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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국 수산물 온라인 컨퍼런스: 수산물 전문가와의 대화

온라인 컨퍼런스 K-SEAFood 무역 센터는 베트남-한국 수산물 수출 시장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이다. 컨퍼런스는 11월 30일까지 열린다.

K-SEAFood 무역 센터는 베트남 내 수산물 수입 및 유통업체와 한국 수산물 수출업체를 연결해 한국 수산물 홍보 및 베트남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례 회의를 개최하여 한국 수산물 업체들이 수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코비드-19의 세계적인 확산과 출입 제한으로 인해 작년부터 회의 형식이 온라인으로 바뀌었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13개 국내 중소 수산물 업체의 다양한 유망 수산물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복, 해초, 수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한국 수산물이 소개되었다.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한 등록 정보를 이메일 주소: hcmc@kfishtrade.com로 보낼 수 있으며, 참석자들과 파트너들은 웹사이트: https://expo.k-seafoodtrade.kr/en/main.do 에서 수산물 제품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다.

온라인 행사는 2021년 6월 2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온라인 형태로 2021년 11월 30일까지 지속된다. 참여 기업들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형태를 교환하기 위해 한국의 파트너들을 만날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베트남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같은 열정으로 '새로운 정상'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한 베트남 정부와 함께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K-SEAFood의 무역 촉진에 관한 온라인 컨퍼런스가 특히 우리의 파트너들과 베트남 경제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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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