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9월 5일: 주가 5회 연속 상승, 1234.98 포인트로 마감

 

긴 연휴 끝에 증권으로 유입된 현금이 24조5000억동 이상으로 늘어나 VN지수가 11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며 장을 마감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ATO 세션에서는 개장부터 들뜬 분위기가 나타나 HoSE 지수가 1230포인트를 빠르게 기록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부동산과 건설 코드에 대한 현금흐름이 5일 아침 한때 1236포인트를 돌파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오후 들어 증권업계 대형주들의 압박에 시장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점차 일부 부동산 코드로 확산됐다. 호찌민 증시의 대표지수는 한때 1230포인트 아래로 밀리기도 했지만 장 막판에는 수요 강세로 VN지수가 5거래일 연속 녹색을 유지하며 연휴 전 거래일보다 11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HoSE에서 상승종목은 366개, 하락종목은 141개였다. 최고가를 기록한  종목이 15개 있는데, 이 중 PC1과 HPX는 유동성이 수천억에 달하는 두 종목이다.

 

부동산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산업군으로 유동성이 1조1500억동에 육박하면서 NVL(노바랜드)은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주식이 되었고,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의 균형 잡힌 수주 매칭 차트로 이 코드의 시장 가격은 4.6% 상승했다. 동나이에 위치한 노바랜드의 프로젝트가 건설부 워킹 그룹에 의해 통계적으로 '제거'된 상황에서 NVL은 상승했다.

 

부동산의 파워보드도 HPX, QCG 등 최종가를 달성했고 CEO는 기준치보다 4.2% 더 올랐고, 나머지는 주로 1~2% 정도 올랐다.

 

그 외에도 금융, 소재, 산업군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MSB는 6.4% 증가했다. 이 종목의 매매가 총액은 전장의 3배에 가까운 3600억동 에 달했다. HoSE 유동성은 15% 증가하여 24조5천억동 이상을 기록하였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3900억동 이상 순매도로 돌아섰다. SSI, VIC, HPG 3개 종목 중 가장 많이 매도된 종목이며 반대로 VNM와 TPB를 강하게 매수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