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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의류, 신발 수출, 2025년까지 800억달러 도달 목표

2030년에는 1060억-1080억달러의 총수출 달성을 목표
섬유 및 의류 산업은 2021-2025년 51-55%, 2026-2030년 56-60%의 국산화율을 목표

 

정부가 승인한 개발 전략 하에서, 장기적으로 의류, 섬유, 가죽 및 신발 부문은 여전히 경제의 주요 수출 산업

이다.


베트남의 섬유 및 신발 산업 발전 전략에 따라 베트남의 섬유, 의류 및 신발 부문은 2025년에 770억-800억달러, 2030년에는 1060억-1080억달러의 총수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가 승인한 개발 전략 하에서, 장기적으로 의류, 섬유, 가죽 및 신발 부문은 여전히 경제의 주요 수출 산업이다.

 

그중 섬유, 의류, 가죽 및 신발 부문은 지원 산업뿐만 아니라 재료 및 보조 재료 생산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있다. 자재 수입을 줄이기 위해 국내에서 생산된 실에서 섬유 생산을 장려할 것이고, 지역에서 완전한 공급과 가치 사슬을 형성할 것이다.

 

가죽 및 신발 산업의 경우 레파소(Lefaso)의 응우옌득투안 회장은 국내 기업이 제품의 지속 가능한 개발 표준에 대한 시장 및 브랜드의 요구 사항에 적극적으로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생산 공정에서 배출량을 줄이고 태양 에너지 및 지속 가능한 제품의 사용을 늘려야 한다.

 

또한 이 전략에 따르면 베트남의 섬유 및 의류 산업은 수출액이 2025년에 500억~520억달러, 2030년에는 680억~7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전략은 또한 패션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새로운 방향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이 부문은 디자이너 개발, 원자재 공급, 생산 및 유통 시스템에 중점을 두어 공급망을 형성하고 베트남의 패션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토대를 만들고 하노이와 호찌민시에 패션 센터를 만들 것이다.

 

이 전략은 기업들이 생산방식을 FOB와 ODM(오리지널 디자인 제조)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제품에 부가가치를 높이고, 민간 브랜드를 구축해 사업과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유도한다.

 

섬유와 의류 산업에서 재료는 가장 어려운 요소이다. 따라서 섬유 및 의류 지원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섬유 및 의류 산업은 2021-2025년 51-55%, 2026-2030년 56-60%의 국산화율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베트남이 가입한 자유무역협정의 장점을 바탕으로 섬유 및 의류산업의 지원산업 발전과 원자재 및 액세서리 생산에 대한 투자유치가 필요하다.

 

섬유·의류 기업이 많은 지역에 지원산업 육성사업과 원자재·액세서리 생산사업을 구축해 운송비와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이 전략은 또한 선진 기술과 국내 의류 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기업이 섬유, 실, 섬유 및 염색 생산에 투자하도록 장려하는 국가 관리 기관의 역할을 언급한다.

 

이번에 승인된 섬유·의류 개발 전략은 폐수처리장이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해 섬유·염색 사업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섬유, 염색, 직물 생산을 위한 인프라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국내 직물 생산량은 연간 20억미터에 불과해 의류 산업 수요의 25-30%를 충족한다. 베트남의 섬유 및 의류 산업은 현재 원자재의 60-70%를 수입해야 한다. 베트남은 많은 FTA에 가입하여 섬유와 의류가 수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으며 관세는 점차 제로로 되고 있다.

 

베트남 섬유·의류협회 부득장 회장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수출 주문량은 글로벌 구매력 감소로 25~27% 감소했다. 따라서 기업은 낮은 가치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생산을 유지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시장과 제품을 다양화할 수 있다.

 

레띠엔쯔엉 비나텍스 회장은 현재 많은 기업들이 소비자 수요 감소로 인해 생산 능력의 70-80%만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비나텍스는 지금 의류 생산보다 원료 생산에 더 집중하고 있었다. 재료는 항상 그린화의 첫 번째 단계였으며, 미국과 유럽의  그린 요구 사항으로서 자격을 갖춘 재료를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

 

비나텍스는 재활용 재료 또는 유기 재료로부터 실을 생산하는 것을 조직했다. 이와 함께 원자재 생산 공장에는 녹색 에너지 기준에 부합하는 태양광 발전이 설치됐다.

 

2023년 베트남의 섬유·의류 산업 상황은 2022년보다 더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따라서 기업들은 상품 수출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생산과 사업의 효율성을 보장할 수 있는 유연한 솔루션을 갖추기 위해 시장의 발전을 따를 필요가 있었다고 쯔엉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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