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바나나, 두리안 가격이 증가

 

바나나와 두리안 가격은 중국의 개방 덕분에 두 달 전에 비해 20~100% 올랐다.

 

Vn익스프레스 따르면 동나이와 북부 지방의 농장에서 판매되는 바나나는 kg당 1만3500-1만4000동으로 두 달 전의 두 배이다. 까이베(띠엔장)의 두리안 가격도 kg당 8만~8만5000동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10월(가격이 낮았던) 대비 22% 상승했다.

 

동나이 농부 탄 씨는 일주일 넘게 바나나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상인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탄은 "바나나 가격이 이전에 비해 두 배로 뛰면서 재배자들이 kg당 5천동~6천동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띠엔장에서 두리안 2헥타르를 경작하고 있는 또안은 올해가 사상 최고가로 상인들에게 판매한 첫 해라고 말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비엣GAP 표준인 두리안을 상인들은 찾아 구매했다. "kg당 가격은 최대 8만동으로 지난 5년 동안 최고 수준이다."라고 또안이 말했다.

 

▶ 중국으로 수출되는 바나나의 가격은 kg당 2만동이다.

 

두리안 수출업체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리(Ri)6 두리안 품종, 녹색 꽃 크기, 축사 등의 구매 가격은 모두 kg당 8만동이 넘고, 몬통은 9만 5천~10만 동이다. 두리안 2등급 또는 3등급의 경우, 국내 소비에 대한 판매 가격은 kg당 약 5만동이다.

 

농산물가공시장개발부도 최근 몇 달간 과일 가격이 지속적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나나와 두리안 외에도 홍룡(레드드래곤)과 과일은 kg당 2만2천동, 화이트는 1만6천동에 판매되고 있다. 이밖에 샌드망고, 람부탄롱간 등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찬투( Chanh Thu)과일수출입주식회사에 따르면 중국이 공식 수출용 베트남산 신선두리안 과일의 문호를 공식 개방한 이후 회사는 중국에 1000톤 이상을 수출했다. 현재 중국 시장의 수요가 여전히 많고 가격도 매력적이지만 공식 수출을 위한 공급은 여전히 미미하다.

 

마찬가지로 호앙안자라이합동주식회사도 지난 10월 말 베트남에서 중국으로 신선한 바나나를 공식 수출하는 의정서가 체결돼 수출 활동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게다가, 중국의 겨울 바나나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중국의 수확 지역은 날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입을 늘인다.

 

베트남 과일 채소 협회(비나프루트)의 총서기인 당푹응우웬 또한 과일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두 가지 주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중국이 수출 시장을 개방하고 뗏에 대한 수입을 늘린 덕분이다. 둘째, 베트남이 바나나, 두리안 등 농산물과 중국과 수출 의정서를 최근 잇따라 체결하면서 농산물의 구매력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날씨의 영향으로 이 상품의 국내 공급이 감소한 것도 가격을 지속적으로 상승시켰다.

 

전문가들은 올해 명절과 설 수요가 급증할 때인 2022년 마지막 달과 2023년 1분기에는 이들 농산물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베트남이 의정서 내용을 잘 이행해 국경 관문 식물위생검사율을 낮추고 통관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면 농산물 수출은 많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식물보호국의 정보에 따르면, 국내 바나나 면적은 약 15만4천헥타르이며, 생산량은 230만톤(전국 과수 면적의 약 14.5%) 이상이다. 북부의 바나나 면적은 7만헥타르로 추정되며, 생산량은 120만톤이다. 남부 전체는 8만3천 8백헥타르를 가지고 있으며, 생산량은 110만톤이다. 앞으로 농작물 생산부는 260만-300만톤의 생산량을 가진 약 16만5천-17만5천헥타르의 바나나를 경작할 계획이다.

 

두리안의 경우, 총 면적은 최대 9만헥타르이고 연간 약 130만톤의 과일 생산량을 가지고 있다. 그 중 거의 3천헥타르와 약 6만8000톤의 두리안이 중국 세관총국에 의해 재배 지역 코드를 부여받았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