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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6월 4일: 비트코인 가격 지속적인 하락, FTX가 일본에 거래소를 개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했고, 시장 역시 가격이 오른 코인이 거의 없었다. FTX는 방금 일본에서 FTX 재팬 거래소의 개장을 발표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날에도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시장에는 약세 코인이 많다.

 

 

오늘 오전 7시 20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2.4% 하락한 2만9719.2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5663억2천만달러로 전체 시가총액의 46.2%에 달한다. 시중에는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하락한 코인이 상위 100개 중 94개에 이른다.

 

 

이 중 가장 높은 하락폭은 인터넷 컴퓨터로 17.11%의 급락세를 보였다. 웨이브는 3.74%로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9개가 24시간 전보다 줄었다.

 

이더리움은 2.96% 하락한 1776.30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이날 0.02% 하락하며 0.9991달러에 머물렀다.

미국 코인은 0.01% 소폭 하락한 1.00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지난 24시간 동안 2.87% 하락하며 298.76달러까지 떨어졌다.

카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3.26% 하락한 0.5615달러까지 떨어졌다.

리플은 이날 3.49% 하락한 0.3904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0.18% 오른 1.00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5.87% 하락한 38.27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2.59% 하락했으며, 현재 0.08051달러이다.

 

이날 오전 7시 25분 기준 디지털 화폐 시장 총가치는 24시간 전보다 316억2천만달러 감소한 1조2251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620억달러로 6월 3일 대비 12.45% 감소했다.

 

애니모카 브랜드, 모바일 게임 회사 노트르 게임(Notre Game) 인수

 

암호화폐 소프트웨어 회사이자 벤처 캐피털 펀드인 애니모카 브랜즈는 6월 3일 물리 아이템과 디지털 아이템을 회사 이름으로 통합한 게임 회사인 노트르 게임 인수를 발표했다.

애니모카 브랜드가 노트게임의 발행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펀드의 블록체인 게임 스타트업 인수를 다시 한 번 알렸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노트르담 게임은 애니모카의 자회사로 계속 운영될 것이다.

노트르 게임()은 2016년에 설립된 프라하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이다. 노트 게임의 가장 성공적인 타이틀은 물리적 및 디지털 수집품을 특징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인 스크래치 워즈를 특징으로 한다.

애니모카 브랜드는 앞서 2022년 2월과 4월 각각 그리스몽키와 에덴게임즈 등 레이싱 중심의 블록체인 게임 스타트업을 인수한 바 있다.

 

일본에서 라이센스 거래소를 론칭하는 FTX


암호화폐 거래소 거대기업 FTX가 일본에서 FTX 재팬으로 디지털 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월 2일 발표했다.

FTX 재팬은 지난 2월 FTX가 리퀴드그룹을 인수한 결과다. 리퀴드는 2017년 일본에서 허가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쿠아인(Quoine) 거래소의 모기업이다.

일본 거래소 출범은 FTX가 현물거래 및 파생상품 계약을 위해 기존 일본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FTX 재팬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거래소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의 암호화폐를 지원할 것이다. 고객은 JPY를 통해 입출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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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