측은 상품거래소가 생기면 가격이 수급에 따라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형성되는 시장이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기업은 가격 리스크 헤지 수단을, 투자자는 새로운 투자 채널을, 생산자는 시장에 더 직접 접근할 기회를 얻게 된다. “베트남은 고품질 농산물과 원료·상품을 생산하는 나라에 그치지 않고, 베트남 사람이 만든 제품의 가치를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가진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커피, 후추, 목재 펠릿을 거래하고, 이
국영기업 주식이 자금 유입을 끌어들이며 혼조세를 보인 VN지수의 주요 상승 동력이 됐다. 앞선 이틀간의 하락세에 따른 매도 압력이 시장에 이어졌으나, 오전 10시 이후 대형주들의 반등에 힘입어 증시는 반등했다. 종합지수는 1,770포인트를 돌파한 뒤 정오 무렵 소폭 하락했다. 오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장 마감 직전 예상치 못한 매도 압력이 가중되면서 등락을 거듭했다. 결국 VN지수는 전날 대비 3포인트 이상 오른 1,768포인트로 마감했다. 정부가 국영기업 민영화 및 매각에 관한 결정 40/2026호를 발표한 뒤 국영기업 주가가 급등했다. 비드브증권(BSC)에 따르면 규제 당국은 주주 대표 기관에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하고 평가 기준을 ‘행정 준수’에서 ‘재무 효율성’으로 변경했다. 이는 주주 대표 기관과 주주가 여러 단계에 걸쳐 보고해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시장 상황에 따라 손실을 선제적으로 줄이고 신속하게 자산을 매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자본 손실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BSC는 “향후 국영기업의 민영화와 매각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반면 VN지수 하락을 주도한 종목은 ‘빈(Vin)’ 계열사였다. VIC는 1.7% 내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