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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연말까지 휘발유 가격 전망

산업부는 세계 완제품 가격이 여전히 높아 앞으로 두 달 뒤 휘발유 가격은 3만1천동, 4분기에는 2만4천동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국내 휘발유와 석유 소매가격은 7월 초부터 3회 연속 하락해 2월 수준을 회복했다. 그러나 국내 소매가격은 석유제품의 세계가격에 달려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세계 평균 완제품 가격은 3분기에도 배럴당 145~155달러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73~100% 상승하는 등 비정상적이고 예측불허의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운영자가 휘발유 및 오일에 대한 환경 보호세와 함께 안정화 기금을 공제하지 않으면 7월 11일부터 바닥 수준으로 하락한다(휘발유 및 디젤의 경우 리터당 1000동, 리터당 500동), 소매 휘발유 가격 국내 가격은 31,700동미만, 기름은 27,100동 미만이다.

4분기에는 세계 석유제품 가격이 배럴당 110-115달러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국내 소매가격이 리당 2만4천동 이하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가격 전망에 따라 2022년 세계 석유제품 평균가격은 배럴당 130~140달러로 2021년 대비 66~90% 상승할 전망이다. 하지만 환경세 인하를 통한 운영 도구 덕분에 기금이 안정되고. 2021년 대비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휘발유 35~39%, 석유 51% 오른다.

 

전국 휘발유 소매가격은 연초 이후 19차례 조정을 거쳤는데 이 가운데 13번은 오르고 6번은 내렸다. 6월 말에 비해 RON 95-III의 리터당 가격은 6800동, E5 RON 92는 6230동, 디젤은 5160동 내렸다.

 

그러나 1월 비해 현재 RON 95-III 휘발유 리터당 가격은 2200동, E5 RON 92 약 1900동, 그리고 디젤은 여전히 6600동 가까이 비싸다. 

 

환경보호세는 2023년 초부터 휘발유 리터당 4000동, 석유 3000동 이전 수준으로 돌아온다. 휘발유 E5 RON 92, RON 95-III의 2023년 평균 기준가격은 리터당 25,000-26,000동, 디젤은 약 20,000동이다. 이 같은 가격은 석유제품의 세계 가격이 배럴당 평균 100~105달러로 2022년에 비해 23~25%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해 산출됐다.

 

석유 공급은 내수에 대한 충분한 공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판매 가격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상반기에는 국내 시장 점유율의 35~40%를 차지하는 응이손 정유공장이 1월 말 생산능력을 축소하면서 내수 공급이 '곤란'했던 시기가 있었다. 부족원을 보충하기 위해 응이손 운영자는 2분기에 240만 m3의 석유 수입을 10개의 주요 석유 무역 회사에 할당해야 하며 둥꾸앗 정유공장도 용량을 103-105%로 늘려야 했다.

 

산업부는 하반기 베트남석유가스그룹(PVN) 보고서를 인용해 둥꾸앗과 응이손 정유공장의 석유 생산계획이 약 830만㎡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중 3분기 두 공장의 공급 생산량은 390만 m3(둥꾸앗 198만 m3, 응이손 약 209만 m3)다.

 

이 두 공장의 공급은 올해 마지막 분기에 약 440만 m3로 증가할 것이다. 베트남석유공사(PVOil)의 생산량과 함께 산업부는 올해 마지막 6개월 내 국내 공급이 수요의 70~80%를 충족하고 나머지 20~30%는 수입해야 한다는 계산이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석유기업에 수입물량을 할당해 부족한 물량을 보완하고 국내 공급을 방해받지 않는 시나리오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장관리기관은 시장에 대한 검사와 감독을 강화하고 석유사업에서 물품을 사재기하는 행위를 처리할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의 주요 석유 수입시장은 아세안 국가들과 한국이 있는데, 이는 FTA에 따라 8%, 석유는 0%라는 수입세 우대세율의 혜택을 받기 때문이다.

 

제품의 수입시장 다변화를 위해 재정부는 수입우대세율(MFN)을 절반에서 10%로 낮추는 방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이 정책으로 인해 공급 변동이 심한 세계 시장의 경우 지금과 같은 일부 파트너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피하기 위해 중국, 미국, 중동, 남미 등의 국가에서 휘발유 공급이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휘발유에 붙는 MFN 세금을 줄여도 이 제품의 국내 소매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따라서 지정학적 불안의 영향을 받아 세계 석유 전망 가격은 예측 불가능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으로 인해 세계의 석유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산업통상부는 재정부에 소비세, 수입세, 부가가치세 등 휘발유 가격 구조의 일부 세금을 추가로 인하할 것을 검토하고 주무 당국에 건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것은 국내 휘발유 가격을 낮추고, 사람들과 기업을 지원하고, 시장을 안정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석유세 인하와 관련하여, 정부는 또한 재정부에 세금을 조정하고 줄이기 위한 계획을 조속히 계산하여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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