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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9월 7일: 6세션 연속 상승 마감

 

부동산과 증권 그룹에 대한 차익실현 압력이 커지면서 오늘 HOSE 지수가 적자로 마감하면서 VN 지수의 6거래일 연속 상승세는 멈췄다.

 

3회 연속 10포인트 이상 상승한 투자자들의 흥분이 오늘도 그린에서 개장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VN지수는 ATO 이후 긍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이며 반등했다. HoSE지수는 오전 장 중반에 녹색이 확대되며 기준치인 1255포인트를 넘었다.

 

그러나 1250선을 돌파하려는 노력은 차익실현 압력이 증가하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오후 장에서는 이러한 전개가 점차 증가하여 VN지수가 기준치를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장을 마감하면서 VN지수는 어제 장에 비해 2포인트 이상 하락한 1243.1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VN30지수는 5포인트 가까이 하락하여 125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하노이 HNX지수와 UPCOM지수가 기준치를 소폭 상회했다.

 

 

268개 종목이 하락한 것에 비해 HoSE는 223개 종목이 상승하는 등 빨간색이 다소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VN30 그룹은 30개 종목 중 16개 종목이 하락했다.

 

투자자 현금흐름은 부동산, 은행, 금융서비스 등 3대 업종에 집중돼 있는데, 특히 광범위한 차익실현 압력으로 적색이 우세했고, 이들 3개 그룹은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는 종목들이다.

 

GAS는 1.4% 상승한 10만2900동으로 오늘 VN-지수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종목이다. 반대로 VCB는 0.7% 하락한 8만9500동으로 마감하며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준 종목이다.

 

VN30에서는 GVR, TCB, SAB, SHB, HDB, MBB가 녹색으로 마감했고 반대로 VHM, VIC, HPG, SSB, FPT는 1% 이상

하락했다.

 

전체 시장 유동성은 28조1100억동 이상에 달했고, 이 중 HoSE 유동성만 해도 거의 24조7700억동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늘 거의 한 달 만에 최고치인 거의 8850억동을 순매도했으며 이들은 3회 연속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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